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박범신작가의 "소금"의 독후감 발표회가 열띤 분위기속에서
화기애애 하게 열렸습니다. 주인공 선명우의 행태에 대한 책임이야기에 대하여
남녀회원님들의 시각 차이가 또렸하였습니다. 남자의 책임이냐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양태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있기도 하였지요.
마치고 여운을 시청정문앞의 "위드"라는 카페에서 차한잔을 나누며 시간가는줄
몰라하기도 한 좋은 날이었습니다. 헌데 박범신작가가 다음주 포항 대잠도서관
의 초청으로 문학토크가 열린답니다.
어제의 토론에서 작가의 견해도 알아보시고 작가의 이야기도 펼쳐진답니다.
다음과 같은 일정이니 경주독서모임 회원님많은 참여 바랍니다. 어느새 우리카페의
회원님 91명이니 갈수록 외연이 확대되어옴에 많은 고무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1. 일시및 장소: 2014. 9.27(토) 오후2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
2. 사회: 김실로메(소설가)
이정길(연극인)
3. 출연: 포항 아트챔버 오케스트라
포항 시립 합창단 남성 중창단
4. 부대행사:당일 10시 ~ 오후1시반
책나눔행사, 책도장만들기, 책표지, 쇼핑백 만들기 등
* 조금 일찍오시면 부대행사도 보실기회있군요.
(이상 포항사는 회원 조봉상이 전해드립니다)
첫댓글 제법 큰 행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