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 밴드 결성 당시 그들이 처해 있던 경제적인 상황을 반영한 이름이다.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곤경'이었다니. oimusic 2003년 01월 양중석 런던의 xxx 아파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던 교사 출신의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와 그의 동생 데이빗(David) 노플러는 베이스의 존 일슬리(John Illsley )와 드러머 픽 위더스 (Pick Withers)를 맞이하여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이란 뜻의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를 조직한다. 이들은 그룹의 이름처럼 무척 어려운 무명시절을 보낸다. 이들은 이시절 런던 근교의 보잘 것 없는 클럽을 전전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찾아 나간다. 당시 그들은 밴드 멤버의 숫자보다 적은 관객을 앞에 두고 연주하는 일이 익숙할 정도로 상황은 형편 무인지경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4곡의 싱글이 담긴 데모 테이프를 로컬 방송국의 DJ인 찰리 질렛(Charlie Gillett)에게 보냈고 그는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음악을 자신의 프로에서 소개했고 약간의 반응이 있자 [포노그램]의 스카우터인 존 스테인즈(John Stainze)가 관심을 갖고 거물 프로모터인 에드 빅넬(Ed Bicknell)을 이들에게 소개해 준다.에드는 실험적으로 이들을 토킹 헤즈(Talking Heads)의 영국 투어 오프닝 밴드로 내세웠고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이 공연에서 헤드라이너인 토킹 헤즈보다 더욱 많은 박수를 받기에 이른다(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후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앙코르를 외치기도 했다). 이런 공연의 성공으로 메이저 레이블인 [포노그램]은 즉시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앨범의 제작에 들어간다. gmv 1998년 10월 최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