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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탤런트 ‘김소연’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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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에 탤런트 ‘김소연’씨가 선정됐다.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주얼리페어’의 대표적인 부대 행사 중 하나로 지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미혼의 여배우 중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주얼리페어’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전시회 개막식 첫 날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보석감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를 발표해왔다.
김소연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통통 튀는 캐릭터와 함께 러블리한 의상과 다양한 액세서리 착용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무역협회 전시컨벤션실 전재일 실장은 “올해 역시 10여 명의 스타가 거론되었으나,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특별한 매력의 김소연씨는 다양한 역할과 이미지를 넘나들었듯이 여러 종류의 보석도 자신만의 유니크한 아름다움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아 올해의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1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오는 14일, 전시회 개막 당일에 있을 개막식에서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하는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을 예정이다.
역대 주얼리 레이디로는 대표적 패셔니스타인 김혜수가 초대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됐으며, 김현주, 한채영, 손예진, 한혜진, 김민정, 윤은혜에 이어 지난 해 한지혜가 그 영광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