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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한배달의 '겨레의 얼을 찾아서'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얼마 있다가 국군방송 팀에서 "백년전우"라는 30분짜리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한배달 회장이자 저자인 나를 선택하였다면서 촬영에 협조해달라더군요.
그래서 7월 18일에 한배달 사무실에서 담당 작가 2명과 인터뷰를 했지요. 그것을 바탕으로 그 다음주 28~30일(토.일.월요일)간 전방(육사동기생인 정경화 동상 중심)과 춘천(무궁화 운동, 강원대 강의 등), 우리집, 한배달 사무실, 관문테니스장 등의 현지 촬영을 마치고, 사진과 동영상 보완자료(나의 한배달 활동과 강연 등)를 지난주 수요일까지 다 보내주었지요.
그것을 가지고 편집 완료한 작품을
국군방송은 일반 방송채널에서는 볼 수 없고, 스카이 라이프가 설치된 데서는 채널 533번으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하루 후(8.9일) 오후쯤부터는 인터넷(dema.mil.krhttp://www.dema.mil.kr)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도 어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찍는 바람에 준비가 제대로 한배달을 소개하기는 했는지,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하는 의미와 내용 등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말은 했는지, 편집은 그런 취지로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으로 보려면 위의 주소 http://www.dema.mil.kr를 치고 들어가서(여기서 바로 클릭해도 됨), 윗쪽 메뉴띠의 '국군방송TV'를 클릭하면, TV방송 메뉴가 나오는데, 왼쪽 메뉴띠의 'TV프로그램'에서 커서를 아래로 내려가면 '백년전우'가 나옵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Homepage)이 뜨며, 그 창에 윗 메뉴띠에서 '다시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가운데에 '다시보기'라는 이름아래에 여러 제목이 나옵니다. 여기서 8.8자 "이제는 All-win이다 -박정학"를 치면 됩니다. 전인구와 옐로우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지.
내가 보기에는 아직 제작진들이 퍽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던데, 잘 알 수 없지만, 내가 군인 출신으로서 국사와 관련된 민족운동을 한다고, 무려 30분간 내 이야기가 나온다니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원 여러분들도 틈이 되시면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배달 운동의 취지와 방향도 나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