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금요3040모임 후기

[나사랑]

나오신분들

홍성창님, 김동수님, 김지환님, 문은주님, 장인호님

김제헌님, 김용철님, 오성현님, 박일아님, 박제백님

양재훈님, 홍재기님, 이재호님, 상락스님, 문성준님

임진성님,김연자

총 17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새로나오신 분은 20대 양재훈님, 40대 홍재기님입니다.

두분 모두 타모임에 참석한 전력이 있슴다.

양재훈님은 집근처 영화관에 조조할인 영화를 자주 보신답니다.

대체로 이른 아침이라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데 슈렉3보셨다니 꼬맹이들땜에

좀 시끄러웠을 듯합니다.

20대후반이라 결혼관이 바뀌었다는 말씀, 과거엔 예쁜여자와 사귀고 싶은데

지금은 경제력있는 여자와 사귀고 싶다는 요즘 세대다운 의견이었슴다.

홍재기님,

회사부서를 옮기면서 4시간 발표일정이 잡혔답니다.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할텐데 전 세지말 모임 참석해보시길 강권합니다.

고슴도치딜레마를 말씀해주시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편안하고 좋은관계가

된다는 말씀.

박일아님,

지난주 처음 나오셔서 긴장되지 않아서 요번엔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해주셨습니다. 고음처리를 안정감있게 잘 처리해주셨는데

그 노래실력으로 회사 브리핑때 뽐내시면 어떠실런지...

김동수님,

지난주 뒷풀이 아쭈~ 좋으셨다구요.

신입회원들에게 참 유익한 자리가 될 것 같다면서 필히 참석요망이랍니다.

서슬퍼런 전두환집권때 삼청교육대로 끌려간 이야길 해주셨슴다.

김동수님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훈남 김용철님, 매일 수영으로 아침잠을 깨우신다구요.

스피치실력이 급상승임다. 본인도 긴장되지 않는다니 짧은 시간에 성장하셔서

다른 대안이 필요합니다. 전철안에서 괴성질러보기, 노래부르기,

질적인 내용으로 논리정연한 스피치로 승부를 내실길..

인상좋게 하기위한 5가지 방법중 하나, 자기 사진에 돈을 아끼지 말 것.

김제헌님,

김용철님은 살쪄 고민,김제헌님은 빠져고민..

에휴~~ 취업문제로 살이 빠지고 있답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몸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를 근래 감명깊게 보셨답니다.

가슴벅찬 장면을 여러분도 보시라며 강추.

장인호님,

컴퓨터와 동거동락하시고 주식공부하시며 많이 깨졌다구요.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 폼이 속은 숯검댐이 되지 않았을까여

세대간의 가치관의 차이등...말씀하셨습니다.

문은주님,

키가 커보이기 위한 연출법.

작은무늬옷을 입을 것, 모자챙도 작은 것 쓸것, 바지는 짧고 타이트한 것(요건 여자것 아닝겨)

신발도 앞코가 뭉툭한 것 피하고 작은 걸로 선택하고 신발색과 바지색을 되도록 동색으로 맞출것.

기타 등등...도움많이 되었슴다.

오성현님,

몇년전 세지말 회원분이 추천한 운동요법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고

계시고 효과를 많이 보시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역시 끈기의 화신임다. 저도 다시 그 카페 들어가봐야겠군요.

김지환님,

회사내 팀영어공부열풍이 불어 아침일찍 출근하신답니다.

사무실도착 시간이 6시 20분. 우와~ 그 시간에 난 기상입니다.

영어향상시키기 위한 젤 좋은 방법이 영어로 일기쓰기랍니다.

문성준님,

2부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일 배우는 요즘 보람과 함께 사다리에서 공중부양한 사건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처럼 지금 멍들고 깨진 육신 등

 힘든 일 겪고 나면  큰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테죠.

임진성님,

애물단지 고양이가 차를 더럽혀서 고양이 쫓아낼 궁리를 하다가

차에 왁스를 칠하면 얼씬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내셨답니다.

근데 왁스냄새가 없어질 때가 3,4주, 3,4일?? 쯤에 다시 칠해줘야 한다구요

글고 친척 결혼식장에서 박재동화백이 주례를 보셨다구염.

예전에 즐겨봤던 모신문에 일러스트 그렸던 그 그림들이 스쳐가네여.뭔가 생각케하는..

상락스님,

어여쁜 비구니스님의 후광을 보셨답니다.

성인들에게서나 나오는 그 광채를 난 어제쯤 볼 수 있을런지.

나무아미타불의 뜻풀이를 해주셨는데 각자 알아보삼~

박제백님,

대학시절 한겨울 지리산 산장에 묵었던 그때 그 시절,

난방이 전혀 되지않아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그 냉기에 여학생들 위해 남학생들은

 침낭을 기꺼이 내어주었던 그 객기, 그 칠흙같이 어두웠던 블랙홀같은 깜깜함의

정경들... 그때 그추억이었슴다.

글고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유형에 대해서 한 말씀. 재도전하면 거의 발탁된답니다.

이재호님,

나눔의 삶, 단편적인 내용만 기억납니다.ㅎㅎㅎ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산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산을 좋아하여

여러번 쫒아다니다보니 인자요산이 되었답니다.

또한 카오디오 매니아시라구염..

홍성창님,

세지말 다녀가면 기를 충전받아 가시는 기분이랍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공감하시는 말씀일 겁니다.

충치를 치료하려는데 값비싼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는 야글 듣고

틀니로 할까 고민중이랍니다.ㅎㅎㅎ

펀드하신거 수익률 좋았다구여 부동산관련 리츠펀드를 추천하셨슴다.

남은 주말 유익하게 행복만땅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프타임]

나사랑님!!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장문의 후기까지~ 지난모임의 홍일점으로서 세심한 배려와 모든분들의 발전을 염원하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글구 박일아님 두곡이나 노래불러주셨는데 넘 잘하셧어요!! 영어일기를 강권하신 김지환님!!! 성실한 가장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시고~~재테크에 관한 발표가 주를이뤄 많은 도움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참석하신 모든분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만땅 한주 보내십시요!!!!!

[봄날은온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