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미소입니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서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하면서....
회장님왈~~독거인들을 위한 산행 후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명절 연휴에 산행을 해보긴 처음이네요...이번명절엔...지인의 ? 도움으로 음식만드는 것에서 해방되기도 하고.^^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소요산을 가보게 되었답니다..1호선 소요산행을 타면 가는곳이지만...한번도 가보지 못한곳!^^
송내역에는 여전히 반가운 님들이 기다리고계시고...오늘은 특히..김밥집이 문을 안열어서.아침해결을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는데...산칭구+꽃지님의 따끈한..호떡으로 대신하였답니다...감사해욤^^
사랑하는 채은언니.재스민언닌..아침부터..밥준비못했다고 연락해도 전화도 안되고..ㅠ.ㅠ에궁.ㅠ 언니들.오늘 굶어!!!!!
만차를 확신하며 출발한 산행은 잠꾸러기님이 계셔서..한자리 공석으로 출발을 해봅니다~~~~^^;;
리딩하시는 산지기 대장님의 소개후에..고문님들과..자문님들의 한가위 인사와....선희언니의 덕담으로.ㅎㅎ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초반부터 이어집니다~~~(선희언닌..언제나..활기총총하신거 같습니당.ㅎㅎㅎ)
산지기님의 중요한 무지개짱 총무님을 까먹은 사건도 있었고.ㅎㅎ(이뻐서 안보이셨나..ㅎㅎㅎ)
회장님의 간단한 산행코스의 설명으로..대부분...연휴에 산행을 한다는..들뜬?ㅎㅎ 맘으로...ㄱㄱ씽~~~
전~~잠꾸러기님으로인한 부재로..보르미언니랑 짝꿍이 되었는데...언니가.글쎄~~~~먹을거만 엄청 싸오셨어요...오늘 전
배불뚝이가 될거 같습니다~~~ㅎㅎ^^(덩달아..옆에 앉은 황곰님과 트렌드님도?ㅎㅎㅎ)
드뎌~~도착한...소요산! 시작전...간단한..체조를 하는데...ㅎㅎㅎ산지기님 넘 귀여우신거 아시는지?ㅎㅎㅎ 팔을 풀다가 갑자기 허리돌기기 하시다가..ㅎㅎㅎ목풀다가...허리돌리기 하시는.ㅎㅎㅎ좀~~~독특한?ㅎㅎ체조시간이었답니다.ㅎㅎ
소요산 코스가.처음 시작은...가냘픈...시멘트길을 오르다가...좀있으니..초반부터..빡~~~씬..코스가 나옵니다.계단~!
아.~~~~~~~~~~~~이산은..왠지..계양산..계단코스와...광교산 깔딱 고개가 생각나게 하네요...계단~~~~.ㅠ.ㅠ
전...상중하중 어디로 가야할지..미리 정하고..일단은..........후반으로~~~우정님을 찍고 움직여봅니다^^
계단을..오를수록...헉!헉!소리도 높아지구...(사실전..아직.ㅎㅎㅎ) --조금가니..이제 정확히 구분이 되어집니다..후미가.ㅎㅎ우정대장님은 후미를 총괄하시고...저랑..신토박이언니..해들누리님..황곰님..보르미언니...이렇게 시작된..후미는...쪼금도
못가서...우정님과 저랑 신토박이언니로 좁혀지네요.ㅎㅎㅎ(사실 신토박이언니가.컨디션이 꽝이었데요.ㅠ.ㅠ 언니가..영 맥을 못추시는게......추석날..고된 음식살이를 한거 같네요.ㅠ.ㅠ)
우린..셋이서..자연을 감상하면서~~~우정님의 션한~~~배를 먹으면서...음~~~말하자면...한가한 힐링산행?ㅎㅎ딱! 그거였네요..너무..여유가 넘치는...좋았답니다........................................................근데요...오늘도..여전히..나의 안티.우정님!
우정님왈!!!!!미소두 썬글라스를 써~~와이? 그럼 이뽀보일거 같어~!@ ~~~헐~~~~ㅠ.ㅠ. 난.이대로 살랍니다.ㅠ.ㅠ
근데요..이쁜말도..종종?ㅎㅎ(쬐그만게 귀엽긴~~~ㅎㅎㅎ/둘이다님 민증달랠꺼같당.ㅎㅎㅎ)--이거모두.입술에 침발랐답니다.ㅎㅎㅎ확 실히^^;;
이렇게...후미를 방어하면서..쭈욱 올라가다보니..협곡같은 곳도 나오고.ㅎㅎㅎ정신없다보니..이름은 까먹었지만.....아스께기 파는곳도 나옵니다..거기서 봉화산 대장님을 조우했네요~~~여기서잠깐! 산지기 대장님이..산우님들에게..아스께끼를 사주셨다는데.....맞죠?--소문낼거임. 널리 널리~~~~ㅎㅎㅎㅎ------------우리 후미는...민첩한 회장님으로인해서.(무전기통신-비밀통신?ㅎㅎ) 우정대장님의 선처에.ㅎㅎㅎ아스께끼를 먹었답니다...달달하니..좋더만요^^(난 어린양...달달한거 좋아함.ㅎㅎㅎ)
근데 조금 의아한건..북한산에 있는 명칭들이 여기도 있더라구요...백운대..칼바위.등등.ㅎㅎ약간은 아리송한..명칭이었어요........앞에 머가 붙긴 했는데....산마다...틀리긴 하겠죠?(처음..회장님 버스에서 백운대 얘기하셨을때...북한산 가는줄 착각을 좀 했더랬죠...미련한 중생.ㅠ.ㅠ)
조금가다보니..이제...먼저 가셨던..님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이제 모두 따라잡았나봅니다...^^점심먹을시간쯤?ㅎㅎ넓지않지만..안락한 공터에 군데군데..모여 앉아서.식사를 해봅니다.......여전히...만찬입니다^^
명절뒤라..음식들이 기름집니다.전..오늘 과하게~~~삼식이님의 들기름 달달 주먹밥과~~재스민언니의 잡채와....보르미님의..새벽부터..뭉친..주먹밥으로...배가 터질거 같습니다..이제 고만먹어야지.ㅠ.ㅠ이랬는데.....................또..!!좋아하는 과일들이 나옵니다.ㅠ.ㅠ.저를 유혹하지 마세욤..ㅠ.ㅠ
점심의 하일라이트는.....산칭구님의 오뎅탕 이었던거같습니다...점심이 끝나갈쯤......정말~~쩡말 잘끓인..오뎅탕이...
배달되어 옵니다.....어쩜 그렇게...잘 요리하셨는지..오뎅이...탱글탱글하고..부드럽습니다...산칭구님은...겨울엔.꼭 델꾸가야 할듯하네요..........오뎅탕.요리사로^^
PS:후식으로 트랜드님 손수 까주신 그거 머죠?망고? 각 파트별로..모두 분배되어 먹게되었네요.ㅎㅎㅎ망고써비스^^
이제...배도 불룩하니...하산길에 올라봅니다.......
선희언니..신토박이언니...재스민언니...더위가 몰려오나 봅니다.ㅎㅎㅎ(미투였지만.ㅎㅎ)그늘을 찾아서..이동.ㅎㅎ이동.
바람한점없는 정상은....그야말로..퇴약볕! 겨란을 깨트리면 익을거같은.온도랄까.ㅠ.ㅠ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하산길을 재촉을 해봅니다...근데 여기서 잠깐.............!
소요산의 경치 궁금하시죠? 음.....현재 소요산은 단풍이 거의 들지 않았어요...한달후에 오면 정말로 대 장관을 보실듯해요.
쪼금 색이 변해 가는 구간도 있긴했는데...사철 단풍인듯..................개인적으로..단풍이 들었을때...한번더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와이~~~~~~~~~~? 가까운곳이니까?ㅎㅎㅎ
내려가는길은...짧은 코스여서...가면서 중간에..또 먹자타임도 가져보고.ㅎㅎㅎ 산행선배님들의 조언도 들어가면서.. 무사히 하산을 하였답니다(하산길은.........여유가 있었네요..그냥 쭉~~~~~~내려오면 되는길.ㅎㅎ)
pS;선배님들에게 오늘 배운 한가지~~배낭메기~~전..몸집이 작다보니..베낭을 잘 메지 못합니다..그런데..점심식사후에.
트랜드고문님과..풀회장님이....나를 마루타로..연습을 하셨더랬죠.ㅎㅎㅎ---오늘 고쳐매준 그대로..쭈욱..갈겁니다.ㅎㅎ
---산칭구님이 올려주신것은..눈으로만 봐서.ㅎㅎ현장실습이랄까ㅎㅎ?ㅎㅎㅎ
이렇게 해서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산우님들의 산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오늘 리딩해주신 산지기 대장님 감사합니다(좀만 천천히 가시면..금상첨화^^)
무지개짱언니..총무하누라 힘들죠?..오늘도 고생하셨어요.ㅎㅎㅎ(근데..얼굴살이 왜캐 갈수록 빠짐? 비결이.ㅎㅎ)
오늘도 산행하신 모든 인산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다음 산행에서 또 뵈어욤..^^
닉네임 기억못하는건...대화가 없었다는.ㅎㅎㅎ앞으로..자주자주..뵙도록 할께요^^
아....중요한거 빼먹었네요...중간중간에...사진찍어주시느라 고생하신 님들..................레오님..동해님..또...카메라매신 님(닉을 모름.ㅠ.ㅠ) 오늘 정말 무더운데 고생하셨어요...다음산행에선.........키매라 분장이라도 해야할까바요...잘나오게^^;
PS:우정님왈~~몽들이..잘생긴 파란모자^^님오니까..여자들은 몽땅 몰려가구...이쁜.예^^오니까..남자들은 다 몰려갔다구.ㅎㅎㅎ질투하시는거 맞죠?ㅎㅎㅎㅎ이렇게 푸념했어요.ㅎㅎㅎ(고자질중~~~~~~~~~~~ㅎㅎㅎㅎ)
첫댓글 날쌘순이 미소가 의리지키느라 후미를 지키며 올라왔군요ㅎㅎ 왜케 안오지 하며 자꾸 뒤돌아보곤했지요ㅎ 항상 만나면 반갑구 안보면 보구싶구 ㅎㅎ 이렇게 후기글 보며 오늘 산행을 다시 새겨 보네요 앞으로도 쭉~~
넹~~~^^앞으로도~~~쭈욱~같이해욤♥
소요산 함께 하신 고운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울 귀요미들 잼나고 멋지게 또 하루를 보내고 왔군요
윤미소동생 후기글 잘 보구가요 무지허게 잼나게 수고했어요
머찐언니~~^^맛난거 많이드셨죠?~~다음엔같이 즐거운 산행기대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에 패트릭님의~~인기를 실감 했답니다~~~우후~~~나도 팬~~~~~~~^^
산행실력이 후기글만큼이나 많이 향상된것
같아서...수고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겨울엔 필히 모시고십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소요산 단풍산행 공지가 있으면 꼬옥 참석하시고 다음 후기가 기대 됩니다 ^^^
넹~~담엔~~~같이가세욤~~~^^
윤미소님~글로 소요산 마음껏 힐링했어요 어쩜 글표현이쨈나네요~~잘읽고가요
감사합니다~~-^^
@윤미소 미소님~ 소요산 역시 잼난고 미소님의 재치가~ㅋㅋ
이젠 산행마치고 후기글이 자연스레 기대되요~함께함에 또 반가웠고 잠깐잠깐 이였지만 즐거웠어요~^^*
@숙아 ㅎㅎ 숙아언니~~~~너무 날쌔시다니까요~~~담엔~~저좀 데리고^^
늘 재미나고 개성있는 산행후기 올리는 윤미소님 산칭구님 감사드리고^^
늘 이쁘고 멋진 모습으로 추억담아내시는 많은 작가님들 감사감사 드립니다~
소요산에서는 박승열님 레오님 동해님 딱이야대장님 우정대장님이 작가로 수고하셨습니다
빠진분 계신가^^...므튼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
윤미소님 글보니 어제의 하루가 다시 눈에 아른거리네^^ 함산 즐거웠쏘~~^^
짱언니~~~~이제 작가님들잊지 않을듯 해욤~~~~담에도~~~잘 부탁 드려욤~~-^^
잼난 후기보니 어제의 즐산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멋있는 산우님들이 또 그리워지고ᆢ후미챙기며 여유로운 산행하는 미소는 의~리파 멋있는 소녀? 자주 함산해서 넘 좋아용~^^
언니~~~~ 알라뷰~~~^^♥
즐건 산행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그대가있어 앞으로 쭈욱 든든하고 외롭지않은 산행이될것같은 강한예감이~~~~^^ 각설하고 윤미소님 감사해요 소개해주신 ~~님께도^^
ㅎㅎ오늘도~~~즐거운 하루되세욤^^
나의 이쁜 윤미소님을 내가 마루타루
했을리가~~ㅎ 단지 배낭 매는 법을
이용해 내가슴으로 끌어 단겼을 뿐이지 ~~ㅋ 큰오빠 이해하지~~? ㅋㅋ
당근이죠~~큰 오빠인뎅~~~^^ 즐잠하세욤^^
@윤미소 산행에 자신감이 넘처서 큰오빠 둥지를 떠나 항상 멋지고 즐거운 산행하는 원정 산행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윤미소~~오늘 하루도 당신꺼예요~~!! ㅎㅎ
@트렌드 기초를 잘 가르쳐주신 싸부님 이시잖아요~~~항상 감사해욤~~~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