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의 가장 큰 교회의 담임목사요 감리교감독회장을 지낸 김홍도목사가 사회의 지탄을 받는 비리명목으로 구속을 당함으로 모든 감리교인은 지금 커다란 충격과 허탈함으로 기도하며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그동안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해 기도해온 목요기도회"는 김홍도목사의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먼저 교단에 제소하며 교회내에서 처리해 줄 것을 수차례요구해 왔다. 이전에 서울연회가 김홍도목사 고소를 10여차례 반려함으로 사회법으로 가게됨으로 이에 176명이 참여한 연서명으로 김홍도목사를 또다시 고소하였으나 역시 반려되었고 결국은 3인의 목사가 직접 나서서 고소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서울연회는 미온적인 대처를 하였고 이에 다시 총회재판부에 제소하여 파기환송을 받았으나 아직까지도 서울연회는 감감 무소식이다.
이러는 과정에 김홍도목사는 검찰의 조사를 받고 결국 구속되었고 기소 당한 김홍도목사의 사태에 대해, 한마디 자성없이 중요일간지에 성명을 내며 김홍도 목사의 구명에 매달리는듯한 감리교회 지도부의 행동은 수많은 감리교인을 더욱 실망시키고 있다. 더욱이 감리교회의 자존심을 앞세워 사직당국과 언론에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광고를 게재함으로 통렬한 사회 지탄을 받게 되었다.
이에 우리는 김홍도목사의 문제가 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부끄러운 모습임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과 온 교회 앞에 베옷을 찟고 재를 뒤집어 쓰는 회개와 통한의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김진호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리교회 집행부와 특별대책위는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8월 27일(수) 정동제일교회에서 모이기로 한, 대책기도회가 단지 김홍도목사의 비리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전 감리교인들의 금식을 선포하며 눈물로 통회 자복하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회로 열려지도록 이끌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아울러 1심 재판을 담당했던 서울연회 재판위원들의 전원사퇴로 중단되어있는 김홍도목사의 서울연회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 재개함으로 감리교회의 자정능력을 온 천하에 드러내고, 하나님 앞과 온 땅의 교회와 성도들과 세상을 향하여 자성과 자정의 자세를 분명히 하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김홍도목사는, 그 동안 감리교단의 치리와 자정을 피하고자 행했던 여러 부끄러운 행태는 물론이거니와 검찰에 수차례 소환되고 조사받는 과정에서부터 반성의 자세는 커녕 오히려 장로와 권사를 전격제명하고 불법적인 후임선정을 꾀하는 등 스스로 자승자박하여 사전구속영장으로 인신 구속당하고 기소됨으로 이 땅의 모든 교회와 감리교회와 금란교회에 심각한 선교장애를 입게 한 일 등등을 통감하여 책임지는 신앙적자세로 사법처리의 결과에 관계없이 일체의 공직을 버리고 목회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김홍도목사가 이제라도 반성과 진실한 참회의 모습을 보일 때 우리 목요기도회가 앞장서서 사법 당국에 석방을 청원할 의사가 있음을 밝혀두는 바이다.
3. 담임목사의 전격적인 구속사태로 인하여 영육간에 형언할 길 없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란교회 교인들에게 삼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목회자들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이런 어려움을 겪게 하였음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이럴 때일수록 평소의 강건한 믿음으로 사태가 은혜롭게 수습되어지도록, 지금껏 김홍도목사를 옹호하는 교인들이나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교인들이나 주안에서 한뜻 한마음으로 합력 하여 속히 금란교회를 정상화시키기는 일에 앞장서시되, 금란교회가 어느 누구 개인이나 가족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인 것을 명심하여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일에 친인척을 전적으로 배제할 것을 권면한다.
4. 이번에 주요 일간지에 발표한 감리교단 성명서 "김홍도목사 구속에 대한 우리의 입장"의 경우, 적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용과 비용은 물론, 시기와 방법, 목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감리교인들의 공분과 비난을 사고 있는 바, 다시는 이런 창피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감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총회 감사위원회에 요구한다.
이상의 몇 가지 우리들의 간절한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스스로 정화하려는 기운이 없다고 여겨질 때에는, 우리 목요기도회는 물론 감리교의 자정과 개혁을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제 단체들과 양심세력 등 이 모두 연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해 두는 바이다.
나익성: 똥친막대기 꼴로 전락한 김홍도. 장인의 비위를 발판삼아 후임으로 발탁
된 사위의 양심마져도 고갈되었는가? 사위를 향한 비난마져도 마귀의 역
사로 규정하고 그리 설교를 할것인가? 깅홍도 사건에 관련된 자들의 신
앙적 양심의 고갈은 모두를 똥친 막대기로 자청을 하는구나. [08/25-08:45]
박철: 목요기도회 입장을 적극적으로 받아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 감독회에 전화로 항의하겠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08/25-09:08]
소명의식: 구태의연한 감리교단이 이 땅의 영육간 권위자로서의 무책임을 통감하고 부디 27일 "전 감리교인 회개의 날"로 선포하여 새 시대에 새 소명으로 거듭나는 "성령충만 기도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자복 통회하는 심령으로 성령으로 회복되어 다시 일어나는 위대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가 됩시다! [08/25-09:16]
박철: 감리교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일을 했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그리고는 300만신도 운동 포스터 유인물을 보냈습니다. 감독회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부흥강사를 감독으로 뽑지 말아야 합니다. [08/25-09:17]
성명서 : 기라성같은 기존의 감독님들 성명서보다 더 신앙적인이네요. 문제의 촛점을 바로 짚으셨습니다. 감리교단의 자정적 치리만 능력있으면 굳이 사회법까지 가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함을 한탄합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도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교단이 할 일을 하십시요. 서울연회 재판부 심사위원부터 선출하십시요. 교단법에 준하여 추상(推象)같이 치리하십시요. [08/25-09:30]
광천:
이번사태 목요기도회도 책임이 크도다!!
서울연회 재판위와 감독도 책임있다
사마리아성에 어미가 자식을 잡아먹는 사태처럼
감리회임의단체가 감리교목사와 감리교회를 잡아먹엇는 안되지요
서울연회에 몇차례 상신했다는데 서울연회 재판위나 감독도 직무유기죠.
목요기도회 잘하고계시지만 제발 사마리아식 제살깍아먹기는 중단하시
오 [08/25-09:35]
평신도: "미스바로 모이라 " 운동 이라도 해야잖습니까? [08/25-09:55]
흑사병: 곪아 터져 고름이 철철 흐르는것을 언제까지 덮어두고 감춰두고 할 수 없지요. 필요하다면 수술을 해야겠지요. 수술해서 나을 수 있는데 덮어두고 숨겨두다 죽는 수 도 있습니다. 목요기도회의 김홍도 목사 구속사건에 대한 입장에 동의합니다. 우리의 교단이 올바로 다시 서길 기도합니다. [08/25-09:58]
목요기도회: 목요기도회는 정말 대단해.당신들은 정의감이 철철넘쳐서 아마도 잘못은 안할겨.잘했습니다. 계속 잘해주시고 잘못하면 안되겠지 남 잘못했다고 고소할정도니 안그류 [08/25-10:08]
목요기도회: 내일이나 잘하문 좋을텐데 우리감리교회는 자기는못하면서 남정죄할려고하니 참 코일이다 [08/25-10:10]
감리교사랑: 사태의 본질이 있습니다.본질을 많이 벗어난 논제로 서로에게 흠집을
내면서 까지 감리교단이 땅에 더이상 떨어 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문제가 목요기도회와 금란교회간의 문제도 아니고 교단 전체의 문제
입니다.어서속히 정화된 감리교회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웨슬리안으로
써 자긍심을 가지고 살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모두가 맑아야 하는데 그
러기 위해서는 윗물 부터 맑아 지기를 기대 합니다. [08/25-10:17]
목요기도회는: 한마디로 지~랄하고 있군요. [08/25-10:42]
목요기도회는: 앞으로 목사라고 지칭하지 마시오. 부끄러우니까.... [08/25-10:43]
윗분: 지랄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그리고 목사의 직임에 관계되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일이니 님은 그자리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요. [08/25-11:07]
ahrdyrlehghl: 이필완목사를 금란교회로 보내자!!!!! [08/25-11:13]
감리교목사: 성명서 환영합니다. 감독님들 성명서 수준이 어째 그모양인가요? 정말 챙피하고,걱정되는 감리교단입니다. 구속된 김홍도목사가 그많은 교회 헌금을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면 몇 천억불을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고, 오히려 감사장과 공로패받을일인데, 잘못사용 하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은 성직자 이전에 인간으로도 용납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교단의 대처를 지켜보고, 감리교성직에 대해서 [08/25-11:20]
감리교목사: 깊이 결단해야합니다. 이사건으로 수많은 영혼들과 목회자들이 큰 상심에 빠져있는 현실을 교단의 지도자들은 주목해야합니다. 특별히 서울연회 감독과 지도자들은 이번기회에 자신들의 직무태만을 회개하고,사죄의 뜻을 밝혀야 합니다. 권리만 누리고 책임은 안지는 못된 풍토는 이제 고쳐야 합니다.제발 ! [08/25-11:26]
위 성명서: 에 하자가 없고 신앙적 정의감이 물씬 느껴지므로 극구 찬성합니다. 이땅 위에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같이 하늘의 모본같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08/25-11:29]
일단: ahrdyrlehghl 와 목요기도회의 ip주소가 같네요. 논조로 보아서 목요기
도회에 알레르기가 있는분 같은데... 어찌 이목사님을 금란으로 보내자
하쎴나? 깊으신 뜻이 있는거요? 아님 비비 꼬는거요? 좋지요. 후
임청빙..엄청 어려운 일일텐데 (잘못 모시면 동**꼴 나거든요) ..목요기도
회목사님 중에서 청빙하면 노고를 훨씬 덜 수 있겠군요.... [08/25-11:42]
위 ahrdyrlehghls: 괜히 이런 구호를 외쳐 **교인으로 하여금 이 목사님께서 **교회를 넘보고 있다는 암시를 주어 분노케 유도하는것 같습니다.지혜와 명철이 뛰어난 **교인들께서 속을리 만무합니다. [08/25-12:13]
곽일석: 목요기도회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감리교회의 단결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을 모색할 때입니다. [08/25-12:48]
사회법을: 교회안에 들여온 것이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교회안의 기준은 교회안에서 만ㄷ르어지고 그것에 따라 판단되어야합니다. 앞으로 목사님이 등산가면 업무상 배임죄로 고소하는 사태를 맞게 될것이다.설교와 기도에 전념하지 않앗으므로 그렇게 사회법에서 판단할 지도 모른다. 어리석은 행동으 하고 있습니다. 귀하들은 [08/25-16:47]
동감: 위분의 말을 동감합니다. 매사에 자기일이 아닌데 자기일처럼 모든일에 나서는분들인가요. 하긴 나도그러네요.죄송합니다. [08/25-16:54]
이의: 교회는 세상법이 관여할수 없는 치외법권이란 말입니까? SOFA개정을 외치는 또 바라는 목소리는 개소리입니까? 왜 교회에서는 사회법이 정당화 될수 없단말입니까?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합시다. [08/25-17:47]
실인사건: 은 교회안에서 일어났다해도 교회법과 사회법의 판단을 동시에 받는다.그것은 사회법에도 적용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교회안의 지체 기준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 민주주의 정교분리의 원칙이다.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08/25-17:54]
감리교 권사: 가정 이지만 이필완 목사님 같은 분들이 금란교회를 맏는것이 세습보다 못하다고 말 할 수 없다. [08/25-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