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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의 산행 코스 관악산은 코스를 선택하기에 따라선 7∼8시간짜리 코스도 뽑아낼 수 있다. 사당동 신림동은 물론 과천,안양 등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관악산, 삼성산의 산행코스는 계곡과 능선이 실타래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삼성산과 연계산행을 하려면 과천이나, 종합 청사에서 출발하여 연주대에서 깔딱고개를 지나 학바위능선이나 팔봉능선 혹은 팔봉과 학바위 능선 사이의 계곡으로 내려오면 무너미 고개가 보편적인 삼성산과 관악산의 연결 코스가 된다. ★산행 기점 (들머리) 찾기 A. 과천 B.남현동 C.낙성대 D.서울대 안 E.관악산 정문 입구 F.안양,시흥,신림동 A. 과천에서 A-1. 6봉 능선 (1: 00) ~ 8봉 능선 (1:00) 6봉 코스는 8봉코스와 함께 관악산 암릉미의 백미를 이루는 중요한 능선이다. 6봉 능선은 한시간 정도면 등반이 가능하고 두 암릉을 연결하는 데는 3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관악산에서 육봉능선과 육봉에 비해 난도가 조금 떨어지는 팔봉능선을 연결한다면 도봉산의 포대능선이나 북한산의 만경대에 버금가는 릿지코스가 된다.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능선은 3봉 우측에 위치한 왕관바위, 6봉 우측의 병아리바위 등 괴석들이 암릉을 따라 이어진다. 과천청사 끝나는 지점→중소기업청 끝 지점 쪽문(15')→백운정사(5')→문원폭포(17') → 계류횡단→좌측 숲속진입(3')→ 폭포아래 개울 횡단(5')→왼쪽 능선→침봉 → 첫번째와 두 번째 로프 (직벽에 가까운15m암사면)→6봉 정상 (국기봉)(45') 육봉능선의 출발점은 과천시 공업진흥청 공업시험원 전의 문원폭포계곡(입구에서 용운암 으로 올라 암자 뒤에서 바로 능선을 타고 가도 된다) 따라 30분 오르면 10m의 2단 문원폭포를 만나게 된다. 폭포에서 왼편 계곡 위쪽으로 10m 암반이 나타나는데 이곳의 샘터에서 식수 마련 후 능선에 오른다. 이후 계곡이 끝나고 육봉능선이 시작된다. 그리 험하지 않은 암봉인 제1봉에 오면 팔봉능선이 보이고 육봉능선을 만나 안양으로 뻗어가는 또 하나의 암릉이 보인다. 육봉능선은 먼저 인덕원쪽에서 뻗은 능선을 만나고 이어서 안양쪽에서 뻗어 올라온 암릉을 만난 뒤 549봉에서 팔봉 능선을 만난 다음 주봉을 향하여 뻗어간다. 2봉은 완경사의 슬랩으로 5미터 로프를 설치해 놓았다. 암사면을 올라서면 3봉으로, 양쪽이 기둥처럼 버티고 선 좁은 석문을 통과해야 한다. 4봉은 30m 바위봉으로 50도 경사가 넘는다.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25m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5봉은 완경사의 암사면을 올라야 한다. 주능선이 바로 눈앞에 다가서고 뒤편으론 과천 시가지가 보인다. 주능선에 있는 6봉은 봉우리라 하기엔 너무 작으며, 정상에서 주릉으로 올라 붙게 된다. 육봉능선을 마친 후 연주봉 능선을 따라 7백m 오르면 서쪽의 암봉 능선이 보이는데 이것이 팔봉능선이다. 팔봉코스를 과천쪽에서 타려면 일단 연주암에 오른뒤 불성암으로 빠져야 한다. 북쪽 산길로 발길을 옮기면 60도 경사를 이룬 바위지대가 제1봉과 제2봉 앞이다. 여기서 8m짜리 암벽을 넘으면 3봉으로 이어지며 바위지대를 오르내리다 4봉을 만난다. 암봉지대를 휘돌며 바위산을 타면 5봉 못 미쳐 안부가 나타난다. 8봉코스를 가로질러 난 신림동→불성암 길을 건너,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린 5봉을 지나면 곧 6봉.기암봉이어서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양쪽은 수십척 낭떠러지.6봉을 지나 7봉에 오르면 「금관바위」가 펼쳐져 있고, 이어 개구멍바위를 통과하면 8봉 코스는 끝난다 A-2. 과천 ~ 연주대 (1:50) 과천역→ 과천향교→ 매표소→ 1약수터→ 2 약수터 → 대피소→ 연주암→ 연주대 조선시대 무학대사의 제자 열이 세웠다는 시흥향교(과천향교)에서 시작되는 이 등산 길은 연주암까지 3.2km로 1시간 가량 걸린다. 시흥향교를 지나면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첫 계곡 큰 바위에 암각 글씨가 있는 일대를 ‘자하동천’이라고 한다. 이 계곡은 조선말 시와 그림에 능했던 신위의 집이 이곳에 있어 그의 호를 따 자하동천이라 지었다고 한다. 옹달샘이 2개 있다. B. 남현동에서 남현동 ~ 연주대 코스 (2:20) B-1사당역 4번 출구, 남태령 쪽 50m, 관음사 방향에서 우측 길 (10')→남현동 매표소 (우측 능선 길) →관음사 방향,공터/체육시설→약수터/체육시설→헬기장삼거리→ ▲369봉 (마당바위) (60') → ▲559봉(삼거리)(30') →관악사지(25') → 연주암(15') →연주대 B-2 최근 사당역 2호선 6번 출구로 나와서 농협, 구벨기에 영사관, 빵굼터, 남현동 시장 예성아파트(흥화 브라운 빌) 뒤로 이어져서 1번 코스의 체육시설로 연결되는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거리의 차이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매표소가 없어 찾는 이가 많다) C. 낙성대에서 낙성대-559봉-연주대 C-1. (2:10) 낙성대→보성사 (봉천중고→군인아파트)→마당바위(40')→▲559안부(50')→ 관악사지 → 연주암(25') → 연주대(15') C-2. (3:40) 낙성대(10’)- 호암생활관 <대현사 길>(10’)- 체육공원(30’)- 능선 길<상봉 약수터>(10’)-369봉(10’)- 414봉(40’)- 헬기장<559봉>- 관악사지-연주대 낙성대 입구 1번 출구를 기점으로 10분 올라가서 왼쪽의 호암생활관 쪽으로 들어서면 대현사 길이다. 생활관을 돌아서면 등산로 푯말이 세워진 폭 2m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서면 체육 공원이다. 이곳을 지나면 등산로는 왼편으로 급히 꺾이며 오르막이 나타난다.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30분 정도 오르면 369봉과 319봉 사이의 능선 길을 만난. 이 능선 남서쪽의 오르막이 연주대로 가는 길이며 동북쪽 내리막을 따르면 관음사를 지나 사당 전철역에 이른다. 능선에 올라서기 전에 오른쪽의 내리막길을 따라 10미터 정도 내려가면 상봉약수터다. 상봉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이 약수터에서 10분 오르면 369봉이다. 이곳부터 414봉까지는 능선에 바위들이 계속 이어진다. 414봉은 널찍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414봉을 내려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10분쯤 이어지고, 414봉에서 40분쯤 올라서면 헬기장을 지나 559봉에 이르게 되고, 봉우리 아래를 돌아 나가면 관악문이 나타난다. 관악문에서 잠시 내려서다가 오르막을 지나면 연주대가 코앞으로 다가선다. 연주대 바로 아래의 30m의 오르막이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D. 서울대 입구에서 관악산 정문코스 일주문을 들어서 12분 정도 올라가면 길이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왼쪽으로 호수공원에서 계곡 길을 따라 관악산으로 오르는 코스이고 직진을 하면 무너미 고개로 가며 직진하다 1광장에서 우측으로 가면 삼성산으로 이어진다. D-1. 자운암 ~ 연주대 (1:10) 서울대 신공학관(최고층 건물)→자운암(좌측 능선 길)(10')→▲514봉(30')→연주대(30') ★서울대 신공학관 가는방법 1안. 낙성대역에서 5번 출구로 나가 LG정유 옆에서 서울대행 마을버스 3번(인헌운수)를 타고 신공학관 앞(종점)에서 내려 동쪽 산길을 따라 자운암으로 올라가게 된다. 2안. 서울대역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413, 413-1)를 이용, 캠퍼스 내로 들어가 종점에 내려 계단거쳐, 왼쪽가는 약간 가파른 포장 길을 (10-15분) 올라가면 '자운암'이 나온다. 1. 자운암의 왼쪽으로 (암릉의 가파른 길이 많음) 연주대, 연주암으로 가는 등로가 있고, 2. 자운암의 오른쪽으로 돌아 거의 일직선 등로를 가다보면, 계곡길을 따라 연주암으로 오르는 길 (관악산 정문에서 제4야영장을 거쳐 올라오는 정상 길)을 만난다. D-2. 서울대 입구 ~ 연주대 (1:40) 서울대입구(20’)→호수공원 좌측길(30’)→제4 야영장 왼쪽(40’)→깔딱고개(15')→ 연주대(15') 호수공원에서는 4 야영장으로 가는길과 국기봉, 장군봉쪽으로 가는길 등으로 나눠져 있다. 제1광장과 제2광장 쪽으로 가려면 우측 길이다. 제4 야영장에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가면 무너미 고개를 넘어 팔봉능선, 안양유원지, 삼성산으로 갈수있고, 연주암은 왼쪽 계곡으로 갈 수 있다. 제4 야영장에서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 20분 오르면 연주샘이라는 약수터가 나타난다. 이곳이 마지막 약수터다. 약수터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계곡을 버리고 연주암으로 오르는 작은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이곳부터 연주암까지 가파른 비탈길이다. 가파른 비탈길을 20여분 오르면 연주암으로 내려가는 고갯마루에 설수있다. 이곳이 제3깔딱 고개이다. 서울대 입구에서 올라오는 우측과 과천에서 올라오는 좌측이 만나는 곳인 제3깔딱고개를 가로 지르면 관악산에서 가장 높은 바위봉인 (632m)에 밧줄을 타고 오를 수 있다. 그 봉을 기점으로 우측으로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학바위 능선이다. 관악구와 경기도의 시 경계령 사이를 학바위 능선이 맡고있다. 또한 깔딱고개에서 여러 갈래가 뻗어 나가는데, 맨 우측이 서울대 입구 방향, 바로 위가 학바위능선 (시도 경계령), 그리고 그 위가 팔봉능선인고, 팔봉과 학바위사이가 계곡길이다. 각도로 보면 팔봉과 서울대방향 코스가 90도 남짓, 서울대 방향과 정 반대의 과천코스와 팔봉이 90도 가량, 따라서 팔봉능선은 물론 학바위능선과 나란히 내려가는 셈이 된다. 그 종착역은 무너미 고개가 된다. 무너미 고개에서는 좌로 안양유원지, 우로 서울대입구 방향, 그리고 직진하면 삼성산 이다. D-3. 서울대 입구 ~ 장군봉 (1:40) 서울대 입구→호수공원 오른쪽 길(혹은 입구에서 바로 돌산으로 오를 수 있다)→ 성주암(30')→▲235봉→칼바위(40') →▲416봉→ 장군봉(412m)(30') 서울대 입구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등산로는 능선이 평탄하게 이어지다 장군봉에서 불쑥 솟는다. 제1광장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능선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성주암으로 가야 한다. 계곡을 따라 계속가면 446봉으로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100m 오르면 성주암이 보인다. 성주암 못 미처 오른쪽에 있는 돌계단으로 올라 10분을 가면 시민체육공원이 있다. 작은 고개를 넘어 3분쯤 가면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이곳에서부터 416봉 전까지는 평탄한 구릉의 연속이라 숨 한번 고르지 않고 갈수있는 길이다. 416봉을 오르기 전에 능선사거리와 만난다. 오른쪽으로 가면 관음사가 나오고 왼쪽은 계곡을 따라 제1광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416봉에서 장군봉까지는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바위길이 험한편은 아니어서 가벼운 리지 등반을 하기에 적당하다. 어렵다고 판단되면 우회로를 따라가면 된다. 우회로는 오른쪽에 나있다. 암릉은 416봉 가기전 고개에서 부터 장군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고개에서 부터 15분 정도 땀을 빼면 정상에 설수있다. 장군봉은 시흥 뒷산으로 정상은 암반으로 되어있고 조망이 시원하다. 장군봉 북서쪽 능선에 호압사가 있는데 그것은 장군봉 북쪽에 서울을 향하여 뛰어가는 모습을 한 호랑이 바위가 있어서 그 맹포성을 제압하기 위해 바위뒤에 사자암을 지었다는데 호압사는 그러한 전설의 연장선상에서 이름을 호압이라 하여 창건된 절인 모양이다. D-4. 서울대 입구 ~ 삼성산 (1:50) 서울대입구→제2광장→철쭉동산→신선고개→안부→깃대봉(▲446)→삼성산 (431m) 국기봉은 삼성산의 한 봉우리로 관악산 유원지로 알려진 관악산 서울대옆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산봉우리중 하나이다. 이 능선은 상당부분 바위로 되어 있고 능선엔 소나무가 울창한데다 관악산과 삼성산 주릉, 장군봉 능선등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하여 붐비기만 하는 관악산 계곡의 여러 코스 중에서도 돋보이는 코스이다. 국기봉 능선은 서울대옆 호수공원에서 삼성산쪽 길로 들어가서(유원지 주차장에서 약 1.7km거리) 자연관찰로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숲속의 큰길로 들어서서 급경사 반대 너덜지대 같은 돌밭 길을따라 고개로 올라간다. 이것이 국기봉 능선으로 관악유원지 호수공원에서 두 번째 다리부근의 협곡을 만든 길다란 능선이며 이 능선을 타고넘는 고개 높이는 약 220m이다. 이 고개에서 내려가지 말고 오른쪽 솔밭능선 길로 들어가 올라간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km정도 되는데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송림속 길은 정갈해 보이고 조망되는 암봉, 첨봉 또한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암봉보다 때가 덜탄 듯 해수욕장으로 치면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백사장을 찾아온 듯한 감동을 준다. 볼만한 곳은 도사바위 부근의 암봉과 국기봉의 동북쪽 끝머리를 형성하는 총 40m 가까이 되는 직벽이다. E. 안양에서 E-1. 안양 수목원 코스 : 안양유원지 ~ 연주대 (3:20) E-1-1. 안양유원지→서울대 실습림 직전(다리 건너지 말고 좌측 공동화장실 옆 등산로 진입) →2.3Km →실습림후문→팔봉능선 갈림길(40')→불성사(60')→ 팔봉정상(15') → 주능선 → 연주암 (35')→ 연주대(15') 안양, 군포, 산본,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주찾는 코스. 관악산 코스 중에서도 가장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코스 중의 하나이다. 평탄한 큰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길가 숲 안쪽에 암반이 펼쳐지면서 경관이 아름다운 계곡이 나온다. 여기서 숲속 작은길로 들어서면 불성사로 올라가는 소로가 숲을지나 작은 계곡 옆으로 나 있다. 작은 소와 폭포도 있는 이 계곡을 따라 숲속을 올라가면 불성사 부근에서 경사가 급해지고 산 중턱에 올라서면 위압적인 바위능선이 눈앞에 가로 막아 선다. 이것이 팔봉 능선이다. 이 코스에서 팔봉능선을 타려면 계곡을 횡단하여 암릉 끝자락 쪽으로 다가가야 한다. 한편 불성사 뒤로 난 길로 올라가면 급경사가 나오고 팔봉능선과 만나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으로 가게 된다. E-1-2. 안양유원지(20’)-서울대 실습림 사무소(30’)-소공원(잣나무 숲길)- 골짜기우측 오솔길(20’)-망월암-무너미 고개쪽 우측 계곡(60’)-631봉 헬기장-연주암 유원지의 상가지대를 20분 정도 걸려 빠져나가면 서울대학교 실습림 관리사무소를 만나게 된다. 사무소를 지나 30분 정도 올라가면 잘 다듬어진 잔디밭과 길 오른쪽으로 조형물들이 있는 소공원을 지나는데 길은 잣나무 숲으로 이어진다. 길은 잣나무숲을 지나면서 소로로 바뀐다. 왼쪽에 골짜기를 끼고 이어지는 등산로는 한때 초소인듯한 건물을 지나면 잠시 골짜기로 내려서게 된다. 하지만 돌이 많은 계곡을 오르기보다는 골짜기 오른쪽 비탈을 가로지르며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르는 게 좋다.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망월암을 거쳐 삼성산으로 오르는 길이 꾸불꾸불 이어진다. 이 갈림길에서 무너미고개 쪽으로 10분 정도 오르다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서야 한다. 안양천의 발원지라는 이 계곡에는 물이 많지 않다. 1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 오르면 631봉 아래의 헬기장과 만난다. 헬기장에서 방송송신탑이 있는 631봉을 돌아 북동쪽의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연주암이다. E-2. 안양 유원지 ~ 삼막사 (1:20) 안양 유원지 → 삼성 3교(10') → 염불암 입구(5') → 휴게소 → 염불암(25') → 절고개(10') → 삼막사 (20') → 칠성각(10') E-3. 안양유원지 ~ 삼성산 국기봉 (1:30) 안양유원지 →안양관광호텔→염불암(40')→삼막사(30')→국기봉(▲446)(20') 서울식당과 태흥식당 사이로 난 길을 따라 100m 가면 삼막사와 염불암 표지판이 나온다. 염불소리를 들으며 포장도로를 따라 20분쯤 오르면 마지막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50m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망월암과 상월암으로 가는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상월암에서 삼막사로 갈 수도 있고 망월암을 지나 관악산으로 갈 수도 있다. 갈림길에서 한 모퉁이만 돌면 염불암이다. 삼막사로 가는 길은 염불암에서 왼쪽으로, 계곡물 범람을 막기 위해 축조해놓은 돌담을 따라 이어진다. 이곳부터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15분 정도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고개마루에 닺는다. 고개에는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바라보면 장군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 끝자락, 안양시내와 맞닫는 곳에 거대한 채석장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금은 경기 교육대건물 신축중이다 쉼터에서 삼막사까지는 삼성산을 옆으로 가로질러 가는 길이다. 10분 정도 걸린다. 삼막사에서 도로를 따라 10분쯤 올라가면 반월암이 나온다. 반월암에서 50m 더 올라가면 길 좌측에 던짐 바위가 있다. 반월암에서 446봉 전 삼거리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 E-4. 관양동 ~ 연주대 (2:10) 관양동 현대apt → 산림욕장(10') → 약수터 → 6봉정상(50') → 8봉정상(10') → 주능선 (45') → 연주대 관악역 → 삼막사거리(5') → 정심여중(17') → 삼막사거리(10') → 산불감시초소(13') → 삼막사 등산로 안내 표지판(100m) →삼막사(30') →국기봉(20') E-5. 호압사 ~ 삼막사 (1:40) <시흥> 동일여중고교 → 호압사 입구 → 호압사(10') → ▲395(20') → 장군봉(1 야영장)(20') → 깃대봉(▲446) (30') → 삼막사(10') 시흥동 동일여 중고교를 지나 호압사가 들머리다. 호압사 뒤 헬기장을 지나면 삼거리에 이른다. 우측은 불영사로 가는 길이며 좌쪽은 제1야영장으로 이어진다. 제1야영장까지 급한경사 능선을 따라 30분을 올라가야 한다. 제1야영장에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오르막을 지나면 평평하고 넓은 길이 펼쳐진다. 야영장에서 446봉 아래 삼거리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446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을 10분 정도 올라가면 콘크리트가 덮인 도로를 만난다. 이 길을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삼막사이다. E-6. 신우초등교 ~ 삼성산(국기봉), 삼막사 (1:50) <신림동> 미림여중고, 신우초등교 버스 종점 → 관음사(40') → 능선(10') → 장군봉(1 야영장)(20')→ 국기봉(30') → 삼막사(10') <참고>신우초등교→안양사→양궁장→제2구립운동장→약수터→호암산의 코스와 삼성산 성지입구→삼호약수터→삼성산 성지→송암약수터→호암산의 코스도 좋은 코스이다 |
첫댓글 3개코스는 종주한것으로 확인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우리 회원님들과 관악산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등반후 주점, 신림동 순대타운, 화양리 조개구이까지...
흠~~....기억 하지 않으려 했는데.....내 전화기 분실도 있쥐요~~~ㅠ,.ㅠ
앗 그랬었지...아픈기억을 건드렸군...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