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 선생님께서 경제교육을 토요일에 받을 것이라 말씀하셨다.
난 처음받는 경제교육이 어떨지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좀 재미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경제란 말만 들어보아도 머리속이 어지러우니까...
하지만 오늘 경제선생님의 2시간동안의 수업을 듣고 생각이 바뀌어졌다...
경제에대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설명해주시니까 참 쉽고 재미있었다.
조그만 것 하나를 사고 쓰는 것도 경제활동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 수표나 사이버머니나 카드같은 것은 돈과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알게되었다.
옛날시대의 돈은 무엇인지 1원과 5원은 어떻게 생겼는지 등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새 나도 모르게 경제수업에 집중하게 되어있었다.(재밌기도 하고 책도 받고 싶어서.. ㅋㅋㅋ)
그리고 지루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2교시가 끝나가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벌써 시간이 저렇게 지나갔네...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수업을 다 듣고나니 경제가 전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졌다.
유익하게 가치있는 시간을 잘 보낸 것 같아서 좋았다.
고리울초등학교를 위해 일부러 시간 내주신 경제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랬구나.... 경제가 재미있어 졌다니 기쁜걸. 앞으로 경제책도 많이 읽어 보세요. 7월 첫토욜에 봐요~~~
네에에~
기다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