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따라 도보여행'이라는 동아리 카페 모임에서 고창읍성과 장성 방장산 임도길과 축령산 치유의 편백나무 숲을 다녀왔다.
고창읍성 길을 걷는 인도행들....
아직도 비에 젖은 단풍이 넘 아름다워서 .....
치유의 편백나무 숲길을 걷기위해 오르는 첫번째 마을 -영화를 많이 촬여하였다하여 지은 이름이 아니련지???
태백산맥 , 내마음의 풍금 등등 9편의 많은 영화를 찍었다는군.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편백나무열매
1박 2일 간의 도보여행은 38키로를 걸었답니다.
첫댓글 부럽네요....
충~ 선배님은 우리가 못가보는 수억만리 타국에서 더 좋은 구경 많이 하실텐데. . . .
선배님이 가을 단풍처럼 고우십니다. 마음이 아름다우시니 모습도 가을 단풍과 겨루십니다.
고맙습니다...바쁜 가은데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봅니다.
What a beautiful, wonderful, strong woman you are............
나 철재 선생님이 생각나네....
우메 이런글은 읽기 어려워요 요요요요....그래도 대강 읽으니 칭찬같네요...감사...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지난달엔 대만을 여행하였는데 가는날 부터 오는날까지 비가와서 위 사진의 노랑색 우비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비가 오면 개울물이 맑고 깨끗한데, 동남아 에는 대부분 흙탕물만 내려갑니다. 또한 4계절이 있어서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있는데, 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맞아요. 깊고 깊은 산야를 다니다 보면 얼마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시간나시면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 카페에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