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계열사인 두산솔루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를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인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됨 - 기업 가치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회사 지분 중 51%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져 거래금액은 6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2. GS칼텍스가 9일 전남 여수공장 가동에 사용되는 연료를 저유황중유(LSFO)에서 전량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고 밝힘 - 공장 가동연료 교체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 이상 줄어들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으며, 저유황중유와 달리 LNG는 탄소와 수소로만 이뤄져 있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음
3.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기술(IT) 서비스 경쟁에서 네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판정승을 거둠 - 한국과 미국의 IT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는 9일 시작된 온라인 수업에서 수십만 명의 학생이 몰린 각기 다른 온라인 공공교육 사이트의 서버 운영을 맡았으며, 첫날 네이버가 운영하는 ‘e학습터’가 순조롭게 출발한 반면 MS가 맡은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각종 장애가 이어짐
4.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업들이 택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반면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는 타다는 차량을 처분하고 인력 감축에 들어감 -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를 울산, 광주, 의정부에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으며,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도 대전과 세종에 이어 대구, 울산 등 7곳에서 가맹택시를 운영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연 0.75%로 유지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고 국고채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방식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안도 내놓은 만큼, 당분간 정책 효과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분석됨
1-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국채)를 적극 매입할 계획”이라고 9일 말했으며, 또 “시장 상황을 봐 가며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채권도 사들일 것”이라고 함 - 시장에선 이 총재의 발언에 대해 한은이 ‘한국형 양적완화’에 더해 ‘일반적 양적완화’에도 본격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국제 >>
1.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디지털 화폐 개발 및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가장 먼저 디지털 화폐 생태계에 ‘깃발 꽂기’를 준비한 곳은 중국으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2014년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르면 올해 디지털 화폐를 선보일 예정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대기업들이 휘청이고 있음 - 스타벅스는 올 1분기 순이익이 반토막 났고 석유 메이저 엑슨모빌은 설비투자를 3분의 1가량 줄이기로 했으며, 에어버스는 감산에 들어감
3.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대권 도전을 중단함 - 이에 따라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 대권 주자로 확정돼 오는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게 됐으며, 뉴욕증시에선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되고 대선에서 승리해 부유세 도입 등 급진적 공약을 실행에 옮길지 모르는 ‘샌더스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평가 속에 다우지수가 3% 넘게 급등함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주 동안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168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런 가운데 미 중앙은행(Fed)이 정크본드와 대출담보부증권(CLO), 상업용 모기지채권까지 매입에 나선다고 이날 발표했으며, Fed는 “모든 종류의 기업과 가계, 지방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조3000억달러(약 2804조원) 대출 제공을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한다”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환매조건부채권 -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회사가 발행한 채권 또는 국공채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장기채권을 1~3개월 정도의 단기채권 상품으로 만들어, 투자자에게 일정 이자를 붙여 만기에 되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말함. 이러한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Repo)을 거래하는 행위를 RP거래(repurchase agreement)라 함. RP는 중도환매 시 불이익을 생길 수 있으며, 예금자 보호대상은 아니지만 대부분 국채 또는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증하는 채권으로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보장됨. 보유채권을 담보로 거래하는 RP거래는 자금수요자가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용하는 금융거래방식의 하나로 소액투자자의 채권시장 참여를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간에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해소하고 유가증권의 유동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임. 우리나라의 RP거래 형태는 한국은행RP, 금융기관의 대고객RP, 기관 간 RP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는 4·15 총선의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막말과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공작'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여야의 표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더이상 똥볼 차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입 닥치고 율동이나 하라니까~
2. 차명진 미통당 후보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성적 비하 발언을 당 대표가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차 후보 본인은 ‘세월호 텐트에서 문란행위를 벌인 자들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입니다. 계속 짖어라... 짖으면 짖을 수록 표떨어지고 개 취급 받을 테니~
3. 광주 광산구갑에 출마한 미통당 후보가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라는 미명 아래 비극을 기리는 제사가 마치 본업처럼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18에 대한 추모 사업 등을 '제사'에 빗댄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1일 1막말 시전 중... ‘주동식’ 이 인간 소녀상 철거도 주장했던 개새...
4. 차명진, 김대호 후보들의 막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 거라고 약속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막말이 이어지니... 져도 핑계 거리 생기고 좋네 뭐~
5. 김문수 전 지사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겨냥한 막말로 논란이 된 차명진 미통당 후보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지사는 “차명진 후보 말이 특별히 잘못된 게 없다. 차 후보는 누구나 바라는 말을 했다”며 미통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정도면 김문수도 미통당의 대표감인데... 황 대표가 많이 견제했나바~
6. 4·16연대는 지역구·비례대표 후보 301명이 이 단체가 제안한 5대 정책과제 약속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당과 녹색당, 더불어시민당, 미래당, 민중당,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미래가 없는 통합당, 한국당... 세월호에 대한 막말 잠재당.
7. 최근 강준만 교수의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출간과 함께 강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는 조선일보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 책의 출판사는 마치 진보가 진보진영을 비판하는 것처럼 보도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이 아니면 할수 없는 거짓과 이간질 농간... 그렇게 100년~
8. 정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의 수당 미지급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부는 "기꺼이 대구까지 달려와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의료진에게 당초 약속한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도 권영진 시장의 지지율은 올라갔다니... 정말 이래도 대구?
9. 시행 한 달째인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가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방역 당국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급량은 비슷한 데 마스크 구매 혼란과 줄서기가 줄어든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안정감이 못내 아쉬워 불안해 하는 종자들이 있다? 없다? 있다~
10.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한기총 전광훈 목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측은 "우파정당 지지 발언을 한 건 맞지만 선거운동은 아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얘~
11. 검찰이 앞으로 성착취 영상물 제작 사범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입니다. 유포, 소지 사범에 대한 구형 기준도 강화되며, 이번 사건처리 기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 또는 재판 중인 사건에 모두 적용됩니다. 이러면 자수 안 하고 더 기어들어 간다고 걱정하시는 분... 그렇게 살던지~
12. 10대에서 20대 교회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그루밍(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목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피해자들이 김 목사를 고소한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참 오래도 걸린다... 그리고 목사는 개뿔~ 그냥 성폭행범~
13. 경기도가 불법 폐기물 투기(쓰레기 산)에 대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도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투기자 신고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으며 불법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투기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반드시 붙잡아서 평생 삽으로 쓰레기 산 치우는 형벌을 주는 걸로~
14.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천 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미리 만나러 갑시다. 반드시 투표하고 잘 찍읍시다|
김종인 위원장 "국민이 일류, 정부 이류, 청와대는 삼류". 민주당 양향자 후보 후원회장 기부행위 위반으로 내사. 이낙연, ‘막말 후보’ 논란에 “‘미움의 정치’ 청산해야”. 평화나무, 선거법 위반 기독자유당 목사 3명 추가 고발. '가보지 않은 길' 온라인 개강 첫날 순조로운 출발에 '안도'. 자가격리 중 휴대폰 두고 놀러 간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