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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었는가? 우리나라의 모습은
< 유대인의 우수성>
5000년 역사를 가진 유대민족은 서기 70년 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한 후 전 세계를 떠돌며 오랜 유랑생활을 하였다. 1948년 지중해 연안에 면적 2만여Km2의 땅에 ‘이스라엘’이라는 국호로 독립했다. 유대민족의 발생지는 이스라엘 땅이다. 이 민족의 오랜 역사중 상당부분이 이곳에서 일어났다. 바로 이곳에서 이 민족의 문화적٠종교적٠국가적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흔히 이스라엘을 가르쳐 ‘작지만 큰 나라’라고 말한다. 땅이 광활하고 인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큰일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총인구는 1,500~1,600만명이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이래 2017년까지 유대인은 200명이 그 상을 받았다. 전체 수상자의 약 22%에 해당하는 것이다.
유대인이 처음으로 노벨상받은 것이 1905년이다. 그해 독일국적유대인인 아돌프 폰 베이어가 화학상을 받았다. 이후 100여년간 유대인들은 해마다 수상자를 배출하다시피 했다.
경제학상이 42%, 의학상이 28%, 물리학상 20%, 문학상의 12%, 평화상의 9%,를 유대인이 차지했다.
물론 상을 받은 유대인 모두가 이스라엘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나라를 잃고 전 세계에 흩어진 이산 민족이기에 세계 각처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으로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사람은 수없이 많다. 미국을 움직이는 금융 ٠언론 ٠정치٠ 교육٠ 등 각 분야에 유대인이 포진되어 있다.
미국의 유명대학인 프린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의 교수 중 25~35%가 유대인이다. 그 중에 총장, 주요행정책임자의 90%가 유대인이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관 키신저,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이란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이 유대인이다.
<놀라운 성취 비결>
유대인들이 세계 각 분야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부학자들은 유대인이 우수한 이유를 유전적으로 뛰어난 지능에서 찾지만 그것으로는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인이 유대인 보다 더 우수하다.
유대인들 역시 그저 머리가 좋아서 자신들의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다고 보지 않는다.심지어 그들은 자신들의 업적과 성공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사람들을 인종차별주의자 , 반유대주의자로 의심까지 한다.그들은 하느님의 언약에 따라 이스라엘은 복 받은 민족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복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언약 축복은 이스라엘에 하느님을 신뢰하는 행위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은 모세오경 즉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읽고 늘 묵상해야 한다. 율법대로 살기 위해서다. 모세오경은 이스라엘의 법이면서 교육용 교과서였다. 모든 것이 모세오경에서 나왔다.
유대인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모세오경을 거의 외운다. 그리고 모세오경을 해석하기 위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이를 <하브루타라 한다.
<하브루타누구든지 다른 해석을 내놓고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면 하나의 답이 된다. 답은 수백 가지가 될 수 있다 . 한국인은 하브루타 방식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 한국인에게 문제의 정답은 오로지 하나이다 . 이것만 가르치면 된다
한국 학생은 정답만 외운다. 암기력만 좋으면 한국에선 천재이다 그에게 기계적 (機械的 ) 능력인 암기력은 있지만 논리적 (論理的 ) 능력인 이해력이 없다 . 한국에서 유명한 천재가 미국 하버드에 들어가 공부했다. 교수가 책들을 소개하며 문제를 냈다 . 그는 열심히 정답을 찾았으나 결국 못 찾았다.
이를 동료 학생에게 말했다 . 한국 천재는 답도 없는 문제를 냈다고 교수를 불평했다. 이 때 한 학생이 “네가 정답을 찾으면 된다 ”라고 간단히 답했다. 이 말은 한국 천재에게 충격이었다. “정답이 없다면 정답을 만들라 !” “책이 주지 않는다면 정답을 직접 만들라 ! 그게 정답이다 .” 이 때 정답을 만들려면 암기력으론 불가능하다 . 이해력에 근거를 둔 논리력이 필요하다 .
피타고라스 정리는 답을 찾는 방법에서 200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 교실에선 기껏 2-3 가지만 소개된다. 한국 학생들은 이 답들 이외 다른 것들을 생각할 필요 없다. 이것들만 외워 답 쓰면 된다. 지난 날 암기식 공부를 정말 싫어했다 . 초등학교 3 학년이면 다 외웠어야 할 구구단을 외우지 못했다 . 너무나 재미가 없었다.
암기식 위주의 공부를 한 한국 학생들은 이해력과 논리력에서 떨어진다. 10 권의 책을 읽어도 논문을 쓸 주제를 하나 발견할까 말까이다. 그러나 서구 학생은 책 한 권을 읽어도 여러 주제들을 쉽게 발견한다. 사실 세상은 암기력만으론 살 수 없다. 세상사는 수학만으로, 물리만으로 이해될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세상사는 논리적이다 .
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논리력 훈련만이 세상을 알게 하고 창의력이나 독창적 생각을 하게 한다. 거주지는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는 물질세계라면 인간은 거주자로서 거주지와 거주자들을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주인공이다 . 물질세계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며 거주자인 인류에게 영향을 준다 . 겉으론 자연에 대해 인간이 갑 같지만 실상 을에 지나지 않는다.
거주지인 자연과 거주자인 인간은 독립적 (獨立的 ) 개체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 (有機的 ) 관계에 있다 . 유기적 관계가 바로 이 둘 사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사리 (事理 ), 이치 (理致 )와 논리 (論理 )이다 .그러나 사리와 논리는 시간의 변수에 따라 달리 해석되고 해석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또한 달리 해석된다.
자연, 사람과 시간 사이 다양한 관계가 여러 가지사건들과 현상들을 만든다. 이를 보는 해석자의 인격에 따라 이들은 다 달리 해석된다. 정답은 하나일 수 없다 . 시간 (역사 ), 장소 (문화 )와 사람 (인격 , 사상과 철학 )에 따라 다양한 답들이 나온다. 그리고 사건과 현상을 해석하게 하는 사람의 인격 , 성품 , 교육 , 가문 , 철학과 사상은 다 다르다 .
더구나 하느님은 자연과 역사를 섭리하며 인류에게 영향을 주고 이로써 자신의 의지와 뜻을 계시한다. 인간의 주관적 해석이 전부 아니다. 시대에 따라 달리 설명되는 하느님의 뜻과 의지라는 객관적 입장도 해석자는 이해해야 한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답은 하나일 수 없다 . '하브루타' 방식은 이 모든 것을 감안하며 성경을 해석하려고 가르친다.
정말 한국식 교육 방식에 문제가 있다 . 반면 유대인의 하브루타 방식은 수많은 장점을 갖는다. 전자의 교육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단 하나의 답을 구하려 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하브루타는 시대와 장소, 해석자의 입장 그리고 하느님의 경륜까지 고려한 수많은 답들을 구하도록 돕는다.
전자의 교육은 정답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연역적 (演繹的 )이라면 후자의 교육은 다양한 답들을 찾게 한다는 점에서 귀납적 (歸納的 )이다. 전자의 교육 방식은 암기력을 그러나 후자의 교육은 이해력을 각각 요구한다. 전자는 원리를 강조한다면 후자는 원리의 적용을 중요하게 본다.
그리고 전자는 후진적 사회에서 그러나 후자는 선진적 사회에서 각각 보여 진다. 서구인들은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 그러나 한국인은 쉽게 무시한다. 서구인들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잘 이해한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이미 주어진 기준에서 벗어나면 곧바로 공통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한다. 이것은 서구와 한국에서 어떤 의식을 만들어 주나 ? 서구인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한다면 한국인은 눈치를 보며 주저주저한다.
한국인의 이런 성향은 교실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정답 이외 것을 말하는 학생은 곧바로 무시된다. 그러나 서구인은 틀린 답이라도 일단 들은 후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라고 요구한다. 그의 설명이 논리적이라면 100 점 받는다.
러시아 초등학교에서 계절과 과일에 대해 공부했다. 선생님은 “수박은 언제 먹느냐 ?”고 물었다. 모두 여름이라고 답했다 . 그러나 한국에서 온 초등생이 겨울에도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 모두 의아해 하자 그 아이는 한국에선 겨울에도 온실에서 수박이 자란다고 설명했다 . 논리적으로 하나도 틀리지 않는 정답이었다.
답은 여건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 이를 이해한 유대인의 하브루타 방식은 교육을 통해 삶과 인생을 더 깊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상황은 다양한 답들을 준다. 다른 답들도 얼마든지 수용된다. 이 덕분에 인품과 사고력이 더욱 성숙해진다.
결국 암기력 위주의 교육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물론 암기로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 그러나 탁월한 암기력은 이해력을 방해한다. 반면 이해에 바탕을 둔 암기는 시간이 걸려도 시너지 효과는 훨씬 크다. 암기력은 기계적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해력은 논리적 능력으로 인격과 사고방식을 성숙시켜 준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자기주장을 말하려 할 때 억제하지 말아야 한다.
정답 여부가 아니라 그의 이해력과 논리력을 보고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
유대인들이 매일 읽고 묵상하는 기독교 성경은 기록 방식 면에서 연역적이면서 동시에 귀납적이다. 성경 해석도 그렇게 해야 한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창조한 유일한 신이다.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다 (연역적 ). 그러나 하느님은 시대 (역사 )와 장소 (문화 )를 달리하며 일한다 (귀납적 ). 전자는 일관성 있게 또는 특정 범위 내에서 후자의 다양성을 해석하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유대인의 교육방식은 하브루타( 방식은 쌍방향 해석이 가능하도록 토론하는 것이다. 이런 성경 해석 방식은 유대인의 사고력을 자유롭고 그리고 깊고 넓게 만들어 준다 . 유대인의 창의력과 독창력이 탁월한 이유이다 . 당연히 전 분야에서 유대인은 우수하다. 미국 하버드에서 공부하는 유대인 학생들이 당연히 우등생이다. 유대인 학생은 자신의 전통적 교육 방식인 하브루타 덕분에 하버드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학문 이론은 많은 경우 유대인 학자들에게서 나온다.
유대인은 모세오경을 받았다 한다. 어릴 때부터 이들은 모세오경을 읽고 묵상한다. 성경을 해석하려는 자유로운 토론 방식은 유대인을 지혜로운 백성으로 세운다. 다음 성구가 정확히 답한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7 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 8:13 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절 )
창조주 하느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지혜와 지식의 근본을 얻은 사람으로 이미 탁월하며 윤리적으로도 상위 수준에 있다 . 성경을 읽으며 여호와 경외를 배우는 것이 바로 유대인을 형통시키는 원인이다. 이것은 신약 시대에도 신자들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이 점에서 교회는 '산위의 동네'이며 신자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어야 한다. 과연 한국 교회는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
※ 하브루타 (Havruta : 모세오경을 해석하기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
이스라엘 유대민족을 가정교육의 우수 사례를 들고 그들의 교육이 우수한 사례로 들고있는 것이 우리 조상은 5천년부터 하느님을 지명한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유랑생활을 있지만 지금의 유대인은 전통을 지키고 그 집집마다. 탈무드라는 교과서, 신약 구약의 성전을 읽으며 자녀를 가르쳐 세계의 유대인들은 세계의 신학자, 과학자, 지도자등의 노벨상을 도맡아 받고 있다. 특히 유대인들의 가정교육은 아내는 남편을 훌륭한 지도자로 모시며 존경하고 모든 최종 결정권을 남편에게 위임하여 처리한다.
1901년부터 2016년도까지 역대 약 855명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유대인 비율은 22%로 압도적이다(최소 197명). 미국 수상자 중에서도 유대인계 미국인은 36%를 차지한다. 특히, 화학, 경제학, 물리학, 의학 분야에서 여성 유대인 수상비율은 전세계의 33%, 미국의 50%를 차지한다. 2000년 이후만 보면, 모든 노벨상의 25%를 유대인이 수상하고 있다.
유대인의 권위
1) 미국에서의 유대인 영향력은 대단하다. 전세계 국가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가장 막강하다면, 정작 미국을 좌지우지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유대인이다. 먼저, 현직 535명의 연방의원(상원 100, 하원 435) 중에서 30여명이 유대인이다. 전직 연방의원과 주지사 수는 61명에 이른다.
2015년 12월말 현재까지 장관(Secretary)은 Henry Kissinger, Jack Lew 등 23명을 배출하였다. 요직인 백악관 비서실장, 국가안보보좌관, 법무장관, CIA 국장 등도 포함하면 각료로 볼 수 있는 규모는 40명에 이른다. 게다가 연방대법원 판사 8명, 주요도시 시장 38명(뉴욕,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시애틀 등), 대사 19명을 배출하였다.
2017년 1월 출범한 Trump 행정부하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사위 Jared Kushner(트럼프 장녀 Ivanka의 남편), David Friedman 이스라엘대사, Stephen Bannon 선임전략가 등이 요직에 전면 배치되었다.
이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AIPAC, AICE, AJC, JFNA, Synagogues 등 강력한 유대인 로비단체가 워싱턴 정가와 K Street, 미디어와 연구소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2006년의 경우 민주당 모금액의 60%, 공화당 모금액의 25%는 유대인 PAC(정치행동위원회) 주머니에서 나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 정치인 치고 유대인 로비단체 행사를 외면하거나 불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로비력의 강력한 반증이 아닐까 싶다.
2002년-2012년간 유대인과 아랍계의 미국 정치기부금 현황을 보면 파악된 것만 약 30배 차이가 난다. 뚜렷한 이해와 소신이 없다면 중동문제와 이스라엘과의 복잡한 국제관계 문제에서 기부금을 받은 측이 대개 이스라엘 입장을 옹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출처] 유대인과의 침묵의 대화 : “미국은 크다. 그러나 우리가 움직이게 한다”|작성자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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