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목 이라도 올리면 지가 글 안쓰고 버틸수없겠지
일단은 바쁘니 오늘중 마감합니다 ㅎㅎㅎ
1부 배웅투어
남도 저서버리기 마중투어기를 쓰면서 먼저 알로시키님께(장군님 멘트)
유감을 표 합니다
왜냐하면 콜롬보형님 말마따나 회차반김투어(마중투어)가
얼매나 중요한지 이번에 절실하게 느낀바 마중투어기 글머리에
마중투어가 없어 번개투어라 표시할 수밖에 없음을 비통하게
생각하며 마중투어기를 적습니다.
2005년11월26일(토)새벽4시에 일어나 세면을 하고 있는데 새벽4시4분에
장군님의 문자메쎄지가 들어옵니다.
남도 저서버리기 투어 2시간 전 이랍니다.
옷을 입구 있는데 마님이 어디 가냐구 하시데요
응 삼패에 간다하니 미친넘 보듯~~~ 얼굴표정이 그렇더라구요
왜냐하면 전날 부부동반 친구모임 갔다가 새벽1시에
집에 왔거던요 자기 출근시켜 달라면 차 안태워 주면서
먼눔에 지극정성 이래나 뭐래나 잔소리 들으며 도망치듯
삼패로 출발 삼페에 도착하니 새벽5시입니다
야~날씨 되게 춥데요 차안에 히터틀고 있는데 5시20분쯤
울트라 한 대가 도착하여 빽미러로 보니 검은소님이 아니더라구요
그래 우리식구가 아니구나 하고 너무 추워 차안에 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
이 새벽에 누가 포차앞에 오겠어요 그래서 차문을 열고 나가보니
울트라님 일세 아니 전날까지 투어 간다는 야그는 못 들었거든요
또 반가운 야그가 꺽지님이 합류를 하신다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난후 예정에 없던 바비가 도착 합니다.
아니 투어도 안가는 넘이 투어미정이던 회원이 나오니 뭘 그리 반가운지ㅎㅎㅎ
곧이어 시아님 꺽지님 빼빼로님 블루밍님 장군님 콜롬보님 토크바이님
귀끼리님 검은소님 우~와 바이크10대에 13명의 회원이 참석을 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장군님의 공지사항을 들었습니다
아니 미루크가 배웅을 커피가지고 온다 했는데 안 왔어요
나중에 들었지만 10여분 늦게 왔더라구요 야~ 미루크 전화라도 하지
그럼 기둘리자나 커피 맛나게 먹은걸루 할게 ㅋㅋㅋ
미루크 마음은 투어팀이 다 받았을거야
드디어 한강수의 배웅을 받으며 6시30분에 남도저서버리기 투어팀이 대장정의 길을 떠납니다
2부 마중투어
11월27일12:30 교회를 다녀와 카페를 열어보니 투어제안 남도저서버리기 마중투어란에 신청자를 보니 88쌈님 지광님 카니발님 리슨님 한강수 이렇게 5대가 참여 의사를 리플달았더라구요 어하님이 전화를 주셔서 일 때문에 못가신다고 잘 다녀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삼패에 1시에도착 S-OIL에서 울트라 밥 먹이구 간단한 세차를 마친뒤 카니발님 지광님 88쌈님 4명의 마중투어팀이 결성 되었습니다. 리슨님이 전화를 해서 양주에서 출발하여 따라 붙을테니 먼저 출발하라네요 14:02분에 차령휴게소로 출발 합니다 88쌈님 로드캡틴으로 카니발님 2번 지광님3번 한강수4번 용인~천안간 45번을 달리는데 이거 완죤이 로드캡틴이 폭주족일세 130키로 속도로 쫙 깔드만요 여기서 긴급제안 88쌈님은 타구난 쎄컨이지 로드는 절대루 아니됨을 알립니다 ㅎㅎㅎ 할리4대가 달리니 여러모로 달리기에는 그만이죠 덕분에 한강수 신났어요 고마버요 88쌈님~~~ *^&^*
나중에 이 광란의 폭주가 문제가 될줄이야 (뒷 문장에 이유해결)88쌈님 책임지셔요
신나게 우리님들을 만나러 가는 기쁨으로 45번국도를 지나 천안에서1번 국도벗어나
목천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러 쉬러 들렸습니다
시아님께 16:08분에 문자가 왔는데 전주에 지금도착 식사 주문중이라네요
똑같은 시간대에16:08 시바님 마중투어 같이 오려했는데 퇴근이 17:30분쯤 될것 같다고 아쉬워서 어쩔줄 몰라 하시기에 전화통화를 하여 정기투어는 마지막이지만 장군님의 마음가는대로 번개투어는 자주 있을거라고 하며 아쉬움을 달래드렸죠
아니 16:08분 시간대에 3연속 문자가 날라옵니다 거~희안하네 이번에는 리슨님 천안에 진입했는데 어디냐고 뭍네요 아니 이양반 완전 R-차야 마중투어 본대가 삼패 출발할 때 양주에서출발 한다고 했는데 우리 바로 뒤에 온 거예요 뭐~160~170으루 땡기면 45번 국도에서 잡을수 있다고 생각했다나 뭐라나 어흐 속터져 미련 곰탱이양반 그러니까 체인이 끊어지지~~~ 아니지 88쌈님이 속도를 줄였으면 체인이 안 끊어졌을라나 ㅎㅎㅎ *^&^*
목천에서 반갑게 리슨님을 만났습니다 조금 미안 합디다 그리 무리해서 따라올줄 알았으면 룰루랄라 천천이 달릴껄 이렇게 5명이 남도저서저리기 투어팀에 감동과 힘을 드리기위한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잠깐달려 추령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반주로 소주1잔 휴게소에 술팔면 안되데요 카니발님이 재주도 좋지 할리타고 잠시 다녀오더니 소주를 사왔습니다.신나게 잼나게 남성들의 수다가 이어 지네요 요때 18:12분 시아님 문자 오네요 차가 많이밀려 늦는다나요 나원~참 늦~든지 말~든지 우리는 잼나게 수다를 떨고 있는데 상관없지요 차 밀려 고생하는 분이 문제지요 드디어19:20분쯤 지축을 흔드는 할리의 웅장한 소리가 들립니다. 얼른 휴게소 밖을 나가니 장군님을 선두로 우리가족들이 차령휴게소로 진입을 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서로 부둥켜 껴안기도 하고요 한강수 회차반김투어(마주투어)전문 이지만 이번만큼 제대로 마중 나왔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피곤함이 얼굴에 역력히 나타남니다 빼빼로큰형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블루밍형수님두요 아니 우리딸 시아님 얼굴이 장군님 얼굴보다 더크게 찬바람으로 퉁퉁부었어요 난또 남도가서 얼굴크게하는 수술받았나 했다니까요 미리내형수님 대단하시네요 훅 불면 날아갈듯한 분이 텐덤으로 남도까지 라구라구라 악으로 깡으로입니다. 라이더야 바이크타는 재미나 있지요
참~나! 텐덤은 바람밖에 더 맞느냐구요 이~그 속터져
이제 분명 새힘을 얻어 삼패까지 무사하게 갈수 있다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시아님은 아빠가 텐덤을 블루밍형수님은 카니발님이 텐덤을 하기로 하였고 좌.우 윙은 88쌈님과 리슨님이 맡아 남도저서버리기 투어팀 구하기 마중투어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23번국도 1번국도 엄청 정체됩니다. 중국산 김치파동 때문에 시골에 김장 가지러 갔다 오는 차량일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동부할리의 앞길을 정체가 막을수 없죠 갓길로 조심스럽게 지나와 45번 진입하니 신나게 야투를 즐길수 있었죠 로드캡틴과 리어 쎄컨 써드의 칼같은 보호아래 용인에 도착하여 오늘도 어김없이 과일가게에 들려 비타민을 보충합니다.
남도에서 아파치가족들이 베풀어준 환대 이야기로 분위기가 업 되어 이제는 피곤함이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이제는 마지막 으로 삼패까지 남은 여정이 있네요 출발합니다 잘 훈련된 단체라이딩 실력으로 역시 막힘이 없네요. 아니 그런데 이런 낭패가 한강수 앞을 달리구 있는 리슨님 바이크에서 불꽃이 튀네요 직감적으로 체인이라 생각 되었는데 역시 체인이 끊어 졌어요.
안전하게 후미 바이크가 이를 발견 노견으로 인도하여 세워보니 더 이상 진행이 안되겠어요 호사다마라 했나요 모든게 예정대로 잘 되어 가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마음씨 착한 리슨님이 남도투어팀이 피곤하니 혼자남겨두고 빨리 가는길 가라고 성화여서 1톤차량이 수배되어 그곳으로 오기로 한것을 확인하고 눔물을 머금으며 리슨님을 버리고 올수밖에 없었답니다.
목적지 삼패까지 무사하게 도착하여 서로간 사랑을 만끽하며 송년회에 간한 대담을 나눈후 집에 도착하여 리슨님께 전화하였더니 1톤에 바이크 싣구서 구리를 통과중 이라는 안도의 소식을 들으니 00:30분 이었습니다.
동부할리 모든 한분 한분을 사랑합니다
~~~아자~아자~동부할리 화이팅
첫댓글 ㅎㅎㅎ
앗~! 일등을 뺏겼다...
이런거 일등 안해도 되니 은행에서 일등해서 빨랑 지점장 되셔 ㅎㅎㅎ~~~*^&^*
형님 은행 안바뻐요?? 은행가면 항상 사람 많든데...형님 높은 양반인가 보네..ㅎㅎ^^*
아녀... 보잘것 없는 말단이여... 휴...
한강수아우! 어제 반김팀 구세주 같았다오! 활력소 먹여주신 다섯 아우님들께 고맙소이다........
큰형님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신걸루 모든게 다 만족입니다~~~~~~잘 다녀 오셔서 고맙습니다 *^&^*
빼빼로님 말씀에 동감임다...
대단하세요~
대단은 포세이돈님이 대단 하셨죠 ㅎㅎㅎ고마버요~~~~*^&^*
읽고나니 마치 함께 한 기분입니다..^^
시바님 함께하려 했는데 공직이 허락을 못하네요 ㅎㅎㅎ~~~*^&^*
한강수 형님 배웅 해주시고 마중에 주시고 그런 열정있으신분이 남도 같이 못가서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참~ 나중에 제가 비빔밥이라도 한 그릇 사 올리겠읍니다. 참 돌아오는길 추위가 많이 느껴졌는데 목폴라 넘 요긴하게 잘 썼읍니다. 고맙습니다. 마중 나오신 다른 형님들도 정말 감동입니다요^^
목폴라 는 88쌈님이 우리아들 나 그렇게 2개 받았는데 자네 준거야 88쌈님에게 고마워 하시게나~~~~~~~~~*^&^*
저도 이번에 88쌈님의 목폴라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하루는 빨강, 다음날은 카키색으로~~^^*
이거이 반칙 입니다~~~1인당 목폴라 1개가 정량입니다 ㅎㅎㅎ
요럴때는 운영자 좋다는거 요기 있슴다~~ㅋㅋㅋ
한강수님 시아가 혼날까봐 투어 머릿말 수정했어요~~이젠 마중투어후기 맘 놓구 쓰세요~~^^* 늘 배려와 감동을 주시는 한강수님 이번 마중투어가 얼마나 울님들게 힘과 용기를 주셨는지 아시죠???? 늘 우리가 지치고 힘들때 그럴때 힘을 주세요~~하지만 넘 강한 것은 싫어요~~제가 힘이 좀 약해서리~~부러질까봐요~~ㅎㅎ
내 보기에 세상뇨자 다 부러져도 울 시아님 절대루 안 부러찔껴 ㅋㅋㅋ
한강수님 준비철저한 마중투어전문맨 맞음다... 마중나오실줄은 알고있었지만, 전날 하느님한테 연락드려 전국적으로 물청소까지 해놓으실줄은 미쳐 몰랐어요... 날씨때문에 걱정했는데 감동했음다.
하나님께 부탁드린 미싱하우스 그거이 말 됩니다 ~~~~~카페들어오지 마시고 아무생각없이 걍 이틀 쉬세요 ~~~~~&&*&^&^*&^&^*
한강수님 잘 계시죠? 뵙고 싶네요...
아우님 잘지내지 잊지않고 찾아줘서 고맙네~~~~~~~~~~~~~~~*^&^*
한문장군님 국시 주신다는 소문이 ??????
아고 국시라구라고라 ,,,연락안하믄 폭파함!!
시아님 바람 땜에 얼굴 분거 아니데 ???
잉~~콜님까지~~저 진짜 피곤해서 얼굴 부은거 맞아요~~잠 못자고 피곤하면 점점 몸이 부어 올라요~~이젠 정상회복 되었슴다
얼굴이 전처럼 정상으로 돌아왔다구요 그럼 주먹만큼 작아진거죠 ~~~확인 해야지~~~~~~~~~~~*^&^*
마중투어전담반으로 임명합니다 ㅎㅎㅎ 수고 하셧습니다
마중투어 참 잘하였습니다. 울매나 반가웠을꼬..
시월형님 눈물이 날 정도로 반가웠어요~~~싸나이 정을 느꼈습니다~~~~~~~~~~~~~*^&^*
진짜 회차반김전문투어러대장 한강수님이 부대 끌구 거그 안나왔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꼬 설꺼정 ????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중투어팀 결성하느라 분주하게 수고하신 한강수님 애 많이 쓰셨어요 그리고 88쌈님 카니발님 리슨님 덕분에 마중투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슨님 혼자 두고와서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정리는 잘 되었는지?...
한강수님 죄송해요 6시 30붑 출발했던거 알았음 연락 드렸을건데.시아님 차가 식어있어 6시 출발 한지 알았어요.. 담엔 차질없도록 할께요^^
차까지 만져보았어요??? 정말 대단한 정성~~미루크님 보고싶다...송년회할거니까 그때 꼭 나와요~~^^*
오~ 완벽한데요?? 콜형님 밑에서 본격적인 수사교육을 받아 보심이..ㅋㅋㅋ
미루크야 커피먹은거랑 진배없어 시아님차 거그 있는거 봤으면 왔다간거 확실해 ~~~고마워 커피는 안 마셨으니 미루크의 감동은 먹을께 ~~~*^&^* 미루크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