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초등학교 어린이들 전북도청. 도의회 견학...
오늘 오후 1시부터 한솔초등학교 3-6학년 반장과 어린이회장 40여명이 전북도청과 도의회 견학에 나섰다.
이공석교감선생님과 손경호 운영위원장, 오승옥 아버지회장의 인솔하에 먼저 도청 홍보관에 들려 도청의 역할과 업무, 새만금개발 등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정읍출신 김승수 정무부지사님의 깜짝방문이 이어졌고 부지사님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장래 전라북도를 빛낼 인재로 커달라는 당부말씀이 있었다.
이어 도의회로 자리를 옮겨
제290회 1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본회의에서는 김규령교육위원의 긴급현안질문과 김승환 교육감님의 답변을 들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나름 진지하게 방청을 해, 역시 선거로 뽑힌 한솔의 반장과 회장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우리 아들도 반장이라 오늘 견학에 함께 했는데, 저녁에 집에가면 소감과 느낌을 들어 봐야겠다.
올해 처음 실시한 도청. 도의회 견학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첫댓글 저희 아이도 4학년때 도청과 도의회 견학갔던일이 떠오릅니다.
기사 잘 보았습니다.
푸른하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