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로부터 준비되었던 이 해,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없는 2013 년을 보내면서
회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맙습니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움직이면 바람이 분다고 하듯이,
물이 흐르면 어느 곳이 높고 낮은지를 알 수 있듯이
회원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 동안의 성원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 회원님 과 가족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2014년 1월 39차 산행안내
강원도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바우길은 강릉지역의 백두대간과 산, 바다 그리고 마을을 따라 걷는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걷기 길로
강릉바우길, 대관령바우길, 울트라바우길, 계곡바우길 등
총 연장 350km, 1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선자령 풍차길 1코스]
대관령휴게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 → 풍해조림지 → 2구간분기점 →
국민의숲길분기점 → 샘터→ 목장길 → 선자령 → 동해전망대
→대관령휴게소(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약 12킬로
바우란
강원도 말로 바위를 말한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끼리 친한사람끼리 부를때에 감자바우라는 말을 한다.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은 어느 누구나
가볍운 걸음으로 오손 도손 이야기길이다
온 천지가 야생화 군락을 이룬다.
[선자령]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바우길 사진
바우길개념도
산행일시
2014년 1월7일(화요일)
구운중 6시30분→우성6시40분 →시청7시→동전화국7시15분
준비물
방한복,장갑,썬글라스,행동간식,아이젠,스팻츠,등산에필요한 장비등
산행문의
대장;최돈수 권오석 박경식
회장;박회순 총무;김우영 팀장;김완규
♡수원 광교산악회 회장 박회순 팀장 김완규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