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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물고기(30)
' 신비의 나무 쌍향수가 깃들여진 산중암자 ~
조계산 천자암(曹溪山 天子庵) '
▲ 천자암의 자랑, 쌍향수(雙香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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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깃든 천자암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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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으로 오르는 길은 각박한 속세살이처럼 다소 가파르다. 절까지 길게 늘어선 알록달록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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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암으로 오르는 산길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비탈진 길을 오르면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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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나무아미타불이라 쓰인 표석이 나온다.
여기서 산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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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표석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산비탈에 지어진 2층 법왕루가 중생을 맞는다. 법왕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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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산중암자 천자암 둘러보기 |
천자암은 송광사(松廣寺)의 16암자 중 하나로 그들 중에서 가장 멀다. 이 절은 송광사 9대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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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의 자랑이자 보물, 보조국사가 꽂은 지팡이가 꽃과 잎을 피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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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향수의 아래 줄기 |
▲ 쌍향수의 윗부분 |
▲ 장대한 세월이 아낌없이 서린 |
▲ 지눌과 담당의 넋이 나무에 깃들여 있는지 |
◀ 천자암을 찾은 가을이 쌍향수에 단단히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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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 2010년 2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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