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테는 누나가 한명 있다.
다니는 대학은 경희대 수원캠퍼스이다.
집이 멀어서인지 자취를 하는데 하는 중 방을 옮긴다고 해서
차를 타고 경희대 수원 캠퍼스 부근 자취방으로 옮기는 작업이었다.
나도 참여했고. 일 끝나고 학교 매점에서 식사하고
글구 일산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가자마자 1550-1번 좌석버스가 떠나는 거다.
난 그걸 잽싸게 잡아타고 영동중학교까지 편하게 갔는데.
그 노선은 신갈.수지지구를 많이 경유해서 판교를 무시
고속화도로를타고 양재.강남으로 가는것이였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 조금 넘은시간.
목적지인 영동중학교에서 하차 앞에 있는 진화운수 83-1번을
잡아 탔는데 황금석은 못잡았다.
83-1번 차량중에 우연히 288번 도시형버스에서 썼던 차를 탄 것이다.
차는 제일생명 사거리 까지 엄청밀리고...
그래도 시청앞까지는 무사히 도착해서
밉상 진상 꼴배기 싫은 신성교통 907번을 타고 일산 덕이동으로
갔다.
언제한번 6006번도 시승예정이다.
알바 끝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