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감사 대기 완료 끝~
퇴근 후 전주로 고고~ 친구들은 하동에서 출발 전주역에 7시 30분쯤 도착이라고 한다.
나도 거의 그 즈음 도착 예정. 픽업하여 숙소로 함께 가기로 했다
숙소는 경기전 근처 '가원당'으로 예약~~ 전주역에 좀 늦어 7시 40분쯤 만나 숙소인 가원당으로 ~
가원당에 짐을 풀고 먹거리를 사라 나옴. 늦지 않은 밤이라 그런지 북적~~
친구들이 구례역 마트에서 맥주랑 안주거리 사와 우리는 간단한 저녁거리로 고르게와 도너츠
그리고 내 좋아하는 단호박식혜를 사서 숙소에서오붓하게 한잔~~
숙소 내 아기자기한 소품들~~ 복층이라 좋았다. 아이들이 잇으면 더욱~~ㅋ
13일 토욜 한옥마을의 2013년 왔을때보다 엄청 변해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때도 휴가를 한참 즐기고 있는데 학교 비상이라 전 직원 출근하라는 문자가.... 친구들도 웃는다.
그때 생각난다고...ㅋ
젊은이들이라 용기가 있다. 서로 다른 옷을 입고 활보하는 친구들이....부럽다. 여자는 남자 한복, 남자는 여자 한복...
화장을 곱게 하고 어우동 복장을 한 남자들 모습들~ 초상권땜에 뒷 모습만 살짝~
지숨갤러리 내 포토존에서....
한지 "지숨갤러리" 작품들~~ 엄니 교복사진을 다운 받아 한지 액자로 만들고,
한지 & 캘리 &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만든 작품들을 구입해 친구들 하나씩 주고~
술박물관 : 예전엔 골목안에 들어 가 있어 찾기도 했는데 앞으로 큰일이니 금방 찾았다.
이곳에서 학교 문자를 받았었는데....ㅋ 암튼 많이 변했다.
최명희 문학관도 전시실은 같지만 주변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잘 꾸며 놓아 좋았다.
세계문화주간 행사로 영국문화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전주교동아트미술관 종이 아티스트 리치 맥코어 전시회 장에서....
좀더 자세히 알고 여유있게 왔으면 다양한 영국문화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