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사 50개로 끝내는 영어 - ARROW ENGLISH 관점.
1. 영어는 철저히 주어중심이다. 기준이 되는 주체(주어)로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사건이 전개되는 순서대로.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순서대로 단어가 나열된다는 것.
2. 영어는 물리적이고 논리적이다.
My grandfather lived to be ninety. 나의 할아버지가 사셨다. 그 끝은 90살.
3. 영어는 동영상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상황적 이미지를 서로 주고 받는것.
The odyssey search team prepares to send a Remotely Operated Vechile(ROV) approximately 500 meters down to the shipwreck site with a treasure ship.
오디세이 탐사팀 -> 준비하다 -> 보내다 -> 차량 -> 대략 500미터 아래로(down) -> 나아가다(to) -> 난파장소 -> 보물선 “순차적인 그림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4. 원어민식 이해방식에는 기존에 학습해왔던 단어의 개념들과는 정반대로 뒤집혀지는게 적잖다.
영어는 순서에 죽고, 순서에 사는 언어이다. 그래서 순서만 제대로 맞춰도 훌륭한 영어가 된다. 상황이나 대상을 순서대로 철저히 옮겨놓는 것이 영어다.
5. 단어를 모를때에는 사전이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 내에서, 사진과 그림 안에서 이해하는 의미가 더욱 정확하고 생동감 있는 살아있는 의미이다. 사전은 제일 마지막 수단이며 정말 그 단어를 찾지 않으면 이해가 불가능할 때 이용하시라. 단어의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단어학습의 핵심이다.
6. 영어는 힘의 연속성이고 힘의 연속성이 눈에 보이고, 익숙해지면 읽기, 듣기, 말하기까지가 다 수월해진다.
7. 목표
① 듣기와 동일하게 단어가 눈에 보이는 순서대로, 단어가 나열된 순서대로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② 단순히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왜 그런 순서대로 말하는 지를 깨닫는 원어민의 언어사고 익히기.
Let's run across the road~!
어떻게 하자 -> 뛰는 것 -> 가로 지른다 -> 가로 지름의 대상이 되는 것은 길!
Ⓐrrow Ⓣarget 1st
문법 모른다고 겁먹지 말자.
- 온갖 복잡한 문법사항은 잠시 잊자.
- 주어에서부터 사진에 구체적 이미지가 직접 나타나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해당 부분들과 단어들을 서로 1:1로 대응시켜보자.
- 문법적인 사항들도 단지 그 문장이 담아 보이고 있는 그림의 구성요소들을 순서대로 연결시켜 주는 데 필요한 도우미쯤으로만 이해하자.
Ⓐrrow Ⓣarget 2nd
ⓐ 영어에는 항상 주어라는 존재가 먼저 있고, 그 존재가 ‘어떠한 상태로 있는가’는 어순상 그 다음이다. 어떤 존재가 일단 있어야 그 다음으로 그 존재가 움직이든 어떤 상태이든 될 수가 있는 것이니, 이는 매우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순서이다. 즉, 주어가 어떠한 구체적인 상태로 되어 놓여있는 것보다 주어에 더 가까운 것은 바로 주어의 자기 존재 그 자체이다. be동사가 바로 그 주어라는 존재가 성립되어 잇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뒤에 따르는 말들은 그 존재가 밖으로 표현된 구체적인 상태이다. 그래서 "케리는 상원의원이다:라고 할 경우 한국말로는 ‘케리는 + 상원의원 + 이다.’의 순서이지만, 영어에는 조사도 없으므로 ‘케리 ->이다. -> 상원의원’의 순서로 "Kerry is a Senator" 가 된다.
ⓑ 말이든 글이든 철저히 주어 중심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확산되어 나가는게 원어민의 언어사고이다. 원인자가 있고(주어의 존재) 그것으로부터 힘이 발생하고(동작)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대상(그 결과)이 다음으로 오는 것은 참으로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순서가 아닐 수 없다.
ⓒ 영어는 모두 3형식 문장 안에 있다. 나머지는 그 변형일 뿐.
- 주어 주어의 존재 그 존재의 표현모습 = 주어 be 동사 명사/형용사
I am. (나 존재하다)
I am a student/happy. (나 이다 한 학생/행복한)
- 주어 주어에서 발산된 힘 그 힘이 미치는 대상 = 주어 동사 목적어
I sleep. (나 자다)
I push the door. (나 밀다 문)
ⓓ 영어의 ‘주어 중심 사고’
‘홍길동’ 은 영어로 왜 'Kildong(길동) Hong(홍)‘ 일까?
주어인 자기 자신과 가까운 것은 ‘길동’이란 이름일까, 아니면 ‘홍’이란 성씨인가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영어식 사고방식에 따라, 주어 입장에서 보다 가까운 것인 ‘길동’이란 이름이 먼저 오고, 그 뒤 ‘길동’이 속한 가문인 ‘홍’씨가 이어지는 것이다.
Ⓐrrow Ⓣarget 3rd
ⓐ (Scotia Nutt) is held by her father Kelly and nurse Patty Stewardson.
----->그림연상하면서 '주사를 졸랄레 싫어하는 어린 딸이 아버지에게 붙들리고 간호사에게 붙들리는 장면'
->즉 우리의 주어 어린딸은 ㅠㅠ 힘도없이 붙들려서 강제로 주사를 쳐맞을라는 그 순간...;
능동태니 수동태니 하는 문법 용어 갖다붙일 필요없이 그냥 ‘주어에서 힘이 나갈 때’와 ‘주어가 힘을 받을 때’ 이렇게 구분하면 간단하다. 여기서 문법 용어 하나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왜 주어가 힘을 받을 경우 ‘be + 과거분사’ 의 형태를 가지느냐다. 그이유는 간단하다. 주어가 힘을 받을 경우 그 주어는 가만히 있는 것이다. 그래서 존재를 나타내는 be 동사가 나온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가운데 어떤 힘이, 즉 어떤 동작이 주어 쪽으로 가해진다. 주어가 동작을 느낄 때는 이미 그 동작은 종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래서 동작의 완료를 나타내는 과거분사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말로는 뒤에서 가해지는 힘의 원천으로부터 해석을 해서 ‘B에 의해서 A가~되다’라고 하지만, 어순 그대로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이해를 하면 당연히 ‘주어 -> be -> 과거분사 -> 힘의 원천’ 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힘의 연속성에 따라 주어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이해를 해야만, ‘be + 과거분사’ 뒤에 왜 전치사 by 가 오는 지도 저절로 이해가 된다.
수동태 정리 - 외부로부터 주어에게 힘이 미치는 이미지를 ‘주어 +be + 과거분사’ 형태로 표현한 것.
주어가 힘을 받는 경우이므로, 주어가 그 힘(동작)을 느낄 때는 이미 그것이 종점에 도달한 시점이다. 그래서 동작의 완료를 나타내는 과거분사 형태를 사용한다.
I was shorcked. ( 나 있었다 (받은 힘은) 정신적 충격. )
ⓑ while nurse Carolyn Martin gives her a flu shot
give라는 단어에서는 수여동사라는 말부터 떠올릴 것이다. 수여동사라는 말은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하던. 그러나 이른바 이 4형식 문장은 단지 ‘주어+동사+목적어’ 의 변형일 뿐이다. give는 ‘주다’로 힘을 가하는 동작이다. 제대로 된 순서는 ‘주어 -> 동작 -> 목적어’이다. 그래서 원래 문장은 <nurse Carolyn Martin gives a flu shot>이고, 주사가 누구에게 주어졌는지 그대상을 알려주기 위해 to her 가 더해졌다. 그래서 <nurse Carolyn Martin gives a flu shot to her>의 문장이 된다. 그런데 누구에게 주었는 가를 강조하기 위해서 to her를 앞으로 놓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nurse Carolyn Martin gives to her a flu shot>가 된다. 그렇다 보니 to 없이 그 대상이 나온다 할지라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전혀 없다. 그래서 굳이 보탤 필요없는 to를 생략해 버린다. 따라서 굳이 4형식이니 하면서 특별한 형식을 하나 더 만들 필요 없다. 그냥 순서대로 ‘간호사 캐롤린 마틴 ->주다 -> 그녀 -> 독감주사’의 어순에서 주는 데 누군가 하면 ‘그녀’하고 강조하고 다음에 당연히 와야 될 ‘주다’의 목적어인 ‘독감주사’를 만나면 된다. 절대로 있지도 않은 ‘~에게’라는 의미를 어디서 만들어 와서는 “그녀에게 독감주사를 주다”라고 거꾸로 독해하지 마시라. 그저 간단히 암기해 버리면 편할 것 같아 보이지만, 그러기 시작하면 영어 전체를 맹목적 암기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동사가 겹쳐 나올 때도 그 순서는 역시 ‘주어에서 가까운 것부터’
1. 먼저 취해지는 동작 to 뒤따르는 동작
I stop to talk with her. (나 멈추다 to 말하다 함께 하는 사람은 그녀)
2. 주어의 마음속에 잇거나, 머릿속에 잇는 동작 to 몸을 움직여 취하는 동작
I hope to see him (나 바라다 to 보다 그)
3. 내용의 사실 여부 to 동작
He seems to be ill (그 ~ 인것 같다. to 이다 아픈)
Ⓐrrow Ⓣarget 7th
ⓐ 영어의 추상적 의미는 물리적 의미의 발전
추상적 의미는 물리적 의미로부터 나온 것이다. 따라서 추상적 의미 또한 물리적인 시.공감각을 적용하면 쉽게 표현할 수 있다.
Tom made something between a chair and a sofa.
(탐 만들었다 어떤 것 양쪽은 의자와 소파)
탐이 만든 뭔가가 의자와 소파 사이에 잇다는 말도 되겠지만, 추상적 의미로 확대시켜 보면, 만든 것의 모습이 도대체 의자인지 소파인지 분간키 어려운 것이라는 뜻도 될 수 있다.
My teacher has been around the school for thirty years.
(나의 선생님 있어왔다 둘러싸인 것은 학교 기간은 30년)
나의 선생님이 단순히 위치적으로 학교에 둘러싸인 것일 수 잇으나, 학교에서 30년 동안이나 근무하고 있다는 추상적 의미도 가능하다.
Ⓐrrow Ⓣarget 11st
ⓐ An unidentified injured U.S. soldier is carried on a strecher.
be + carried 로 힘을 받고 있다. 이렇게 주어 다음에 동사가 나올 경우 먼저 ‘힘을 가하는지’ 또는 ‘힘을 받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rrow Ⓣarget 19st - 숙어란 없다, 힘의 연속성이 있을 뿐
ⓐ 주어에서부터 물 흐르듯이 순서대로 흘러가는 영어의 특성에 따르면, 동사에 이어서 뒤에 어떤 전치사가 와야 할 지 거의 예측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존에 여러분이 ‘숙어’라며 동사와 전치사를 한 세트로 암기했던 것은 사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던 수고였다. 영어를 배우는 데 ‘숙어’란 말은 필요가 없다. 영어에서 동사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이 힘의 방향이다. 주어에서 나오는 힘이 앞으로 당기는 힘(pull, draw)이면 뒤에 힘을 받는 대상은 앞쪽으로 당겨지니, 뒤에 올 전치사는 그 대상이 앞쪽으로 움직여온 출발지를 나타내는 from이 오게 마련이다. 동사와 전치사가 세트로 연결되는 힘의 연결을 눈여겨보면 영어가 더욱 쉬워진다.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단어를 늘어놓기만 하면 되는 영어의 기본 법칙을 더욱 깊이 있게 깨닫게 되어, 참으로 읽는 순서대로 들리는 순서대로 머릿속에서 그림이 좌악 그려지게 된다. 따라서 동사다음에 꼭 어떤 전치사가 나온다고 암기할 게 아니라 그냥 힘의 연속성만 염두에 두면 동일한 방향의 전치사 종류 가운데 내가 마음먹은 대로 선택해서 말을 만들 수도 있게 된다. 영어란 이렇게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일 뿐이다. 절대 한국말로 문장을 먼저 다 만들어 놓고는 이를 영어 단어로 교체하고, 그 다음에 영어 어순대로 이리저리 말을 조합하지 마시라.
ⓑ 숙어의 대부분이 동사와 전치사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영어에서 동사는 주어에서 시작된 ‘힘’이다. 그래서 그 힘이 미치는 형태에 따라 그 힘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을 지닌 전치사가 쓰이게 된다. 그러므로 동사와 전치사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힘의 연속성을 이해하면 굳이 따로 암기해야 할 ‘숙어’란 없다.
앞으로 당기는 힘(pull/draw) + 힘을 받는 대상 + 그 대상이 앞쪽으로 움직여온 출발지를 나타내는 전치사(from/out of)
The boy can distiguish orage from lemon.
(그 소년 할 수 있다 구별하다 오렌지 출발지는 레몬)
distiguish는 그 힘의 속성이 ‘자르다’이다 그래서 자르는 힘을 받는 대상에게는 무엇으로부턴가 잘려져 분리되는 그 출발지를 나타내는 from이 필요하다.
밀거나 주거나 전진하는 힘(push/give/go/run) + 힘을 받는 대상 + 앞을 향하는 전치사(to/into/toward)
He ran into John in the park.
(그 달려갔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존 둘러싼 곳은 공원)
그냥 달려가다가(run) 쑥 들어간 영역(into)이 John이다. 달려가다 갑자기 맞닥뜨린 게 사람이니, ‘우연히 만나다’란 의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rrow Ⓣarget 20st - 숙어란 없다, 힘의 연속성이 있을 뿐
collect + signatures + from + fans
collect(당기는 힘) +힘을 받는 대상 + from(움직인 출발지)
They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Tom.
(그들 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만나기 탐)
look이 ‘시선을 주다’로서 ‘주다’의 힘을 가지고 잇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forward와 to가 어우러진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시선을 주고 있다 앞쪽으로 도착지는’과 같은 힘의 연속성으로 보면, 굳이 외워두지 않아도 문맥 내에서 이해하는 데 지장이 없다.
fans who oppose a possible merger of the Osaka, Japan, team with onw in Kobe. who 이하는 fans(팬들)에 이어서 시작하는 새로운 부가 설명이다. who는 앞의 fans를 주어로 삼아 새로운 문장이 시작된다는 신호이다. 그냥 반복해서 “그들은”이라고 이해하고, 동사 oppose로 나아가면 된다. merger(합병)는 동사 ‘합병하다,합치다’에서 온 명사다. 그렇다면 당연히 다음에 올 말들도 이 동작의 힘에 영향을 받는다. 합치기 위해서는 옆에 뭔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당연히 전치사 with 가 오는 것이다.
Ⓐrrow Ⓣarget 21st - 영어 문장은 기본 단위와 기본 단위의 연결
ⓐ 영어문장의 기본 단위 - 영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 구성 종류는 두 가지 뿐이다.
1. 주어 주어의 존재(be동사) 그 존재의 표현모습(명사/형용사/힘을 받는 경우-과거분사)
2. 주어 주어에서 발산된 힘(동사) 힘이 다른 대상에 미칠 경우 그 힘이 미치는 대상(목적어)
4형식은 단지 ‘주어+동사+목적어’의 기본 단위에 ‘to+사람’이 첨가된 것일 뿐이리라는 점을 앞서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5형식에 해당하는 ‘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도 기본 단위의 목적어에다 부가 설명을 목적보어로 덧붙인 데 불과하다. 따라서 영어 문장의 기본단위는 ① 주어+be동사+명사/형용사/과거분사 ② 주어+동사 ③ 주어 + 동사 +목적어가 전부다. - 아무리 긴 문장도 사실 이 기본 단위와 기본 단위의 연결일 뿐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그 복잡한 문법들은 간단히 말해 어떻게 말을 늘려 가느냐에 대한 내용이다. 즉, 영어로 말을 늘려가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영어 문법 대부분이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에서 말 늘려가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첫째, 기본문 단위와 기본문 단위를 병력시켜 1대1 대응으로 합치는 경우다. 즉, <기본 단위>+<기본 단위>의 형태이다. 이 경우, 기본 단위와 기본단위를 연결해주는 말이 바로 ‘접속사’이다.
둘째, 기본 단위의 구성요소 가운데 명사를 시작점으로 해서 곁그림 형태로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이때 사용되는 연결고리가 바로 ‘관계사’이다. 기본 단위의 구성 요소들 가운데 관게사를 이용해 새롭게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는 것은 ‘명사’뿐이다. 손에 잡히는 실체가 있어야 뭔가 연결될 수 있지 않겠는가. be 동사, 형용사, 과거분사, 동사는 손에 뭔가가 아니다. 그래서 명사의 모습을 띠는 주어, be동사 뒤의 명사, 동사의 목적어에서만 말이 연결되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해두기 바란다. 이렇다 보니 영어는 ‘명사’만 나왔다 하면 화자가 원하는 대로 무한히 말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관계사는 앞단어와 연관을 맺은 채 곁그림으로 빠져서 부가 설명을 한다는 교통신호로 인식하고, 관계사를 보는 순간 ‘아~! 옆으로 빠져서 부가 설명을 하려는 거구나’하고 동시에 새로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 가면 된다. , 절대 관계사나 접속사로 이어지는 문장들을 앞에 나온 단어나 문장을 거꾸로 꾸며주는 구조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이 하나 더있다. 그것은 바로 관계사를 통하는 순간 명사는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앞 문장에서 그 명사가 주어 엿다고 해도 이어지는 문장에서는 목적어가 될 수도 있고, 앞 문장에서 그 명사의 역할이 목적어였다고 해도 주어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관계사의 역할을 쉽게 분별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관계사 뒤에 바로 동사가 오면 그 관계사는 ‘주어의 역할’이다. 또 관계사 뒤에 다른 명사가 바로 이어지면 그 명사가 주어가 되어 새로운 그림이 시작이 되는 것이므로, 그 관계사는 주어가 될 수는 절대 없고 단지 문장의 기본 단위에서 명사가 하는 역할 가운데 ‘주어 외의 역할’이 된다. 기본 단위에서 주어를 제외한 명사의 다른 구실은 'be동사 뒤의 명사‘나 ’동사의 목적어‘이다. 이점만 명심하면 관계사와 관련하여 어려운 점은 모두 해결된다.
U.S. actor Christopher Reeve, who brought comic book hero Superman to the silver screen, has died of heart failure at 52.
ⓑ 관계사는 명사를 시작점으로 해서 옆으로 빠져서 부가적인 설명을 하게 해주는 연결고리. 따라서 관계사를 보는 순간, 곁그림으로 빠져서 부가 설명을 한다는 신호로 보면 된다. 또한 관계사 뒤에 바로 동사가 오면 그 관계사는 주어의 역할 이고, 관계사 뒤에 다른 명사가 바로 이어지면 그 관계Tk는 새롭게 이어지는 문장의 'be동사 뒤의 명사‘나 ’동사의 목적어‘ 구실을 한다.
I will meet ther girl who called me yesterday.
나 할 거다 만나다 그소녀(who 전화했다 나에게 어제)
명사인 thf girl에 이어서 곁그림을 그려 부가 설명을 햇다. 그리고 who 다음에 바로 동사인 call 이 이어져서 앞에서는 목적어 구실을 하던 the girl이 주어 역할로 새 출발했다.
The girl who I met yesterday is my cousin.
그 소녀(who 나 만났었다 어제) 이다 내 사촌
관계사 who 다음에 바로 명사인 I 가 등장함으로써, 앞에서 주어였던 the girl은 뒤에 이어지는 문장의 동사 meet의 목적어 역할로 변신했다.
Ⓐrrow Ⓣarget 22nd - 앞에 나온 명사의 종류에 따라 변신하는 관계사
A trader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stands next to a monitor that reflects the direction of the market Friday.
문제의 that이 드디어 등장했다. 명사 다음에 이어져서 문장이 새로 시작되는 것은 관계사의 경우 뿐이다. 앞에서 배운 who와 마찬가지로 곁그림이 그려지는 것이다. 관계사란 앞에 나온 명사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그냥 다른 말을 사용하는 것일 뿐이지만, 앞에 나온 명사의 종류에 따라 읽거나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세 가지로 구분해 사용된다.
① 사람 +who ② 사물 + which ③ 사람.사물 + that
who의 경우는 특별히, 새롬게 시작하는 문장에서 주어의 역할이면 who, 목적어이면 whom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who를 많이 쓴다. that은 사람인지 사물인지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많이 사용된다. a monitor의 경우 사물이기에 whick도 가능하고 that도 괜찮다. 이렇게 명사다음에 who, whom, which, that이 나오면, 무조건 곁그림이라고 여기고 새롭게 문장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rrow Ⓣarget 23rd - 관계사의 복병, ‘전치사 +관계사’
The vehicle in which two South Korean workers were shot and killed..
in which 단어가 그렇게 조합되게 된 과정을 차근차근 한번 풀어서 보자.
<The vehicle is shown> + <two South Koreans workers were shot and killed in the vehicle>
과 같이 두 그림을 합치는 과정에서,
the vehicle이 중복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in the vehicle를 일단 앞으로 가져와서
<The vehicle is shown> + <in the vehicle two South Koreans workers were shot and killed>
그리고 앞 문장의 주어인 명사 the vehicle을 기점으로 삼아 합치면,
<The vehicle in the vehicle two South Korean workers were shot and killed is shown>
이 된다. 그러고 나서 곁그림 형태로 연결하기 위해 뒤의 the vehicle을 which로 바꿔서
<The vehicle in which two South Korean workers were shot and killed>
가 된데 불과 하다.
이처럼, ‘전치사 +관계사’가 등장하면, 바로 뒤에 나오는 그림에서 ‘전치사 +명사’를 앞으로 가져다 놓은 것으로 이해하면 간단하다. 가끔은 전치사가 앞에 아무 단어나 문장이 없이 바로 ‘전치사 + 명사’가 문두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치사의 역할은 여전히 앞 단어나 문장을 뒤에 이어지는 단어와 이어주는 다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전치사가 문두에 나온다고 해도 전치사 앞에 뭔가가 있음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서, 원래 전치사 앞에 있어야 했을 내용을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전치사 +명사’가 문두에 오는 때는 ‘강조’의 경우이거나 ‘전치사 + 관계사’의 경우이다.
‘전치사 + 관계사’는 백발백중 뒤에 나오는 곁그림에서 ‘전치사 +명사’를 앞으로 보낸 것이다.
This is the house in which he was born.
(이것 이다 그 집 둘러싼 것은 그것 그 태어났었다)
in which는 원래 he was born in the house에서 앞에 나온 the house를 연결고리로 하여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위해 중복되는 뒤의 것을 앞으로 가져온 것뿐이다.
Ⓐrrow Ⓣarget 24th - 앞의 명사에 따른 관계사의 변신
Steam billows from the facility where a steam leak occurred at the No.3 reator at the Mihama Nuclear Power Plant in Mihama, Japan, Monday.
그 출발지가 the facility(시설물)임을 알려준 뒤, where 가 이어졌다. 앞에 나온 명사 the facility를 연결고리로 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곁그림이다. 이때 앞에 나온 명사가 뒤에 이어지는 곁그림의 1) 장소에 해당하면 where를, 2) 시간이면 when, 3) 방법이면 how, 4) 이유이면 why를 사용한다. 따라서 이제부터 명사가 나오고 막바로 where 가 나오면 “그(이)곳에서”, when이 나오면 "그(이)때에“, how는 ”그(이)방법으로“, why가 나오면 ”그(이) 이유로“ 라고 이해한뒤 다음 그림으로 나아가면 된다.
the facility(그곳에서) 한 증기 유출 일어났었다.
I remember the day when I first met you.
(나 기억하다 그 날 그 때에 나 처음 만났다 당신)
I don't know the reason why she didn't come last night.
(나 하지 않는다 안다 그 이유 그이유로 그녀 하지않았다 오다 지난 밤)
앞에나온 명사가 새롭게 변신하여 뒤에 이어지는 그림의 일부가 되는 관계사로, 뒤에 이어지는 곁그림 안에서의 역할이
장소이면 - where : 그(이)곳에서
시간이면 - when : 그(이)때에
방법이면 - how : 그(이)방법으로
이유이면 - why : 그(이)이유로
I don't know the reason why she didn't come last night.
(나 하지 않는다 안다 그 이유 (그이유로) 그녀 하지않았다 오다 지난 밤)
Ⓐrrow Ⓣarget 25th - ‘듣기’와 동일한 상황에서도 읽고 이해되어야
More than 1,000 university students and teachers stage a protest against fund cuts on education in Hong Kong on Sunday.
“더 많은 사람들 -> 비교 대상은 -> 1,000 명의 대학생들과 선생들”. 영어의 기본 원칙대로, 먼저 주어가 어떤 상태인지 말하고 나서 than 을 사용하여 그 비교 대상이 무엇인지 언급하는 것이다. 물론 비교대상은 문장이든 단어든 다 될 수가 있다. ‘듣기’와 동일한 상황을 전제로 한 ‘읽기’만이 영어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명심하자.
She is smaller than I am.
(그녀 이다 더 작다 비교대상은 나 이다.)
이 경우, than 다음에 문장이 이어져서 than 은 접속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해하는 방법은 동일하다. 주어인 ‘그녀’로부터 시작해서 ‘더 작음’을 설명하는데, 그 비교하는 그림이 ‘나이다’ 인것이다.
more A than B : 더 많은 A인데 그 비교 대상은 B
절대로 “B보다 A하다” 라고 거슬러 오르지 말 것. 주어로부터 시작해 순서대로 주어의 상태가 ‘더 많은’상태인데, 그렇다면 무엇보다 많냐며 그 비교 대상이 오는 것이다. than에 이어지는 비교 대상은 문장일 수도 있고, 단어일 수도 있다.
She arrived earlier than the others.
(그녀 도착했다 더일찍 비교대상은 다른사람들)
The Milky Way is made of more stars than anybody can count.
(은하수 만들어졌다 밀접한관계는(재료) 더 많은 별들 비교 대상은 어떤 사람 가능하다 세다)
Ⓐrrow Ⓣarget 27th - 관용구도 ‘순서대로의 그림’이면 간단히 해결
A "palm newspaper", which is as big as a palm is displayes in the Miao~
주어인 신문에서부터 ‘크기’를 생각해보고 나아가서 비교 대상인 ‘손바닥’으로 이어져야 한다. 먼저 주어인 ‘손바닥신문’이 as big이다. as의 기본개념인 ‘=’을 적용하면, “손바닥 신문이 이만큼(=)크다” 그리고 또 as가 왔다. ‘같은 크기인 것’이 신문 위에 대어보는 “한 손바닥”이다. 즉 ‘손바닥 신문 이만큼 큰 같은 정도는 한 손바닥’이 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which 를 통해 곁그림으로 빠져 나갔던 주어 A palm newspaper에 이어 is 로써 다시 본그림이 그려진다.
as가 포함된 다양한 관용구들
여기서 잠시 as~as가 쓰이는 다양한 관용구들에 대해 알아보자. 이 역시 as의 기본 개념만으로도 순서대로 이해해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암기로 대신했던 기존의 ‘거꾸로 해석’보다는 투박하지만, 영어식 사고를 익히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다.
A as soon as B : “A만큼 빠르다. 같은 정도의 것은 B"라고 이해를 하여 ‘A 같은 빠르기로 벌어진 일은 B'로 이해하면 된다. 앞의 as나 뒤의 as나 모양이 같으므루, 그냥 같은 기본 의미 ’=‘로 이해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기존 문법에서 앞의 as은 뭐고, 뒤의 as는 뭐다라고 살명하지만 다 잊어버리고 그냥 같다고 보면된다.
It began to rain as soon as ai arrived home.
(그것 시작했다 나아가 벌어진 일은 비내리다 같은 빠르기로 벌어진 일은 나 도착했다 집에)
A as long as B : "A 그만큼 오래 같은 것은 B"이다 그래서 ‘그만큼 지속되는 일은~’이라고 이해해두자.
I will love you as long as I breathe.
(나 할 것이다 사랑하다 너 그만큼 지속되는 일은 나 숨쉬다 )
A as many as B : “A 그만큼 많이 같은 것은 B"이다.
I have as many as you.
(나 가지다 그만큼 많이 같은 것은 너)
A as well as B : "A와 같이 당연한 것은 B'라고 직접 이해를 하여 “A 하물며 당연한 것은~”하고서 뒤에 이어지는 B를 기다리면 된다.
She gave me money as well as advice.
(그녀 주었다 나 돈 하물며 당연한 것은 조언)
as~as
She is as clever as anybody.
(그녀 이다 그만큼 영리한 같은것은 다른사람)
He wrote a letter as soon as he got home.
(그 썼다 편지 같은 빠르기로 벌어진 일은 그 도착했다 집에)
Stay here as long as you want to.
(머물러라 여기 그만큼 오래 같은 것은(그만큼 지속되는 일은) 너 원하다)
Ⓐrrow Ⓣarget 28th - 생략의 기준은 이해 가능 여부
Talk show host Oprah Winfrey poses atop a pontica G6 automobile while surrounded by some of the 276 people from the audience of her show outside her Harpo studio in Chicago.
while 뒤로 주어가 없이 바로 surrounded가 왔다. 원래는 while she is surrounded였는데, she 와 is가 생략된 것이다. 이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주어가 누구인지는 알 수 있고, 또 be동사가 없어도 다음에 나오는 surrounded만으로도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없으므로 생략된 것이다. 이처럼 어떤 말을 생략할 때는 문법적으로 어떤 건 생략이 가능하고 어떤 건 생략하면 안 된다는 구칙에 따를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에 있어 생략해도 이해에 지장이 없으면 생략을 하면 된다.
Ⓐrrow Ⓣarget 29th - 조동사는 동사라는 엔진의 출력을 조절한다.
Carnegie Mellon engineering assistant professor Metin Sitti and other researchers imagine that his water-skimming robot could be used on any still water.
동사 imagine 다음에 그 동사의 힘을 받는 대상은 that 으로 연결된 문장이다. 여기서 that 은 관계Tk의 역할이 아닌, 단지 새로운 그림을 가져오는 기능을 하고 있을 뿐이다. 관계사 기능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that 은 뒤에 긴 설명을 가져오는 경우이다.
The teacher tells me that he will visit my house.
(선생님 말하다 나 that 그 할 거다 방문하다 나의 집)
여기서도 ‘말하다’란 동사에 이어 그 내용이 단순히 단어가 아니라 긴문장이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that 을 이용해서 새롭게 이어나갔다.
조동사는 엔진(본동사)의 변속기
his water-skiming robot could be used,
우리 말로는 “그의 로봇이 사용될 수 있다“로 가능성을 나타내는 ‘할 수 있다’란 말이 문장 마지막에 쓰이지만, 영어는 정반대로 주어 다음에 위치해서 동사인 be used 앞에 온다.
왜 이렇게 영어에서는 ‘주어조동사동사목적어’순서일까? 이 역시 영어의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저절로 이해가 된다. 이 로봇이 ‘지금 할 수 있다(could)’고 하는 가능 성과 ‘사용되다(be used)'는 동작 가운데 어느 말이 더 주어에 가까울까?’할 수 있다‘는 기능성은 바로 이 로봇(주어)에 내재되어 잇는 어떤 능력이고, ’사용되다‘는 건 로봇이 힘을 받는 동작이니 당연히 ’능력‘이 로봇에게는 더 가까운 말이다. 그래서 먼저 could가 오고 그 뒤에 be used가 오는 것이다. 이처럼 조동사는 주어의 마음이나 주어의 의지, 부담, 의도, 가능성, 미래 등을 나타내는 반면 동사는 손발이나 몸 전체가 하는 동작이다. 그래서 주어의 속에 있는 마음과 관련된 조동사가 외부 몸의 일부와 관련된 동사보다 순서상 주어에 더 가까운 앞에 놓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말을 끝까지 들어봐야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우리말과 대조적이다.
조동사는 마치 자동차가 움직이기 전에 넣어주는 기어와 같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출발하기 전에 1단, 또는 2단 기어를 먼저 넣듯이 본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 작업이 바로 조동사의 작업이다. 움직이기 전에 기어를 넣는 것과 그 역할과 순서가 똑같다. 기어가 여럿이듯 조동사도 작동될 힘의 강약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그 다양한 조동사를 통해 동사로 가기 전에 어떤 기어를 먼저 넣어야 할 지 미리 결정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조동사에 따라 문장이 ‘아’ 다르고 ‘어’다르게 되어 말하는 사람의 마음,의지,부담,의도,가능성,미래 등을 나타낸다.
조동사 가운데 must, ought to, should, shall에는 외부의 힘이 더해진다. 그래서 다른 조동사와 달리 강한 힘이 느껴진다. 그래서 ‘필요, 의무,명령,책임,다른사람의 의지’가 동작에 부가된다. 그러나 will부터는 외부의 강제하는 힘이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주어의 의지’에 따른다 will에서부터 would를 거쳐 may, might에 이르면 주어의지도 힘이 점점약해서져 아주 ‘약한가능성이나 불확실한 추측’을 의미하게 된다.
외부의 힘이 가장 강하고,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의무감이 가장 무거운 순서로 살펴보면
must > ought to > should > shall > will > would > can > could >may > might 이다. 주어의 의지가 점점 약해질 수 록 타인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되는 것이므로 may나 might 로 갈수록 더욱 정중하고 예의 바른 표현이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조동사들을 각각 발음해 보면, must 에 가장 힘이 실리고, 점점 그 힘이 약해지다가 may에 이르면 입에서 그냥 소리가 새어 나오듯이 부드러워진다.
예문들로 조동사가 지닌 힘의 조절 정도를 살펴보자. 전화가 울리고 있는데, 그게 누가 거는 전화일 거라는 확신의 정도를 이렇게 비유해볼 수 있겠다.
It is tom.탐이야100%
It must be Tom.탐이 틀림없어95%
It can't be Tom.탐일 리가 없어90%
It could be Tom.탐일 거야45%
It may be Tom.탐일 거야35%
It might be Tom.탐일 거야25%
이렇게 ‘주어조동사동사’의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영어학습에서는 언제나 문장 내에서 가장 끝에 해석하도록 배워왔기 때문에, 우리 머릿속에서 조동사는 문장이 끝날때까지 기억해두었다가 문장이 끝난 후 거꾸로 거슬러 올라와 동사 다음에 해석해야만 하는 가장 부담스러운 요소였다. 한마디로 조동사는 기존의 잘못된 ‘거꾸로 해석법’의 일등 공신이었던 셈이다.
주어 조동사 동사 목적어 : 조동사의 역할은 동사에 앞서 본 동작의 힘의세기를 결정한다.
조동사란 것은 마치 자동차가 움직이기 전에 기어를 넣는 작업과 같다. 강제되는 힘이 가장 세서 실현가능성이 가장 높고 의무감도 가장 무거운 순서로 보면 must > ought to > should > shall > will > would > can > could >may > might의 순서다 주어의 의지가 약해지는 쪽으로 갈수록, 즉 may나 might로 갈수록 더욱 정중하고 예의바른 표현이된다.
You must obey the laws of our country.
(당신 반드시 해야만 한다 따르다 그 법들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소속은) 우리 나라)
Ⓐrrow Ⓣarget 30th - 앞의 일이 진행되어온 시작점을 알려주는 신호
honoring Japan's 2.5 million war dead since 1853.
honoring은 ‘기리다’란 의미의 honor에 ing가 붙어있다. 앞에 나온 명사인 Yasukuni Shrine에 이어 곁그림이 빠지면서 부가 설명이 되고 잇는 것이다. 명사에 이어서 곁그림을 그리는 관계사 which나 that 이 생략되고, 바로 동사 honor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이해의 흐름은 'Yasukuni Shrine -> honoring(기리다) -> Japan's war dead(일본의 전쟁희생자들)
Ⓐrrow Ⓣarget 32nd - 접속사 역할을 대신하는 전치사
접속사와 전치사의 역할 바꾸기
when ⇄ in : when 과 in 모두 , 앞에 나온 내용이 뒤에 나오는 문장이나 명사에 의해 둘러싸인 그림이다. 이처럼 접속사와 전치사가 기본 개념이 유사한 경우 상호교환이 가능하다.
She smiles when you praise her.
(그녀 웃는다 때는 당신 칭찬하다 그녀)
She smiles in your praide.
(그녀 웃는다 둘러싼 것은 당신의 칭찬)
while ⇄ with, over : 동시간대에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어주는 접속사 while
1) 함께 잇Dma을 나타내는 with는 동시간대에 일어난 일의 의미도 가지므로 대신할 수 있다.
2) 아래에 뭔가를 덮고 있는 over는 한 상황이 다른 상황을 덮고 잇Sms 모습을 대신할 수 있다.
명사에 이어 가장 간편하게 말늘리는 비밀 노하우
명사 +1) being + 명사/형용사/동사ed -> 2) 명사/형용사/동사ec
3) 동사ing
4) 동사ing + 목적어
명사 다음에 바로 명사가 이어지는 경우가 바로 동격이다. 특히 명사 다음에 ‘동사ed'가 등장하는 경우, 명사가 힘을 받는 수동의 경우임을 명심하자.
Mount Asama, one of Japan's largest and most active volcanoes,
여기서 주어인 “산 아사마”가 나오고, 바로 명사 one이 이어졌다. 원래는 <Mount Asama whisch is one of Japan's largest and most active volcanoes>에서 관계사 be동사 다 생략되고 그냥 명사만 남은 경우이다. 이렇게 해서 ‘동격’이란 것이 생긴다.
one of Japan's lagest and most active volcanoes,
Mount Asama -> erupetd Wednesday night.
erupted Wednesday night, sending smoke and ash
문장에 이은 곁그림 형식으로 ‘동사ing'가 등장햇다.
<Mount Asama erupted Wednesday night>
-> sending smoke and ash,
즉 ‘산 아사마 -> 분출했다->수요일밤’+‘그것->보냈다->연기와 재’ 이렇게 두그림을 그냥 동사 ing 로 연결한 것이다. sending을 본원해 보면,
<and it sent smoke and ash>가 될 수 잇다. 여기서 접속사 and와 반복되는 it을 생략하고, send 의 과거 시제도 앞문장으로 충분히 알 수 있으므로 생략하니, 바라보는 시점에서의 동작만 관심사가 되어 <send + ing> 이 된 것이다. 이렇게 동사ing가 등장하면 명사나 문장에 이은 곁그림이라고 보고, 명사에 이은 것인지 문장에 이은 것인지는 그냥 “바라보는 시점에서 일어나는 동작은~”이라고 이해하고 나아가면 나머지는 문맥에서 다 구분이 된다.
문장과 이어지는 ‘동사+ing'
이는 접속사, 주어 , 시제가 모두 생략되고 동사만 남은 경우이다.
He extended his hand, smiling brightly.
handed over by IOC President Jacques Rogge (right)
올림픽기 뒤에 온 handed over 는 hand over(주다+~~~> 넘겨주다)에서 hand 가 과거분사 형태로 되어 있다. 원래 모습은 <the Olympic flag which was handed over> 이다. 여기서 관계사 be동사가 생략되고 바로 본론으로 달려가서 handed over 만 남게 된 것이다. 즉 ‘올림픽기’가 당장 어쨌느냐를 알고 싶어서 다 생략하고 바로 동사가 온 것이다. 그런데 그 ‘동사ed'가 수동의 모양이므로 ’넘겨받는‘ 것임을 알게 된다. 베이징 시장이 흔들고 있는 올림픽기는 넘겨받은 것이다.
‘동사ed'에는 두가지 경우가 잇다. 1) 명사에 ’관계사+be동사+과거분사‘로 이어지는 곁그림에서, 관게사와 be동사가 생략되고 곁그림의 본론에 해당하는 과거분사의 모습(동사ed)만 남은 경우 2) 접속사로 이어지는 곁그림에서, 접속사가 생략되고 결국 곁그림의 본론인 동사ed만 남은 경우이다. 위 문장은 바로 1)의 경우이다.
이렇게 여러 과정을 거쳐 곁그림의 맨 앞에 나오게 된 ‘동사+ed'지만 이제부터는 명사나 문장 다음에 바로 ’동사+ed‘를 만나게 되면 무엇이 생략되엇는지, 시제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말고 그 시점에서 주어가 ’동작을 받았다‘라고 수동의 의미로만 새기면 된다. 그 이상으로 더 생각할 것도,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말을 만들 때에도 이것저것 다 제쳐두고 일단 명사에 이러 곁그림을 그릴 경우 명사가 힘을 받는 다면 무조건 ’동사+ed'를 먼저 제시하고 보라 그러고 나서 순서대로 이어가면 된다.
‘동사ed’로 말늘리기.
1) 명사에 ’관계사+be동사+과거분사‘로 이어지는 곁그림에서, 관게사와 be동사가 생략되고 본론인 과거분사의 모습(동사ed)만 남은 경우
2) 접속사로 이어지는 곁그림에서, 접속사가 생략되고 결국 곁그림의 본론인 동사ed의 모습만 남게 되는 경우
이해 방법
명사나 문장 다음에 바로 '동사+ed‘를 만나게 되면 간단히 그 시점에서 주어가 ’동작을 받았다‘라고 수동의 의미로만 새기고 지나가면 그만이다.
Juventus Alessandro Del Piero shows his anguish after having to come off injured during~
접속사 after가 나오고, 주어가 없이 바로 ‘동사ing'가 등장했다. 보통은 말늘리기의 단축형에선 접속사가 나오면 그냥 생략하고 바로 본론인 동사가 나오지만,
after나 before 처럼 생략되면 앞/뒤 그림의 순서가 불문명해져서 혼란이 야기되는 경우는 생략하지 않는다.
① The weather being fine, I kept the door open.
(날씨 이다ing 맑은, 나 유지시켰다 문 열려있는)
② Speaking generally, Korea lacks natural resources.
(이야기하다ing 일반적으로, 대한민국 부족하다 천연자원)]
앞그림과 뒤 그림의 주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략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② 문장의 주어는 앞, 뒤 그림의 주어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앞그림의 주어가 특정인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생략해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생략해버린 것이다. 원래는 (If we speak generally, Korea lacks natural resources>이다. 이처럼 생략은 어떤 공식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생략해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가 아닌가에 달린 문제이다. - 영어의 생략 원칙.
(after) having to come off injured
접속사 after는 남긴채 having to 가 이어 졌다. ;have to (해야만한다) -> come off(오다 + 분리되다 ; 퇴장하다)의 순서대로 그림이 그려진다. 그러고 난 뒤에 온말이 injured이다. 한 단어에 불과하지만 간단치 않은 대목이 숨어잇다. come off로 일단 한그림이 끝나고 난 뒤, 동사ed가 붙으면서 ‘문장에 이은 곁그림’의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원래는 <because he was injured>로서 ‘접속사 -> 주어 -> be -> injured’ 의 형태였다.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접속사 , be동사 , 시제가 생략되고 본론인 injured가 바로 오게 된 경우이다. ‘동사 +ing’는 주어가 동작을 취하는 경우 , ‘동사 +ex’는 주어가 힘을 받는 경우이니, 여기서는 당연히 ‘부상을 당한 것’ 이다.
문장의 시작이 주어가 없이 바로 using, titled 형태로 동사ing, 동사ed가 문두에 등장했다면 볼것도 없이 ‘접속사가 생략된 말늘리기’ 다 접속사가 문장과 문장 사이, 문두 어디든 올 수 있기 때문에, 접속사를 생략한 말늘리기의 경우 동사+ing, 동사+ed, to+동사원형의 형태로 문두에 막바로 등장하기도 한다. 주어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동사로 시작해서 그림 하나 만들고 그런뒤 다음 그림을 이어가면 된다는 것.
명사 + 동사ed/동사ing
명사에서부터 다시 독립된 그림이 시작된 것이다. 관게사, 시제가 생략되면서 바로 본 내용인 동사가 이어진 경우다.
- 명사 +동사ing : 명사가 힘을 가한다.
- 명사 +동사ec : 명사가 힘을 받는다.
to + 동사원형
생략된 접속사, 관게사, 주어, 조동사, 시제가 무엇이건 간에 ‘to + 동사원형’을 만나면, ‘앞으로 일어날 일’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고 새기고 넘어가자.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동작’이나 ‘앞으로 일어날 동작’의 경우 ‘to +동사원형’을 쓴다. 여기 to안에 다얀한 조동사가 다 들어가 있다.
간략한 곁그림
명사/문자 -> 동사 + ing :주어가 동작을 하는 경우
동사+ed : 주어가 힘을 받는 수동의 경우
to +동사원형 : 주어가 앞으로 동작을 하려고 하는 경우
문장에 이어진 'to+동사원형‘
'to +동사‘의 역할 은 두 가지 밖에 없다 명사에서 이어진 곁그림이거나, 아니면 앞 문장과 동등하게 이어지는 접속사를 대신한 말늘리기 이다. 어느 경우이건 ’to+동사‘의 의미는 늘“앞으로 일어나는 동작은~’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나머지는 문맥속에서 머리가 알아서 스스로 챙긴다. 물론 to 는 목적지에 이미 다다른 경우에도 쓰이지만,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경우에도 쓰인다. 이 경우, 동작이 뒤에 따라오면 의미를 ”하고자 하는 바는~“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지각동사와‘(to) + 동사원형
말늘리기의 ‘to +동사원형’에서 to 마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즉 지각동사(see, behold, hear,feel,know,watch,observe,notice,look at,listen to)일때 그렇다
I observed him close the door.
(나 알아차렸다 그를 닫다 그 문)
바라봄을 당하는 대상과 그대상이 하는 동작사이에 간격이 있을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종류에 해당하는 동사들은 대개 인간의 오감에 관련되는 것들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든 것에 해당하는.... 이동사들 뒤에는 그래서 늘 동사원형이 온다.
‘동사+ing' ’동사+ed' 'to+동사원형‘’동사원형‘ : 명사나 그림에 이어서 마을 늘리는 곁그림 형식에 있어서 동사가 취하는 형태 4가지.
make/let/have/help + 동사원형
인간의 오감을 나타내는 동사 외에도 ,명사 다음에 동사원형이 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네가지 경우인다. 에
컨데 ‘만들다(make)’가 워낙 힘의 강도가 r\세서 뒤에 이어지는 목적어 다음에 오는 동사와의 사이에 간격이 없다. 즉 동사의 힘을 급박히 받기 때문에 간격에 해당하는 to 를 사용할 수가 없는 탓에 동사원형이 오는 것이다.
I will make him come here.
(나 할 거다 만들다 그 (오다 여기))
have 목적어 ‘동사+ed'
명사 뒤에 이어지는 곁그림으로‘동사+ed'가 오면 바로 힘을 받았다’라고 인지하고, 앞 명사가 힘을 받는 것으로 이해한다. “옷을 새로 맞춰 입으려고 한다.”라는 말도 따져보면, 내가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옷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I will have a new coat -> made
‘동시간대에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어주는 접속사 while을 대신할 가장 적합한 전치사는 무엇일까? 동시간대에 A와 B 두상황이 일어났다면 동시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1) 함께 있음을 나타내는 with 2) 아래에 풘가를 덮고 있는 over 도 한 상황이 다른 상황을 덮고 잇는 모습이어서 ‘서로 함께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She sat there while she closed her eyes.
(그녀 앉아 있었다 그곳 동시간대에 일어난 일은 그녀 감았다 그녀의 눈들)
She sat there with her eyes closed.
(그녀 앉아 있었다 그곳 함께 하는 것은 그녀의 눈들 감겨지다)
Wetalked while we drank a cup of coffee.
(우리 얘기했다 동시에 일어난 일은 우리 마셨다 한컵의 커피)
We talked over a cup of coffee.
(우리 얘기했다 위에서 덮고 있고 아래에 잇는 것은 한컵의 커피)
단어 학습도 암기가 아니라 이해가 기본
1.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볼 때, 그 많은 의미들을 무조건 외우려고 하지 마라.
2. 그 많은 의미들에 공통되는 점을 찾아보라.
3. 그것을 하나의 기본 개념으로 꿰어내고, 다시 이를 여러 다양한 의미들에 재적용해 보라.
4. 이런 과정을 통해 정리된 그 기본 개념은 다양한 의미들을 다 포괄하는 마능키가 되어준다.
영어다운 표현 만드는 노하우 : 기본 동사와 전치사를 이용해 물리적 그림을 그려라
-die : “나의 할아버지는 지난밤에 편안히 숨을 거두었다”
‘숨을 거두었다’‘죽었다’는 상황을 물리적 그림으로 떠올려보면, 바로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옮겨간 것이다. 그래서 ‘지나가다 +떨어져감’으로 나타낼 수 잇다.
My grandfather passed away peacefully last night.
-appear : “진실은 언젠가 드러날 것이다.”
그냥 ‘드러나다’보다는 , 어둠이나 뭔가에 덮여있다가 ‘빛으로 나아오다’가 더 멋진 그림이지 않는가?
The truth will come to light some day.
다음카페- 애로우 잉글리시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