스크랩 [공덕역]뚱땡이육개장

[카페공사하는넘]

아주 오랜만에 유일하게 육개장만 파는 기사식당 스타일인 "뚱땡이육개장"집을 들러본다 그 동안

변한 것이 없고 여전히 김치와 물은 셀프다

김치류는 먹을만 한데 아무래도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인지 양념이 다소 부실하다는 느낌이다

육개장(3000원)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

양지와 고사리 향이 물씬 나고 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4000원 이상 받는 다른 육개장집과 견주어

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맛을 낸다

밥은 보온 밥솥에서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위치:공덕역 6번 출구로 나와 뒤를 돌아 신공덕동사무소 방향으로 100미터 쯤 올라가면 도로 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