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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山 박찬동]

1. 기능

참나무의 여러 성분의 복합적인 기능에 의해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사하

므로 강력탈취, 강력해독, 강력살균 및 멸균, 강력항산화력등에 의해 광

물, 미생물, 식물, 동물을 自然으로 회생시키고 세포를 공명, 공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인체의 항상성기능을 강화시키므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되어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2. 용도 및 용법

·식품첨가용 ·

원액을 정수된 물에 100배 희석시켜 사용

가) 밥 : 윤기가 나고 맛이 더 좋으며 오래두어도 맛, 모양이 변치 않는다.

나) 생선요리 : 비린내가 나지않고 맛이 좋고 부패치 않는다.

다) 김치 : 숙성이 빠르고 군내가 나지 않고 맛이 좋다.

라) 청국장 : 고유의 악취가 없고 맛이 더욱 좋아진다.

마) 육고기 : 목초액에 적셔 굽게 되면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연해

지고 부패하지 않아 신선도가 오래간다.

바) 생선회 : 목초액에 적셔 놓으면 신선도가 오래가고 맛이 좋아진다.

사) 된장, 간장, 젖갈, 고추장 등 발효식품에 사용하면 잡균이 번식치않아

발효 식품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아) 음료수 : 1일 2ℓ∼2.5ℓ를 식전,식후,공복에 상관없이 음용하면 위와

장에서 이상 발효가 되지않아 속이 편하다.

자) 희석주 :100배 희석하면 맛이 좋고 뒤끝이 깨끗하다.

차) 양주,독주 : 음주전 생수 1잔 200cc 음주 후 생수 1잔 2OOcc를 마시면

뒷끝이 깨끗하고 몸이 가볍다.(100배희석)

카) 모든 요리, 음료, 가공식품 등에 첨가하면 장기간 신선도 유지와 맛이

좋아진다.

타) 모든 생선류를 1만배 희석한 물에 담구면 최고급 훈제요리가 된다.

· 생 활 용 ·

가) 피부에 뿌리거나 바를때 10배 희석하여 스프레이로 자주 뿌려줄수록

효과는 증폭됨. 여성생리대, 아기기저귀, 마스크, 속옷, 양말, 장갑 등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피부에 닿는 모든 곳에 뿌리면 원적외선 방사에

의해 유해 파동을 중화시키고 세포를 공명,공진시켜 신진대사를 왕성

하게한다.

나) 주택의 실내 천정, 벽, 카페트, 침구, 커텐, 이불, 요, 배게,가구, 가전,

제품(뒷면, 옆면, 아랫면) 휴대폰 등에 뿌려 놓으면 원적외선을 방사

하여 유해파동을 중화 및 악취를 탈취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10배 희석하여 사용

다) 목욕시 5,000~10,000배 희석하여 43℃ 목욕물에 몸을 10분간 담그면

피,살,뼈속의 노폐물이 분비되어 몸이 가벼워지고 피부는 부드럽고

매끄러워진다.

몇번 사용해도 효과는 변치 않으며 버리게 되면 하천과 사잇강을 정화,

정수하게 되어 1석 3조의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라) 세수, 머리감을때 목초비누를 사용하면 머릿결 및 피부가 자연상태로

회복되어, 부드럽고 매끄러워진다.

마) 냄새 나는 곳, 개미, 벌레 등 유해충이 있는 곳에 10배 희석하여 뿌리

면 강력탈취, 해독, 살균, 멸균기능에 의해 유해충들이 사라진다.

바) 수영장, 공중목욕탕에 1,000배 희석하면 탈취, 해독, 살균, 멸균기능과

원적외선 효과로 천연의 온천효과를 낼 수 있고 물의 신선도가 오래간다.

사) 채소, 과일을 씻으면 농약이 분리해독되고 물을 화초에 주면 최고의

영양제가 되며 버리면 하천, 사잇강을 살리게 된다. (1,000배 희석)

아) 캠핑시 텐트주변에 뿌리면 유해충이 오지 않는다. (50배 희석)

자) 세탁시 10,000배 희석하면 세탁효과가 뛰어나고 정전기가 방지되며

원적외선 방사를 하게 된다.

차) 수족관에 5,000배 희석하면 원적외선 효과에 의해 용존산소가 높아져

어류가 건강하고 물의 신선도가 오래간다.

카) 애완견, 가축의 음료에 100배 희석하여 먹이면 건강하고 털에 윤기가

나고 육질이 좋으며 분뇨에 악취가 나지 않는 천연 퇴비가 된다.

1. 목초액이란?

목초액(木醋液)은 숯을 구울 때 가마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냉각시켜 만들어진 나무의 혈액인 액체이다. 숯가마의 온도 80∼130℃사이에서 채취한다.

이 액체는 수용성(水溶性 : 물에서 용해되는 성분)과 유용성(油溶性 : 기름에 용해되는 성분)이 있다.수용성의 액체는 목초액으로 사람이 음용할 수 있고 유용성의 액체는 목타르로 사람이 음용 할 수 없고 공업용으로 사용한다. 목초액은 문자 그대로 초산(醋酸)을 주성분으로 하는 Ph3 전후의 산성액체(酸性液體)이다.

그밖에도 의산(蟻酸 : 개미산), 프로피온산 등의 지방산, 메탄올, 프로페놀 등의 알콜 아세톤, 포룸알데히드(Formaldehydel), 펜놀성분 등 약 200종류 이상의 천연성분이 용해 함유되어 있다. 주성분인 초산이 50%정도나 목초액은 90%정도가 수분이기 때문에 전체 용액중의 초산 성분은 약 3%정도이다.

탄화수소의 리그닌(lignin : 목질소)이라는 성분도 20%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성분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과학의 합성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하여도 인간의 기술의 합성할 수 없는 거싱 혈액과 바닷물, 그리고 목초액이라니 과히 오묘하고 신비한 나무의 엑기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약효 성분도 들어 있지만 유해성분도 극소량이 들어 있어 이 유해물질은 증유(蒸留)정제(精製)로 제거한다. 목초액은 무색 또는 약간의 차색(茶色)을 띈 투명액체이며 식물, 동물등의 체내로서 침투성, 흡수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원액은 냄새가 꽤 강해서 코를 자극한다.

목초액은 특유의 타는 냄새가 나지만 초산, 메타놀, 포름알데히드, 페놀성분 등이 있다. 햄, 소세지 등의 훈제제품은 이 냄새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고기나 생선 등의 비린내를 목초액의 냄새로 차단해 버린 것이다.

2. 목초액은 이렇게 얻어진다.

목초액은 숯을 구울 때 나오는 연기를 냉각시켜 추출한 나무의 엑기스라는 것은 앞에서도 밝힌 바가 있다.목초액의 품질도 백탄을 굽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

백탄을 구울 때 원료인 목재는 적온 상태에서 차분히 구워져 숯으로 변해 가는데 이때 목재의 탄화(炭化)가 진행됨에 따라서 우선 처음에 나오는 연기는 흰빛을 뛰고 뭉개뭉개 나온다. 수연(水煙)이라고 부르는 연기이다.

원목의 수분이 증발해서 나오기 때문에 증기 같은 연기가 섞여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 조금 황색빛이 감도는 흰색의 솜 같은 연기로 변한다. 이것은 나무의 섬유질에 있는 헤미셀루로스(Hemicellulose)등이 열 분해할 때 나오는 연기이다.

여기에 열이 더해지면 연기는 청색이 된다. 이것은 리그닌(lignin)이라는 나무 성분이 탄화할 때 나오는 연기이다. 목초액은 초기의 솜 연기가 나올 때 추출한다. 목초액은 품질면에서 솜연기가 나올 때 채취하는 것이 절대조건이다. 숯가마 굴뚝의 온도가 85℃이상, 120℃ 이하에서 얻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수연에서 얻어지는 것은 묽은 액이라 사용할 수 없고 청색연기에서 얻어지는 것도 끈적한 유성타르 성분이 많아 이것도 사용할 수가 없다. 목초액의 채취에는 간단한 장치가 필요하다.

위의 그림과 같은 연도(煙道)를 만들어 놓고 이 속에 연기를 통해 급속히 냉각해서 수분을 액화한 것이다. 액화해서 물방울로 된 나무의 엑기스는 자연연들로 역류되어 떨어진다. 이렇게해서 모여진 액체『조목초액』은 완성된 숯 무게의 30∼40%이다.

보통 원목을 구워서 숯이 되면 무게는 1/4이 되므로 100㎏의 나무로부터 약 25㎏의 숯과 약 8㎏의 조목초액이 얻어진다. 그리고 그 조목초액을 타르분은 침전하고 상부에서 기름 성분이 뜨면서 3층으로 나누어진다.

한가운데 홍차 같은 색상을 띈 액체가 모여지면 이것을 뽑아내어 여과하고 정제를 반복해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정제 목초액』이다.

정제 목초액은 조목초액의 70∼80%이다. 따라서 목초액이라는 것은 100㎏의 원목의 약5% 겨우 5㎏밖에 얻지 못한다. 목초액은 화학물질로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를 다하여 대자연으로부터 얻어낸 은혜의 산물이다.

3. 목초액의 이용

옛날 청일전쟁 때 목초액은 군용화학제품의 원료인 군수물자 중 하나였다.

제2차 대전 후 농업에 이용되었지만 농약이 개발되면서 목초액은 차차 그 그림자가 사라져 버렸다.

최근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이 시작되면서 목초액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유기농업에 널리 이용되는 경우 외에도 여러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돈이나 양계의 분뇨 냄새와 악취제거를 위하여 목초액 적당량을 가축 분뇨에 뿌리면 암모니아 가스가 초산에 중화되어 소취효과(消臭效果 : 냄새를 없애는 효과)를 발휘한다.

가축의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내장이 튼튼하고 배설의 냄새가 적어지며 고기의 육질이 좋아지고 또한 맛도 좋아진다. 양계에 이용하면 산란율도 높아 축산농가는 벌써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곳도 있다.

특히 일본에 수출하는 돼지는 반드시 숯을 사료로 배합하여 사육한 것만을 찾기도 한다.

수산 양식업에도 광어, 우럭, 새우 등을 양식 할 때 사료에 숯가루와 목초액을 혼합한 사료를 먹이면 질병을 예방하고 내장을 튼튼히 하며 배설물에 의한 양식장의 수질오염을 막을수 있다는 실험결과에 따라 사용하고 있으며, 담수어 양식장에서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양식장 주위 물속 곳곳에 숯 꾸러미를 배치해 두면 수질도 정화되고 수온 증가에 따른 양식장내의 녹조(綠藻)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새우 양식장은 몇 년 전 바이러스 침입으로 크게 실패를 경험한 뒤 적극적으로 숯과 목초액을 사료에 혼합해 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햄, 소세지, 생선 등의 훈제제품 가공에도 독특한 목초액의 냄새로 육류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있다. 일본 목초액협회 회장인 이와다래소오지 박사가 발명한 『훈액(燻液)』이라는 가공법은 고기, 생선을 목초액으로 만든 훈액을 담그고 나서 열처리하여 건조하는것만으로 훈제가공을 끝내는 방법으로서 재료를 훈액에 담그므로 재료(생선,육류)의 냄새, 선도유지 (鮮度維持), 식품방부(食品防腐), 살균작용(殺菌作用)도 함께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가공시간 단축은 물론 제품 경비절감 등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것이 약 400년전 스코트랜드에서 개발했던 나무 연기 훈제법 대신, 나무 연기를 냉각시켜만든 액체(목초액)로 훈제를 만드는 액체 훈제법이다.

목초액은 약재에도 쓰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장제(整腸劑), 정로환(正露丸)의 원료로 쓰여지며 의약품 외에도 화공업계의 원료, 목재의 방부소취제로도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무좀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토양개량이나 해충위 구제에 유효하고, 병충해 예방, 농작물 성장 촉진, 땅속 미생물 활동을 돕는 등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목초액의 선택방법

최근 일본에서는 목초액이 숯 제품 판매점이나 원예점 등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숯 공장에서 조목초액을 정제회사에 넘겨 식용 또는 의료적 용도로 증유, 정제하여 판매점에 공급하고 있다. 농업, 축산, 식료가공등 여러 분야에 용도가 늘어가고 있으나 아직은 용도의 다양함을 알려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목초액은 용도가 다양하지만 선택에는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기본적인 선택기준이 될만한 것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① 타르(TAR) 성분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유해할 수 있다.

타르성분이 남아 있으면 토양이나 작물을 상하게 하고 작물 성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말라죽게 할 수도 있다.

② 침엽수의 목초액은 상층의 경질유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삼목(杉木:스기나무)을 제외한 침엽수에는 식물에 유해한 틸벤 성분이 목초액이 섞여있다. 틸벤 물질은 비중이 가벼워서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곧 알게 된다.

③ 건축폐자재를 원료로 한 목초액은 주의를 요한다.

건축 폐자재에는 방충제나 페인트 등 본래 목재에는 없는 화학 화합물이 섞여 있기 때문에 유해하다.

④ 목초액 회수장치로부터도 불순물이 들어갈수 있다.

목초액을 채취할 때 냉각용 파이프나 보관기구가 철재일 경우 철분이 용해되어 검은 빛을 뛰게 될 수도 있다.

가능하면 스텐레스나 대나무로 만들어진 파이프가 좋다.

⑤ 수입목재 등으로부터 만들어진 목초액은 수입목재가 장기간 바닷물에 떠 있어 해수염분이 목재에 스며들어 탄화할 때 염소화합물이 들어 갈 걱정이 있다.

⑥ 생산회사나 제조법, 정제법, 원재료가 명기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초액이 투명하고 적어도 채취 뒤 6개월 이상 침전시켜 정제된 것이 좋다.

5. 목초액의 용도와 효과

☞ 목초액의 용도

① 농업의 이용

밭에 원액을 뿌리면 흙을 살균하고 묽게 뿌리면 흙 속의 미생물을 증식시키고 농작물이 잘 자란다. 목초액은 농약과 화학비료의 대량 사용으로 지력이 완전히 저하된 농지에 농약을 줄이고, 화학비료를 줄일 수 있게 계기를 만들고 있어 지력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목초액은 비료도, 농약도 아니지만, 흙 속의 환경을 정돈해 작물의 뿌리 발육을 돕기도 하고 미생물의 활동을 도와 결과적으로 비료의 효능도 높이고 뿌리의 활력을 높여 토양의 병충해를 막아주기 때문에 토양개량제로서도 넓게 이용되고 있다.

② 축산업의 이용

가축의 사료에 조금씩 혼합해 먹이면 간장과 내장의 역할이 원활하여 혈액이 깨끗해지기 때문에 고기 맛이 좋고 또 설사를 할 때는 치료 효과도 있으며 배설물이 소취효과도 있다.

③ 수산양식업의 이용

방어, 장어, 새우 등 양식어에 숯가루와 목초액을 사료에 적당한 양을 섞어 먹이면 내장 기능이 좋아져 질병의 예방도 되고 분비물의 악취 소멸 효과도 있다.

④ 냄새를 없애는 역할(소취작용)

화장실, 부엌주위, 싱크대, 현관신발장, 배수고, 목욕탕, 쓰레기통, 애완동물집, 쓰레기 집하장, 매립처리장, 하수구, 축사 등에 목초액을 비치, 또는 분무해 주면 냄새제거 효과가 크다, 숯이 흡착력이라는 물리적인 작용으로 냄새를 없애지만 목초액은 중화(中和)라든지, 마스킹(Masking : 차폐효과)이라고 불리는 화학적인 작용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다.

⑤ 벌레나 작은 동물의 기피제 이용

숯을 굽는 연기에서 얻어진 목초액에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를 들쥐, 두더쥐, 지네, 뱀 등이 싫어하기 때문에 기피제로 이용할 수 있고 개, 고양이, 까마귀가 버린 음식을 먹으면서 파헤치는 것을 방지하는 상품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

⑥ 식품에도 이용

훈제에 이용하기도 하고, 육류나 생선을 물에 희석한 목초액에 담갔다가 구워 먹으면 독특한 맛을 낸다.

⑦ 의료에 이용

간장병, 당뇨병, 무좀, 피부염 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다.

⑧ 염료

철분과 혼합하여 염료로서 사용한다. 주판(주산)의 틀 착색에 옛날부터 이용해 왔다.

☞ 목초액의 효과

① 온열작용(목욕물에 혼합)

② 침투작용(물의 활성화, 무늬 분자를 작게 한다.)

③ 악취의 분해, 중화, 차폐작용(가정, 동물)

④ 선도 보존작용(훈제 제품)

⑤ 향기 작용

⑥ 식품가공(훈제액)

⑦ 농작물 성장촉진(발근 촉진제)

⑧ 해충장제

⑨ 농작물의 잎 마른병 예방

⑩ 살균소독 작용

6. 간장병, 당뇨병에도 큰 효과

목초액의 약효 중에서도 특히 간장병과 당뇨병의 효과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전문의사에 의하여 임상에 활용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의학 박사 김한성 교수가 숯과 목초액을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시설에서도 숯을 매설하거나 숯가루와 목초액을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간장 장해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간장의 해독 작용에 강력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 식원병(食原炳:음식이 원인이 되는 병)인 당뇨병에도 목초액의 200종류 이상의 성분 속에 약효성분이 있다는 것도 전문가들 사이에 임상실험되어 왔다.

당뇨병의 혈당치(血糖値) 밸런스가 잡혀지고 뇨당액을 억제한다는 데이터도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 의약품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니 임상실험이나 새로운 자료 수집이 시급한 상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현장에서 목초액을 이용하는 의사인 일본의 나가다고우이찌 원장은 15년에 걸쳐 목초액을 치료에 이용해 오고 있다.

이 원장은 머리가 빠지는 갱년기 여자에게 목초액을 투여하고 1∼6개월 후의 데이터를 보고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또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 투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초기 환자 등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원장 자신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가족에게 하루 1㏄∼2㏄를 마시게 하였는데 변비가 없어지고 장(腸)의 활동이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나가다 고우이찌 원장은 치료용 목초액은 잘 정제된 것을 사용해야 하고 저질 목초액을 마신 다거나 많이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나가다 고우이찌 원장이 밝힌 그간의 연구결과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 간장의 해독(피로회복)② 스트로이드의 부작용 경감③ 변비④ 탈모예방⑤ 갱년기 장애⑥ 당뇨병⑦ 몸의 컨디션 조절

나가다 원장의 임상실험 소개

 ① 급성 간염으로 치료받는 25세의 여성(주부)

황달이 심해서 스테로이드제(Steroid:스테로,담즙산,성호르몬 따위의 지방 용해성 화합물질의 총칭)를 투여하고 있었다. 그 스트로이드제의 부작용으로 이 여성이 4개월째 생리가 멈추었다.그런데 목초액을 복용한 뒤 멈추었던 생리가 시작되고 얼굴이 붓는 등의 부작용도 명확히 개선 되었다.

② 61세의 남성도 목초액을 마신 다음부터 황달을 표시하는 수치가 내려가기 시작하여 일주일 뒤에는 식욕이 개선되고 전신 권태와 복부팽만이 없어졌다.

③ 29세의 여성(주부)의 경우는 마신지 일주 정도 지나 황달이 조금씩 없어지고 그때까지 완고하게 계속되던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불면증 등이 없어지면서 탈모도 개선되었다.

이와 같은 효과는 목초액에 함유된 200종류 이상의 지연성분이 환자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나가다원장은 말한다.

7. 아토피성 피부염, 무좀 치료에도

목초액은 초산, 알콜, 알데히드, 케돈, 탄화수소 등 약200종류 이상의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인 [초산]은 피부표면의 각질을 부드럽게 하기도 하고, 수축시키는 역할도 하며[알콜 성분]은 살균소독의 역할도 한다.

 또 [탄소입자(炭素粒子)]는 피부세포의 활성화, 노화방지의 역할을 한다.

또 노인 건조성 피부염, 만성습진, 옴 등의 피부질환 외에도 좀처럼 완치가 어려운 무좀이나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 볼 수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유효하다고 인정되고 있다.

무좀은 백선균(白癬菌)이 피부표면에 침투하여 자리잡고 각질의 단백질을 먹이로 해서 번식하는 피부질환인데 처음에는 물집이 생겨 허물이 벗겨지고 악화하여 손톱, 발톱의 색깔도 변한다.

이렇게 되면 치료는 1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예방은 될 수 있으면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고 발바닥이나 손가락 사이는 비누로 잘 씻은 후 목초액으로 소독, 살균하면 예방과 조기치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8. 우리 참나무로 개발

국내 기업이 4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국내 최초로 우리 참나무에서 추출한 목초액이 약리 작용이 뛰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실험결과 위암이 98.5%, 대장암에 94.5%까지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 외에도 술로 인한 알콜 해독작용과 젓산 제거 효과, 그 리고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실험결과로 발표되었다.

 [목초액의 작용원리]

 항산화 작용

목초액이 건강에 여러 가지 효과를 미치는 것은 과연 어떤 작용 때문일까. 최근 일본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 따르면 목초액에 항산화 기능이 있어 세포 자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목초액에는 이 황산화 기능이 다른 종류의 식초보다 30배 이상 높다는 것이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이다.

황산화 기능이 세포 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포의 호흡회로를 정상화시켜 온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크고 작은 병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세포 내에서 과다하게 많아지면 산화물질이 되어 세포를 죽게 하는 세포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그런데 식용 목초액에 바로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원적외선 작용

보통 원적외선은 맥반석이나 맥섬석, 옥 등 광물질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액체물질인 목초액에서도 기준치의 90%나 되는 많은 양의 원적외선이 방출된다. 이처럼 원적외선이 풍부한 목초액은 그야말로 신비의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적외선이 건강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생명의 광선'이라고까지 불리는 원적외선은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세포에 영향을 미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 및 조직 재생 능력을 강화시킨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발한 촉진, 통증 완화, 중금속 제거, 숙면 작용, 탈취 작용, 방균 작용, 곰팡이 번식 방지, 제습 작용, 방충 작용, 공기 정화 등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다.

파장이 긴 적외선 중에서도 제일 파장이 긴 원적외선은 여러 가지로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의료, 생활,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원적외선은 어떠한 곳에 사용되고 있을까. 원적외선 작용을 이용하는 의료기구나 사우나, 찜질방 외에도 집이나 건물을 짓는 데도 사용되고 있고, 전자제품, 그릇, 옷, 이불 등을 만드는 데도 원적외선을 내는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사용하는 재료가 원적외선을 방사하지 않거나 그 양이 적당하지 않으면 원적외선에 의한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에는 부작용 없는 암 치료법의 하나로 원적외선 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암으로 인한 통증 완화, 생명연장 등의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6가지 작용
원적외선이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데는 다음과 같은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온열작용	원적외선은 체온이 떨어지면 상승하고 올라가면 하강하여 인체가 항상 적정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숙성작용	인체 각 부분에 균일하게 침투해 보다 성장을 빠르게 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자정작용	이온작용으로 체내의 칼슘 및 철분 같은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건습작용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적정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중화작용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고 땀냄새 등 나쁜 냄새를 중화시켜 준다.
공명작용	체내의 지방질, 단백질, 탄수화물의 영양을 분해하여 영양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세포의 분자와 원자를 진동시켜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해독 작용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목초액은 농약이나 항암제, 스테로이드제 등 각종 약물중독을 해독하는데도 탁월한 작용을 발휘한다.

일본에서 과수원에서 농약을 뿌리는 농부들을 대상으로 목초액을 투여한 결과, 농약 중독의 증세가 현저히 감소하였다는 사실에서도 이런 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농약 중독의 하나인 그라목손 중독에 목초액이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초제인 그라목손은 약을 뿌릴 때 농작물의 잎에 조금이라도 튀면 잎이 금방 죽을 정도로 독한 농약 중 하나이다. 이런 성분은 인체에 흡수되도 큰 해가 되기 마련이다.

이런 그라목손 중독에 목초액이 좋은 천연치료제가 된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목초액이 그라목손이 발생시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4염화탄소'라는 물질의 해를 줄이는 데도 목초액의 작용이 나타낸다. 일본에서 이루어진 한 실험 결과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쥐에게 과량의 4염화탄소만 투여한 군에서는 간의 급격한 괴사가 일어나 사망했으나, 4염화탄소를 목초액과 같이 투여한 군에서는 사망한 예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물론 간 조직의 괴사도 거의 없거나 매우 적었다. 간의 괴사는 쥐를 부검해 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목초액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을 없애는 작용까지 있다. 장기간 또는 다량으로 복용하면 위·십이지장 궤양이 생기거나 악화되고 골다공증, 체중 증가, 심각한 부신피질 부전증까지 생기는 것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다.

항암제 치료를 할 때 목초액을 함께 복용하면 구역질이나 탈모, 혈액세포의 감소 같은 부작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항암제의 작용은 줄어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목초액

목초액의 뛰어난 작용이 알려지면서 목초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목초액의 용도가 차츰 다양해져 이제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것은 크게 식품 및 의약품용, 농업용, 축산용 등 3가지로 나누어 설명이 가능하다.

건강 개선이나 질병 치료를 위해 식품·의약품 등에 사용하는 용도, 그리고 목초액이 토양 개량제나 비료·농약의 역할을 하는 농업용 용도, 보조사료 및 소독제로 사용되고 축산용 용도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목초액을 이런 용도별로 이용했을 때 어떤 작용이 있는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증상별로 어떤 작용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식품·의약품 재료로서의 작용

식품이나 의약품 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은 유해성분이 남아 조목초액이 아닌 정제 과정을 거친 후의 정제 목초액이다. 이 정제 목초액을 식품이나 의약품 등으로 사람에게 이용했을 때는 과연 어떤 작용이 나타나는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료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초액의 뛰어난 살균·해독·혈액 정혈 작용 등으로 인해 건강에 크게 유익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만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탁월하고 침투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동물실험과 목초액을 복용해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입증된 식용 목초액의 주목할 만한 작용은 만성간염과 간경화 등의 만성 간질환에서 무력감이나 권태감 같은 전신증상이 개선되고 검사수치가 호전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런가 하면 당뇨병 환자에서도 마찬가지로 무력감 및 전신 권태감 개선되었으며 당 조절이 이루어지는 작용을 보였다고 한다. 혈소판 증가에 의한 면역력 향상, 항암작용 또한 크게 기대된다.

그밖의 작용은 다음과 같다.

·피로회복은 물론 만성적인 피로 해소 기능이 있다. 목초액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피로물질인 젖산의 체외 배출을 돕기 때문이다.

·성기능·운동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저하시키고 숙취를 해소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통풍 및 만성적인 신경통을 개선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소화불량 및 만성 변비를 개선시킨다.

·잘 낫지 않는 천식·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호전시킨다.

·난치성 무좀을 개선시켜 준다.

·벌레나 뱀 등에 물린 데나 화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

[죽비]

좋은 정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