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깍지벌레
▷ Eriococcus largersstroemiae Kuwana
1) 피해
∙가지와 잎, 과실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는다.
∙나무 세력이 약화되고 심할 경우에는 말라 죽는다.
∙그을음병도 유발한다.
∙잎에서는 잎 표면에 붙어서 가해하기도 하지만, 주로 잎 뒷면의 엽맥을 따라 많이 기생한다.
∙과실에서는 주로 감꼭지 밑 부분을 가해하는데, 심하면 수확기에 감꼭지 아래 부분이 터져 갈라지고, 검게 변하고 감이 물러지며 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2) 형태
∙암컷 성충은 3mm 정도이고 백색이며 타원형으로서 납질섬유로 된 주머니로 덮여있다.
∙수컷은 몸길이가 0.9mm 정도이고, 백색의 반투명한 날개가 1쌍 있으며, 날개 맥은 2개이다. 몸은 가늘고 적자색이며, 더듬이는 9마디이고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알은 길이가 0.23mm 정도이고, 적자색이며 난원형으로서 암컷의 주머니 속에 낳는다.
3) 생태
∙감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는 깍지벌레이다.
∙1년에 2번 발생하고 알로 월동한다.
∙제1회 부화는 6월 중순, 제2회는 8월 하순경이다.
∙부화 약충은 신초나 잎에 이동해서 정착하여 흡즙을 한다.
∙8월 이후부터 과실 수확기에 많이 발생한다.
4) 방제
∙겨울철에 가지나 나무껍질을 긁어내어 월동 장소를 줄인다.
∙기계유유제나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알에서 깨어 나오는 시기 및 약충 활동기에 적용 살충제를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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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피해 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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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수확기 과실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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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발생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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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피해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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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피해 잎(앞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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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피해 잎(뒷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