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대상지 : 괘방산 (339m)
ㅡ. 일 시 : 2008. 6. 7 (土)
ㅡ. 코 스 : 안인진-삼우봉-괘방산-괘일재-당집-정동진 (약 8km 4시간 반 소요)
ㅡ. 인 원 : 30여명 (스마일 산악회)
안인진 들머리의 안내 간판 (10:30)
스마일님과 두번째 만남을 위해 오늘은 밤새지 말아야지.... ㅋ
4시 반에 일어나 배낭을 간단히 꾸리고 3일전 부터 냉동실에 얼려둔 음료(?)와 삼겹살을 따로 챙긴다.
당하 대우 앞으로 나가니 버스는 도착 전이고 부드리이모부님과 대산형님이 나와 계신다.
살짝 빗방울이 비치더니 버스가 인천을 도는 동안 제법 비가 내리지만 우중산행이야 병가지상사인 것을.....
가볍게 몸풀기 체조 시작~ㅋ
등성이에 올라서는 스마일
맑은 바닷물 속으로 미역이~
인천을 벗어나 괘방산을 향해 달리자 비는 그치고 오히려 날씨는 청명해지고 10시 반경 안인진에 도착,
늘 그렇듯이 몸을 가볍게 풀고 등성이를 올라선다.
50여분 후 전망대에 이르고 발 아래 각종 전시장과 눈 앞에 탁트인 푸르른 동해 바다는
도시인의 한 주간의 피로를 확 풀어주고도 남음이 있다.
발 아래는 각종 전시장들이....(11:20)
모델도 되어보고
사진가도 되어보고...
멋진 휴식공간
처마 (11:30)
우리는 정상을 넘어 등산로 한켠에 자리잡고 준비해 온 간식거리들을 꺼내어 만찬을 만들어 본다.
각종 야채와 과일, 슬러시맥주와 손수 만들어 온 족발 등등... 산행의 노고를 한아름에 씻어준다.
오늘의 진수성찬
오래되어 낡긴 했지만 주위는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있어 요즘도 사용하고 있는 듯(13:30)
좌로부터 산신, 용왕, 삼불제석, 칠성
당집사거리 팻말
다시 발걸음을 옮기자 정동진 쪽 조망이 눈에 들어오고 멀리 썬크루즈가 나타난다.
3시경 정동진에 이른 우리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황태국으로 점심을 마치고
몇몇분과 함께 다리밑 개울가에서 삼겹살을 안주삼아 하산주를 한다.
멀리 썬크루즈가... (14:50)
하산후 점심식사 가는 중에
모래시계공원의 12지신상 (16:40)
모래시계
모래사장을 거닐며... (17:00)
곧 후미팀도 모두 식사를 끝내고 모래시계공원으로 이동하여 정동진역까지 드넓은 백사장을 걸으며
산행에 이은 바닷가 산책을 하면서 모델이 되어본다.
산책후 바로 상경하기 아쉬운 우리들은 근처 회집으로 고고씽~
하산주로 건배를 하며 다음 산행을 기약해 본다.
정동진역에서 기념 촬영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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