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순창군, 남원시 정례답사

[운영위원장]

회원여러분! 안녕 하세요
제51회 정기답사는 고추장의 고장으로 소문난  전라북도 순창군과 멋과 흥의 고장 남원시 일원을 다녀왔습니다.

2018년 첫 답사지라 설레는 가슴으로 아침 7시30분에 인원 점검을 마치고(30명) 출발~~~

가는 도중 버스 안에서 답사지에대한 이해를 돕고자 회장님께서 순창군의 “만일사“ ”고추장에 대한 유래”와 남원시에는 “만인의총” “광한루“ ”향토박물관“에 대하여 요약된 사전 설명을 하였고 ”만인의총”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된 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이 있겠다고 하였다.

전라북도로 가기전 경상남도에 위치한 “함양삼산골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후 첫 답사지인 만일사로 출발 하였으나 전라도 경계를 넘어서니 눈발이 날리더니 나중에는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회원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바닥에 쌓이는 눈의 양이 걱정으로 바뀌고... 결국 산위에 위치한 만일사에 전화를 하여 도로 사정을 알아보니 버스 진입이 어렵다는 얘기에 조선 건국에 크게 기여한 무학대사께서 만일동안 기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만일사”를 포기하고 “순창고추장박물관“ ”고추장 발효소스토굴“ ”고추장민속마을” 답사를 마치고 순창의 이기자 군의원님께서 운영하는 “중앙회관”에서 점심을 해결하였으나 순창고추장이 주 메뉴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오후에 남원시에 위치한 “만인의총“에 들어서니 해설사분께서 받갑게 맞아주셨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에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군인과 민간인의 무덤 이라고 했다. 군인과 함께 민간인이 왜군에 맞서 성을 지키다 일만 여명이 순직했다는 해설사의 말에 우리 모두 고개가 숙여진다. 회원 모두 충렬사에 참배 후 묘소를 한 바퀴 돌고 발걸음을 돌렸다.

다음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누각이라 할 수 있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남원시 향토박물관”을 둘러보고 날씨관계로 서둘러 귀향길에 올랐다.

항양산산골휴게소

장류박물관

장류박물관 간판

박물관 답사중 한컷

눈덮힌 토굴소스

발효소스 연구중...

대형장류 보관소

토굴 안에서 커피한잔

고추장 시식 및 쇼핑

점심(순창)중앙회관 이기자 군의원댁

돼지고기 보쌈

순창 홍보용 휴지통

남원시 "만인의총 입구"

충렬사 참배후 서명

만인의사 묘소 한바퀴 돌기~

충의문 앞에서 기념촬영

광한루 누각

영하3도의 추운날씨에 답사

완월정

광한루 부근 월매네 식당에서 동동주, 파전

춘향테마파크 입구

춘향촌 입구

남원향토박물관

답사 마치고 귀가중 휴게소에서 보는 일몰^^

안녕~

52회 답사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