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국화 기자]
YB <
윤도현밴드>가 게릴라 윙카 콘서트에 나선다.
YB<윤도현밴드>는 29일 수원을 시작으로 군포, 고양 등지로 옮겨가며 게릴라 윙카 콘서트(조명, 음향시설을 완벽히 장착한 이동식 무대 차량인 '윙카'를 이용해 펼치는 독특한 형식의 거리 공연)를 진행하며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after 10years’가 열리는 공연장 인근 지역에서 콘서트 홍보에 앞장선다. 이번 게릴라 윙카 콘서트는 실제로 YB <윤도현밴드> 라이브 공연을 한번도 보지 못했던 팬들과 시민들에게 공연장과 똑같은 열기를 전함으로써 그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윤도현은 “YB<윤도현밴드>의 팬들은 실제로 우리의 라이브를 우연히 접한 후 다시 단독 공연장을 찾아 골수 팬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밴드의 공연은 라이브로 즐겨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며 이번 게릴라 윙카 콘서트 이벤트를 직접 제안해 YB<윤도현밴드> 1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after 10 years』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게릴라 윙카 콘서트에서는 ‘큰 별은 없어’ ‘
나는 나비’ 등 YB<윤도현밴드> 1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after 10 years’에서 선보일 곡을 미리 들을 수 있으며
게릴라 콘서트가 현장 분위기에 맞춰 진행되는 즉석 공연인 만큼 데뷔 10년차 연륜이 느껴지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오는 10월 6일 고양 공연으로 시작되는 YB<윤도현밴드> 10주년 기념 콘서트 ‘after 10 years’는 10월 13~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비롯해 제주, 대구, 울산 등 전국 20여개 지역 30여회에 걸쳐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