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면 갈목리
장재리 장재송어촌입니다. 요즘 송어회가 제철이죠.
올해도 ...얼리셨군요^^
휴일에 시민단체서 전화가 와서는, 방송국에서 저 모습 전에 올린 거 어디냐 묻더라고 합니다.
SBS 모닝와이드 작가에게 장재송어촌이라고 알켜 줬더니 작가선생 말씀이 어제오늘 찍어갔다고 합니다.
낼모레 수요일 아침 07:30 시작하는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에 나올 거랩니다.^^V
저 큰 우산은... 기둥이 두개부터라야 건축물로 적용받는다 하네요. 즉 건축물이 아니니 행정상 편한 거죠.
나무는 이듬해 멀쩡히 자라는 걸 보니 동해를 입지는 않는가 봅니다.
하기사 보은은 사과밭에도 서리맞으면 꽃눈 상한다고 미리 물뿌려 꽝꽝 얼려버리는데요 뭐.
(차라리 사과꽃눈을 얼리다니, 미덥잖죠? 저도 미덥잖은 얘기였는데 감사관도 못 믿고 지도사님을 부르더라구요. 쟈가 한말 사실이냐구^^)
스프링클러는 계속 물을 뿌려 얼음을 유지합니다.
일단 적어도 말티재로 지나가는 차의 시선은 확실히 잡습니다.ㅎㅎㅎ
종유동굴처럼 얼어붙은 얼음~ 아흐흐 춰춰!!
요기는 .... 바로 말티고개 넘어서 아그들 좋아라 하는 둘리공원입니다.
여기도 물뿌려 얼렸습니다.
부분적으로나마 둘리의 얼음별 대모험 됐네요. -..-
꽝꽝....
저 폭포를 얼려서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시설이 망가지겠지요^^;
첫댓글 그 옆에 있는 솔향공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멋지게 얼었네요 보은 군민회에 올리신 이글 모셔갔습니다.
좋은작품으로 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