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 인문학>
문학을 따라서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8시 대구지회 30주년 문학기행 답사 다녀옴
-일시 2026. 8. 22. 토. 오전8시
-장현정, 우귀옥, 전주미
-답사 일정은 작가님이 보내 준 일정대로 답사
-점심 식사후 작가님과 만나 궁금한 것들 이야기 나누고 답사 마침.
호미반도의 근현대 역사는 우리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근현대를 온몸으로 살아온 지역민들의 삶 하나하나가 바로 민족사의 애환과 겹쳐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질곡의 시간을 놓치지 않고 문학이라는 그릇에 옮긴 현장을 돌아보면서 호미곶(한반도 변방) 역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1. 관련 도서 및 자료 : 《귀신고래》김일광 글/장호 그림/ 내인생의책, 《조선의 마지막 군마》김일광 글/내인생의책, 이육사와 시<청포도>, 흑구 한세광과 수필 <보리>(《보리》한흑구/범우사)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 두 권은 필독하고, 문학기행 당일 버스 안에서 <보리> 수필과 <청포도>, <절정> 시 함께 읽어보기
2. 답사 활동 일정
* 10:30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
- 일제강점기가 끝나면서 두고 간 포경선의 흔적과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고래잡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주차장 옆 마당에 배가 전시되어 있음)
* 11:00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내 여행 안내소 직원분께 안내 받음.
-목장성 돌문(원형은 사라졌고 안전상 축소되어 마을 입구에 안내되어 있음),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돌계단과 계단 옆 돌기둥, 신사 자리, 제국 충혼탑, 도가와 야사부로 송덕비와 일제 침략의 흔적)
- 일인들의 구룡포 정착과 그들에 의한 구룡포 바다의 수탈.
- 청소년소설 <조선의 마지막 군마> 문학화 과정
* 12:30 점심(호미곶 새천년광장내 대보리286식당)
* 14:00 호미곶 새천년광장, 호미곶 등대, 이육사의 청포도 시비 견학.
- 등대 건립 경위와 초대 등대장 난바 위령비 기단
- 까꾸리개와 가이요마루 조난 기념비 견학(일제의 한반도 침략 현장)
- 청포도 시비가 포항에 세워진 이유.
* 15:00 한흑구 문학관(네이버 검색시 흑구문학관) (한흑구 작가 돌아가시기 전 5년을 김일광 작가님이 모셨다고 한다)
- 한흑구의 삶과 문학,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한흑구의 삶.
- 호미곶과 한흑구의 인연
* 15:30 마무리 이야기 나누기와 정리(흑구문학관근처 독수리바위 해변, 가이요마루 조난 기념비(쾌응환호조난기념비) 옆 정자에서)
3. 협의 사항
1) 이동 차량 관련
2) 점심
3) 사전 견학 확인 : 한흑구 문학관 출입 여부
4) 군마목장성터 답사 여부-버스로 이동이 어렵고(승용차로는 가능하다고 함) 왕복 10km가 넘는 긴 산행이라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어렵다 판단함. 포항 구룡포 말 목장성 달빛산행 축제 참조.
♡답사를 마치고
-초등교사 출신의 작가님은 이오덕선생님과 조월례선생님과도 교류가 있어 우리회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포항 홍천주 강사와도 동화모임을 하고 계시고 이주영선생님, 윤태규선생님, 서정오선생님과도 줌으로 정기적으로 만나고 계시다고 하셨다.
작가님 덕분에 모르고 지나갔을 포항의 역사, 우리의 잊혀진 역사를 알게 되어 뜻깊은 답사였다. 우리가 기록을 잘 남겨 다른지회나 어린이들이 많이 문학기행을 가면 좋겠다고 답사 소감을 나누었다. 작가님이 보내 준 위 일정대로 문학기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첫댓글 주미 씨, 정리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