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부동산>
신안군 자은도는 곧 연륙을 앞두고 있고
풍광이 좋기로 유명해
투자자들이나 실수요자들이 문의를 많이 하는 곳인데
자은도 둔장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689평의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해수욕장과 가까워 수요가 많을듯 하니
현장을 가보자.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가다 보니
새천년대교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개통이 멀지 않은듯 하다.
자은도 초입에서 차량으로 7~8분 정도 가니
오늘의 토지가 모습을 보인다.
지목이 전(밭)이고 현황도 밭으로 사용중이며
전체적인 토지 모양은 직사각형에 가깝다.
용도지역은 농림지역의 농업보호구역이라
단독주택 건축에 무리가 없고
뒤쪽으로 적당한 크기의 산이 감싸고 있으며
남동향의 건축이 가능 하니 주택지로는 이상적이다.
마을과 약 80여미터 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외지인의 정착도 용이 하고
높은 지대 덕분에 멀리 바다 조망이 좋으며
무엇보다 둔장해수욕장과 직선거리로 470미터 정도 거리에 위치해
해수욕장 관련 시설이나 펜션 등의 부지로도 좋을듯 하다.
매매 가격은 평당 35만원.
단점은 인근에 분묘가 있다는 것인데
조경수로 가리면 큰 단점은 아닐듯 하다.
자은도 해수욕장의 특성상 앞쪽에 방풍림이 있어 바다 조망이 보이는 토지가 상당히 적은데
본 토지는 바다 조망과 함께 해수욕장도 가까우니
투자자나 실수요자는 유심히 봐도 좋을 자은도 토지 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