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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창18:1-8(P.21) 아브라함의 쾌속적인 봉사 (316장 주여 나의 생명)
빠른 버스를 고속버스라 그러고, 빠른 기차는 고속열차라 그럽니다. 빠른 배를 쾌속선이라 부릅니다.
빠른 배를 고속선이라 하지 않고, 쾌속선이라 그럴까요? 여객선은 빠른 것도 중요하지만 배멀미가나지 않게 쾌적하게 그러면서도 빨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가 빨리가기 때문에 배멀미가 더 심하게난다면 누가 그런 배를 타겠습니까? 그래서 빨리가고 그러면서도 쾌적하게 가는 배를 쾌속선이라 하는 것입니다. 쾌속을 한문으로 보면, <쾌>는 <쾌할 쾌>를 습니다. <상쾌하다.기뻐하다. 즐거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속>은 <빠를 속>을 씁니다. <빠르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봉사할때도, 쾌속적으로했으면 좋겠습니다. 싱글벙글 기쁘게하지만 느릿 느릿하게한다면 속이 터질 일입니다. 반대로 일을 맡겨놓으면 빨리하기는 하는데, 투덜 대면서 불평하면서 벌레씹은 사람처럼 우거지상을하고한다면 그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쾌속적으로 봉사하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가 바로 믿음의 조상이라 부르는 아브라함입니다.
이제 아브라함의 이야기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99세가 되도록 그의 대를 이을 후사가 없었습니다. 물론 여종의 몸에서 태어난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이 있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은 후사가 아니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아들이 있긴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면을 보면 아브라함은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날이 었습니다. 나그네가 집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이 모셔다가 대접을 하는데 얼마나 쾌속적으로 봉사를 하는지 99세의 노인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쾌속적으로 봉사한 아브라함을 보게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아브람함의 열심을 배우고저 합니다. 나이가 적습니까? 또한 우리는 아브라함의 열정이 넘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그 현장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상고하시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도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절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 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방문 하신 것입니다. 특색은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을 하시고..., 역시 사람의 모습을 한 두 천사를 데리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말씀으로만 아브라함에 나타나셨으나 이때는 사람의 모습을 하시고..., 아브라함을 찾아 오신 것입니다.
이때가 <날이 뜨거울 때>라 하였습니다. '하루중 제일 더운 때'를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루중 가장 무더운 대낮에 그의 천막문 앞에 앉아 있었고 여호와께서는 상수리 나무 숲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렇다면 한창 더운 대낮에 왜 아브라함은 장막문에 앉아 있었을까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한낮을 <오수>라 하여 낮잠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만큼은 동물들 마져도 활동을 중지하고 그늘 속으로 찾아 숨어 드는 시간입니다. 풀벌레까지도 활동을 멈추어 최대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시간인데..., 그런 시간에 99세나된 노인이 장막 문에 앉아 있었다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생각할 것이 많았거나 고민이 많지 않고서야 낮잠자는 시간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시간에 문 앞에 앉아 있었겠습니까?
그런 시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풀벌레 조차도 더위에 숨을 죽이는 그 시간에 장막문에 홀로 앉아 하염없는 노인의 쓸쓸함을 지고 앉아있던 그 아브라함을 복주시려고 하나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랑하는 택하신 백성들을 찾아오십니다. 뜨거운 태양 볕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십니다. 지금도 말씀과 성령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절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길손들을 발견한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달려나가>라는 말은 <라쯔>라는 말로 <용수철 처럼 팍 뛰어 나 가다>라는 말입니다.
너구리 처럼 능구렁이 처럼..., 느릿 느릿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루중 가장 뜨거운 시간에 나그네들이 지나갈세라 그들을 자신의 장막에서 더위를 피하도록 하기 위하여 모시기 위하여 달려나갔던 것입니다.
더 이상...., 99세 노인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무더운 시간에...., 그 무더위에 젊은이도 몸이 나른하열하여 맥을 추기 어려운 때에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어디서 그런 힘이 생겨났는지..., 육상 선수처럼 나그네들을 영접하려고 그들을 향하여 달려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아브라함은 힘이 솟구치기 시작하며 그의 행동은 민첩하며 신속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한 일을 발견했을때...., 생기가 돌았습니다. 할 일을 찾았을때에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20대 젊은이라도 사명감이 없을때는 100세되 노인처럼 흐느적 흐느적 살아갑니다. 그 눈에 빛이 없습니다. 그러나 99세된 노인이라도 할 일을 찾았을때는 달라집니다. 두 눈에 빛이 번뜩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과 하나님이 내게 이 일을 맡기셨다는 사명감이 저와 여러분 안에 세상 끝날까지 불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명감이 흐릿한 사람은 20대의 젊은이래도 휘청 거리며 삽니다. 술과 담배에 절여져서 형편없이 삽니다.
년세가 높다는 것만 탓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아직도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이 있으시다 믿고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11년 동안 섬겼던 교회에 93세를 향수하시다가 돌아가신 장로님이 한분 계십니다. 제가 그 교회에 목회할때 장로님은 80세였습니다. 제가 11년을 그 장로님과 함께 있는 동안 장로님은 부산 따님댁에 가셨을적, 한번 빠지시고는 새벽기도회를 나오셨습니다.
장로님 자택이 교회에서 5리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고 교회에 오시는데..., 한번은 새벽기도시간에 보니까, 머리에 흰천을 감고 계십디다. 교회에 오시다가 보면 철길을 건너야 하는데..., 자전거에서 내려서 철길 위를 지나시면 안전하지만 보통 자전거타고 철길을 건너는 분들이 자전거 탄체로 보통 건너지 않습니까? 자전거를 타고 철길위를 건너다가보면 레일이 미끄러워서 레일 위에 자전거 타이어가 닿는 순간 미끌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장로님이 그 철길에서 그만 자전거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서 피를 흘리면서도 속에 입은 런닝셔츠를 벗어서 머리를 싸매고는 새벽기도에 오셨던 것입니다.
한번은 수요일 저녁인데 그날도 런닝셔츠를 머리에 싸메고 오셨는데 지난번처럼 그런 사고였던 것입니다. 여기 저기 피가 묻었음에도 괜찮으시다면서 웃으면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셨는데..., 다음날 병원에서 14바늘인가 꿰메셨드랬습니다.
아드님이 장로님이신데....., 아들 장로님이 새벽기도 가실 때 자전거 타지 말고 차를 타고 같이 가시자 하여도 장로님은 새벽 3시만 넘으면 벌써 교회에 오십니다. 그러니 같이 오실 수가 없잖습니까?
제가 그 장로님을 11년 동안 곁에서 보았습니다. 그 11년 동안.., 새벽 기도회 마치고도 적어도 1시간 이상은 기도를 하시고 돌아가십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 같다>라는 말이 우리 장로님께 해당이 됩니다. 제가 그 교회를 시무할적에는 저녁 기도회했습니다. 저녁 기도회에 평균 10여명은 나오시는데 우리 장로님은 저녁 기도회도 잘 안빠지십니다. 한달에 3-4번 빠질때가 있을까 말까 합니다. 기도를 하시다가 주 앞에 가신다는 그런 사명감에 넘치는 장로님이십니다.
동네 어린아이들이나 학생들도 그 노인께서 전도를 하십니다. 여름에는 그 무거운 수박 싸서 갖다 주면서 전도도 하시고 자전거를 싸주고 전도해서 교회 나온 아이가 자라서 군 장교로 간 청년도 있습니다. 그 청년이 사관학교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여 대전지역으로 가면서 장로님께 내의 한 벌을 사서 드리면서 전도해주시어 감사하고 기도해 주시어 감사하다면서 찾아와서 인사를 드리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의 일에는 나이가 많음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믿음이 문제입니다. 사명감이 문제입니다.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나이 99세에 달려 갔습니다. 급하게 움직였습니다.
<치이타>는 목표물을 발견하는 순간...., 목표물을 향하여 달려나가는 그 가속도는 동물들 중에 최고랍니다.
주의 일을 발견한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명감에 불타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성도에게는 <마이클 죤슨>보다 빠르게 <치이타>보다 빠르게 달려나갈 힘을 성령께서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여집사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 여집사님은 11년 동안 제가 지켜 보았는데 한결 같이 충성하는 분입니다. 그 여집사님은 주일 아침과 주일 오후에 자기 승용차로 주일 학생들을 교회에 태워옵니다. 하루 이틀이야 그렇게 누구든 할 수 있지만....,
11년을 하루처럼 그렇게 합디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반 아이들을 모아놓고 가까운 곳으로 데리고 나가 놀면서 점심을 맛있는 것으로 싸먹이면서 아이들에게 어떴커든 믿음을 심어주려고 애쓰는 것을 봅니다.
처음에는 1년에 14명인가 전도를 하더니..., 30명을 전도하더니..., 80명 가까이 전도합디다. 이 여집사님의 집은 영천 금호인데, 전도한 사람 중에 새벽기도 나오고 싶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의 집은 대구대학교 입구였습니다. 새벽마다 영천 금호에서 대구대학교 앞까지 자신의 승용차로 모시러 갔습니다. 주일낮에도 수요일 밤 예배때도 모시고 옵니다.
전도 받아 나온 분들이 어느날 갑자기 전도 받아 나온 것이 아닙디다. 적어도 몇 년째 기도하고 공을 들였습디다.
가게를 하는 분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 집이 비싸든 거리가 멀든 상관치 않고..., 전도할 대상자가 하시는 가게까지 찾아가서 물건을 싸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새벽시간은 나 한몸 새벽기도 나오기도 힘든 시간입니다. 그런데 데리려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30분은 더 일찍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새신자집 앞에 가기만 하면 그 새신자 분이 항상 정확하게 그 시간에 나와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보나 마나 그렇잖아요.. 그럴때는 깨워서 데리고 나왔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발견한 사람은 힘이 넘칩니다. 할 일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없는 병도 생깁니다.
주의 일에 열심을 내기를 바랍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못합니다> <마귀란 놈도 게으른 사람에게 달라붙습니다.> <모기도 달리는 사람은 물지 못합니다.>
옛날에 사람 손으로 모심던 시절에 보면...., 재빠르게 모를 심는 사람에게는 거머리도 달라 붙지 못합디다. 모하나 들고 앞산 한번 처다 보고 뒷산 한번 돌아보는 사람은 여지 없이 거머리가 달라 붙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브라함 처럼...., 섬기는 일에 불타오르는 열정을 갖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의 능력 안에서 우리가 누구가를 섬기면 하나님은 상을 주십니다.
마10:41-42절 말씀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 신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어린 소자 하나에게라도 주의 이름으로 섬기면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게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상을 주십니다.
3절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아브라함은 처음보는 손님들을 자기 집에 모시기 위해 달려나아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소서]하고 간청하였습니다.
[몸을 땅에 굽혀]하는 말은 히브리말로 <샤하>라는 말로 <왕에게 대하듯 하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나그네들을 왕 처럼 여겼습니다. <샤하>라는 말은 <어떤 요구 조건도 없이 자발적으로 경배>할 때 쓰는 말이기도합니다. 이 한가지만 봐도 아브라함의 손님 대접은 형식이 아니었습니다. 뭘 바라고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누구이건 가장 무더운 대낮에 길을 가는 것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워 왕을 모시는 심정으로 간청했던 것입니다. 그 시간은 오수를 즐기는 낮잠 시간입니다.
건성으로 인사치레로 '쉬었다 가시지요' 하고 말을 한다면 그들은 들어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대편이 말하는 억양과 태도를 보면 마음에 우러나서 하는 말인지 건성으로하는 말인줄 철이든 사람이라면 눈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진심이었기에 왕을 모시는 마음으로 그 무더운 시간에 자신의 장막 곁을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모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때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나의 목숨다하여 주님을 사랑함으로 죽도록 충성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연저지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종기를 입으로 빨아 주어 감동을 준다>는 말입니다.
감동을 주지 않고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가게를 하나해도 감동을 줘야 손님이 찾아옵니다. 선전을 멋지게 하든지, 실내 장식을 아름답게 하든지.., 아니면 서비스가 최고이든지..., 아니면 값이라도 엄청 사든지.., 뭔가 감동을 주지 않으면 요즘은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습니다. 감동만 주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우리의 몸을 통해 전달될때 나를 만나는 이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제 누님 한분이 서울 위에 일산에 사시는데...., 주일날 3만명이 출석하는 일산에서는 대형교회라 합니다. 우리 누님이 사시는 아파트에 구역장이 제일 맨 윗층에 사는데..., 20층이니까 그 층만해도 40가정이 살잖습니까? 40가정 중에 교회 다니는 가정은 5섯 가정에 불과했다 합니다. 그 구역장이 나머지 15가정을 몽땅 전도해서..., 1층부터 20층까지 전부 베델교회 다니게 만들었답니다. 그 구역장 집사님은 말로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랍디다. 만날때마다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도시 생활이란게 그렇지 않습니까? 지나치게 친절하면 경계하고 보지 않습니까? <저 여자가 뭘 사기치려고 저러지...>하고 경계합니다.
어쨋건 그 구역장 집사님은 친절하게 대하였고...., 때마다 국을 끊여서 이집 저집 나눠 주는데..., 고향에서 가져온 것으로 끊인 시락국이라며 가져오고..., 남편이 낚시갓어 잡아온 것으로 끊인 매운탕이라며 가져다 주고...., 국을 끊이다가 보니 너무 많이 끊여서 생각이 나서 가져왔다라고 하면서...., 받는 가정이 미안해 하지 않도록 변명을 하면서 집집마다 골고루 국으로 전도를 하더럽니다. 아이들 운동회날에는 집집마다 음료수를 선물하고...., 자녀들 취직 자리도 발벗고 소개해주고...., 한번은 어떤 집의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아이 부모보다 먼저 병원에 찾아갔어 아이를 돌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한집 한집 점령해서 내려 오고는데 드디어 작년에는 그 통로의 모든 가정을 전도했답니다.
감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미안할 정도로 사랑을 듬북 듬북안겨줘 보시기 바랍니다. 전도가 됩니다. 예수 복음이 전파됩니다.
<김요석 목사님>의 존함을 들어 보셨습니까? 이분은 유학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다든 시절애 독일 유학을 마치고 신학 박사가 되어 우리나라로 돌아았을때..., 서울 외국어대학과 한신대학에서 교수 초빙이 들어왔으나...,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선배 목사님 한분이 충고하기를 <김목사는 학식도 갖추고 다갖추었으나 영력이 없으니 목회를 하려면 내가 소개해주는 교회에 갔어 목회를 먼저 경험해보라.하여 간 곳이 전라도 영암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한센씨 병에 걸리면 소록도에 수용합니다. 거기서 치료가 되면 1차적으로 가는 곳이 영암이랍니다. 그래서 영암교회 성도들은 몸이 성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답니다. 문둥병이라는 원치 않는 병으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분들이 모이는교회 랍니다.
무엇하나 아쉬울것 없는 분이 영암교회에 도착한 시간이 밤이었답니다. 그래서 예배당 강단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려고 강단에 서보니 눈이 하나 없는 사람, 팔이 하나 없는 사람, 입이 돌아간 사람, 손가락이 몇 개 없는 사람....., 도망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가는 할머니 한분의 손을 잡고 인사를 했더니 눈물을 주르륵 흘리시더랍니다. 거기에 감동을 받아 목회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너무나 헌신적으로 목회를 하셨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은 아주 건강한 젊은 부부가 목사님을 돕겠다면서 주일마다 아이들까지 데리고 한 가정이 배를 배를 타고 와서 봉사를 해 주더랍니다.
그런대, 이들 부부가 나병환자들의 교회에 가는 것을 동네 사람들이 전부 반대했습니다. 주일마다 그곳에 갔다오게되면 언제가는 문둥병균을 옮겨올 수가 있으니 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에 주일마다 가려면 동네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한패가 되어 못살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 집사님이 주일날 교회간 사이에, 집사님집 새끼를 벤 암퇘지 6섯마리가 동네 어떤집 배추밭에 들어가 밭을 조금 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은 “돼지가 망쳐버린 배추 포기수 만큼 배상해 주겠습니다.”했으나 배추밭 주인은 <배추 밭을 망친 암퇘지 6섯마리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이 목사님을 찾아와 <어떻게하면 좋겠느냐>하고 묻더랍니다.
목사님의 답은 <집사님 6섯 마리 돼지를 그 사람에게 다 주도록 하십시오. 주님말씀하시기를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나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라”말씀하셨으니 달라는대로 다 주십시오“했더니 이 부부는 목사님이 시키는대로 순종하더랍니다.
새끼벤 돼지 6마리를 다 주고난지 불과 몇일 만에 그 6섯마리 돼지가 새끼를 낳았는데 총 18마리를 낳았드랍니다. 그런 일이 있은지 얼마후, 주일날 교회를 갔다와보니 돼지 받아간 그집 소 7마리가 집사님집 배추밭에 들어가 배추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더랍니다.
집사님이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목사님 기뻐해 주세요. 소 7마리가 생겼습니다“하더랍니다. 목사님은 무슨 말인지 몰라 무슨 말인야 물었더니 <우리집 암퇘지 6섯마리가 당신집 배추밭을 망쳤을 때, 새끼벤 우리집 암돼지 6섯마리를 한사코 달라 하여 내가 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집 소 7마리가 우리집 배추밭을 몽땅 망쳤으니 소 7곱마리를 우리가 갖이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했더니 소 주인이 아무 말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가 7마리 생겼다는 것입니다.
김요석목사님은 이야기를 다 들은시고 <집사님 소 7곱마리 받으면 안됩니다. 돌려주시고 망쳐진 배추값도 받지 마세요. 그 사람들과 우리는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는 지옥갈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과 꼭같이 한다면 받은 구원이 대단하지 못하다는 증거지 않습니까? 그러니 손해배상을 말하지도 말고 오히려 소 때문에 얼마나 애를 태웠느냐 진심으로 위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하고 말씀드렸을때 이번에도 그들 부부가 순종하더랍니다.
며칠후 돼지 소리가 집사님집 마당에서 요란하게 나서 나가보니, 암퇘지 6섯마리와 18마리의 새끼돼지..., 이미 그때는 난지 몇주간이 흘렀기 때문에 살이 토실 토실찐 18마리의 새끼 돼지를 대리고 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내가 생각이 못자랐습니다. 내가 가져간 암퇘지 6섯마리와 새끼돼지 18마리를 가져왔습니다. 나를 용서하고 받아주십시오”하더랍니다.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가정이 예수를 믿게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길때 강팍한 영혼을 녹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전도가 결실있는 전도가 됩니다. 아브라함은 나그네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봉사를 하시려면 하나님을 감동 시켜 드리시기 바랍니다. 성도들을 감동 시키시기 바랍니다. 불신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동시켜 예수 앞으로 나오도록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4절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 에서 쉬소서
5절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아브라함은 <물 조금> <떡 조금> 가져 오겠습니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조금이 아니었습니다. 떡 조금이라는 말은 <파트 레헴>이라는 말로 <떡 한조각>을 말합니다. 아주 작은 양을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 앞에서 돌아선 아브라함은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을 하여 떡을 만들라 하였습니다.
<한 스아>는 우리 되로 <4되>입니다. 그러므로 <3스아>는 <1말 2되>입니다.
떡방앗간을 하는 집사님에게 제가 물었봤습니다. "집사님 쌀가루 1말 2되로 떡을 하면 3사람이 실컷 먹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 집사님이 목사님은 참...., 3명이 뭡니까? 수백명이 먹을수 있습니다."합디다.
떡 조금하고 말했던 아브라함은 <수백명이 먹을 정도로 많은 떡을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을 섬기시는 일에는 손이 크시기를 바랍니다. 큰 믿음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손에 쥐가 난 것처럼 벌벌 떨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떡본김에 <뭐 한다고> 아브라함은 그 나그네를 대접하면서 아예 집에 있는 모든 하인들에게도 잔치를 시켜준 것입니다.
시편81:10절 말씀에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열라 내가 채우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어릴때 입이 큰 아이가 부러웠습니다. 가을되면 어떤 집에서 찐쌀 방아를 빤는데.., 방아를 다 빻고나면, 옛날에는 인심이 좋아서 마당에 노는 아이들 다 부릅니다. “야들아 여기 와서 <입 벌려봐라>하고 몰랑몰랑한 금방 찧은 찐쌀을 한 입씩 넣어 주는데...., 지금 보다 제가 어릴때는 입이 엄청 작았습니다. 그래서 <아....>하고 하늘이 노래지도록 고개를 들고 입을 크게 벌린다고 벌려도...,
찐쌀을 손에든 이웃 아주머니가 꼭 하는 말이 <아이고 대근이는 입이 작아서 많이 못주겠다> 합니다. 그러면 정말 눈물 나도록 입을 찢어 벌렸습니다. <그러면 아주머니 왈-가만 있거라 입째질라 하거든요. 정말이지 입을 크게 벌리면 입이 째지는줄 알고 좋아했습니다.-그 말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입 작은 그 설움.., 그래서 많이 못 얻어 먹는 그 아픔....., 입이 큰 하마는 모를 껍니다.
다행히 믿음의 입은 얼마든지 크게 열 수 있습니다. 믿음을 크게 가지고 크신 하나님께 크게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도 풍성하게 하시고 믿음도 크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고후6:11-13) 새번역 성경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말하였습니다. 우리들은 고린도 교회 교우들을 향하여 마음을 넓게 열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옹색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이 옹색한 것입니다.
나는 내 자녀들에게 이르듯이 말합니다. 보답하는 뜻으로 여러분도 마 음을 넓히십시오. 마음을 넓혀야 은혜를 받습니다."아멘
하나님께 관한 것은 모두 크게 많이..., 그리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지고갑니까? 업고 갑니까?> 헛일입니다. 주의 나라를 위하여 복음 전파를 위하여 멋지게 쓰고 가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합니다.
⇨ 성령의 능력받아 죽도록 충성하다가 주 앞에 갑시다. 멋있게 주를 위해 헌신하고 가십시다.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한창 더운 대낮에 만물이 더위를 피하여 숨을 죽이고 있는 그 시간에 아브라함의 집에는 갑자기 생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이 생기가 돌자 온 집안이 생기가 돌았습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이 한 사람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나는 대접받고 지시하고 간섭하고 통제하고 군림하는 자리에 있고..., 나 외에 모든 사람들이 이 한 사람이 되어 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비판과 원망만 가득합니다.
나 한 사람이 뜨거워지면 그 열기가 그 불이 옆으로 번져갑니다. 마른 솔밭에 불이 붙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이 기도의 불을 부치는 기도의 불씨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전도의 불을 부치는 전도의 불씨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불이 여러분에게서 번져 나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간청에 <네 말대로 그리 하라>하고 말씀하시자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①. 6절에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는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지시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손님 접대에 <급했습니다> <그는 속히 일하도록 아내에게 지시하였습니다.>
②. 7절에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 하였습니다.
하인은 주인이 <급히 요리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주인님의 말 속에서.., 주인님의 얼굴에서..... 주인님의 걸름걸이에서..., 주인님의 숨소리에서....<속히 요리 하라시는구나>하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착한 종은..., 성실한 종은....., 주인이 일일이 말을 하지 않아도 주인의 마음을 꽤뚫어 보게됩니다.
'물 -'하고 소리만 쳐도 우리 집 사람은 벌써 물을 가져다 대령합니다. 간큰 남자이지요. 양말...., 밥...., 저도 우리집 사람이 찬바람 일으키며 지나가면 눈치챕니다. 집중호우가 곧 쏟아지겠구나... 우산 준비 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뜻을 재빠르게 깨닫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브라함의 신속한 순종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을 하시고 나그네처럼 하시고 지나갈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인줄을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나그네를 하나님 모시듯 친절하게 모셨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달려 갔습니다.
하나님과 두 천사를 대접함에 있어서 <달려나가> <달려가서> <급히> <속히> <급히>라는 단어가 5번이나 나옵니다.
가장 더운 대낮에 <빨리가 왠말이며> <속히가 왠말입니까?> <급히가 왠말입니까? <달려가는 것이 왠말입니까?>
마음만 있으면 더운 것이 문제겠습니까? 사랑만 있으면 죽음이 문제겠습니까?
술람미 여인은 사랑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입니다.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입니다.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입니다. 바닷물도 그 사랑의 불길 끄지 못하고, 강물도 그 불길 잡지 못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세상의 그 무엇도 막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나같은 죄인도 구원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을 그 무엇이라도 막지 못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만 있다면 우리 행동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위하는 일에 세상 그 무엇도 그의 뜨거운 열심을 막지 못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일하시면 하나님께서 상을 잃지 않게 하십니다. 주님이 주신 일을 하실 때 하고 싶은 듯이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100세 노인이라 누가 말하겟습니까? 달려가서 급히 속히 섬기는 일을 기쁘게 감당하다가 보니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접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고추장 사건 ※ 힘을 내세요. 마음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 - 입원한 할아버지에게 목사님 딸이 고추장을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드리려고 뽁아서 병에 한가득 담아 - 더운날 차에 오면서 고추장이 발효 - 펑 - 입원실 안에 있던 중환자 4명이 다 사라지고 말앗습니다. - 침대 밑으로------,
※ 우리가 힘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면 됩니다. 능력없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능력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멘하고 힘을 다해 일어나면 성령의 역사는 터질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한 신앙으로 섬길때 절대로 빈손으로 우리를 돌려 보내지 않습니다.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싶어 몸살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건수만 있으면 복을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찾기만 하여도 상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온 몸과 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을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장막을 떠나면서 그냥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미 자손을 보기에는 불가능한 아브라함에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하고 복주셨습니다.
거기다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이는 대단한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동역자로 생각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신분을 하나님 곁에까지 올려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자자손손 복주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으로 끝내신 것이 아닙니다. <소돔성의 심판을 말씀 하시므로 아브라함을 중보 기도자로 세우는 복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브라함이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에 나그네 3사람을 발견했을때...., 이 무더운 시간에 자 사람들은 어딜 가노 하고 졸리는 눈으로 게스츠레하게 뜨고 보기만 했다면 과연 아브라함이 받은 이 크나큰 축복들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열심히 섬기는 일에 헌신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4가지의 큰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저의 고향은 팔공산 아래에 있습니다. 제가 4살 때 고향에 교회가 처음 세워졌습니다. 교회가 새워지고 첫 결실이 <대구 동도교회를 시무하시다가 은퇴하신 박종제목사님 가정이었습니다. 박목사님 어른이 수년전에 아버지는 95세에, 어머니는 96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이 두 어른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토요일 밤이되면 대구에서 조사님이 오셨어 주일 새벽부터 주일 밤시간 그리고 월요일 새벽기도회까지 인도 하시고는 신학교를 다니시기 때문에 대구로 가십니다.
그때는 교회에 사택도 없었습니다. 조사님의 식사를 박종제목사님의 어머니께서 아무리 줄이고 줄여봐도 20년을 넘습디다. 20년 이상을 전도사님을 당신의 집에 모셨습니다. 겨울에는 토요일이 되면 아침부터 군불을 때놓습니다. 아예 전도사님 모시는 방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전도사님이 고향 역에 밤9시에 도착하는데...., 그때는 밤길이 좀 어둡습니까? 토요일 밤마다 호롱불을 켜고 마중을 나갔습니다. 집에는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저녁 상을 준비해 두시고 말입니다. 월요일 새벽이면 새벽밥을 지어서 잡수시게한 후에 6시 기차를 타고 대구로 보내셨습니다.
교회에서 식비를 받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박목사님의 어머니는 가을에 김치를 담아도 아예 교회용으로 큰 단지에 김치를 더 담습니다. 박목사님 댁이 예배당 바로 옆에 있었는데요. 주일이 되면 전 교인들이 그 집에서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살다싶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겨울이면 농촌에 할일이 없으니까 저녁마다 청년들이 그 집사님 댁에 모여서 찬송도 부르고 여청년들은 '수'도 놓고 했섰습니다. 그집 식구들이 눈치를 주고 싫어했다면 그렇게 청년들이 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두분이 95세로 96세로 돌아가시는 날까지 병원 출입 한번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후손들을 보시면요. 아들 다섯에 딸이 둘이었는데.....,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 합쳐 후손들이 모두 70명 가량이 되는데...., 의사 넷에 대학 교수가 몇 명이되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몇분이 되고...., 하나님이 금생에서도 후손들에에 복을 주셨습니다.
얼마전 박목사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이 어릴때부터 아버지 어머니께서 교회 일에 그렇게 충성봉사하시는 것을 보면서 자랐는데...., 그때는 원래 교인들은 모두 저렇게 하는 것인가보다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장성해서 보니 보통 충성하시는 분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는데 너무 너무 놀랍다 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수고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자를 도우십니다. 주의 일을 할때에 복도 받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믿음의 역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주를 섬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참 재미있으십니다.
자식을 키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자녀 하나 밑에 돈이 언제 제일 많이들어갑디까? 대학이나 대학원 다닐때입니다. 그리고 결혼 시킬때 압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키우는데 모세 어머니 아버지가 양육비 한푼 들이지 않고 공부시키도록 하셨잖습니까? 심지어 양육비를 받아 가면서 모세에게 젖을 먹이도록 해 주셨습니다.
히브리인 사내 아이를 낳으면 하수에 던져야 했던 그 살벌한 시절에 가장 안전한 장소에서 하나님은 모세가 자라게 하셨습니다. 이는 바로의 말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모세를 하수에 던지지 않았던 모세 어머니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 아이가 군대에 갔을 적에 있어던 일을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때에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공군를 지원하여 입대하였습니다. 특기가 운전병이었습니다. 경주 황성공원 바로 앞에 있는 공군부대에 배치를 받아 6개월 정도 복무를 했습니다. 그 부대는 부대원이 일개 소대 밖에 되지 않아 주일날은 이웃 민간인 교회에서 봉고차가 와서 교회갈 군인들을 태워갔습니다.
그런대 고참들 중에 몇 사람이 교회에 간다면서 주일 아침에 봉고차를 타고 같이 나왔어는 교회에 가지 않고 예배시간에 경주 시내를 돌아다닌 것입니다. 그것이 부대장에게 보고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민간인 교회에 가는 것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되니 교회를 다니던 사병 5-6명은 주일날 PX에 모여 자기들 끼리 예배들 드렸습니다. 그러니 심령이 얼마나 갈급하겠습니까?
저의집 아이는 그때부터 하나님께 <하나님 군종으로 보내 주십시오>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한번은 휴가를 왔길래 자기 엄마가 소지품을 정리해주다가 가방안에 든 일기장을 우연히 보고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집 아이가 군종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미 보직을 받아 6개월을 복무하고 있는대 별자리라도 아는 사람이 있어서 부탁이라도 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아니면 부대 안에 교회가 있어서 그 교회를 츨석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던 중에 군종이 제대하게되었는데, 군목 목사님이 아무것이 군종시키면 되겠다 생각하여 군종이 될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우리집 아이가 있는 부대는 교회가 없습니다. 그러니 군종이 된다는 것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군종되게해 달라 기도한다는 것은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할 일입니다.
그런데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휴가올 날도 아닌데 아이가 집에 왔습디다. “아버지 대구 동촌 공군부대에서 군종으로 오라고 경주부대로 부연대장이 직접 전화를 했서 지금 동촌공군부대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는 동촌공군부대로 갔습니다.
우리 아이도 어떻게 연대 교회에서 경주에 있는 자기를 알고 군종사병으로 불렀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지 하나님께 몇주간 <군종으로 보내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한 것 밖에는 없었답니다. 동촌 공군 부대에 들어갔어야 모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연대 교회에 그동안 계시던 군목 목사님이 다른 곳으로 전출되어 가게 되었는대, 그동안은 목사님 사모님이 피아노 반주를 하셨는데..., 새로 오시는 군목 목사님 사모님은 피아노를 칠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가 기독교인 사병 중에서 피아노 반주를 할수 있는 사병을 찾아 군종으로 삼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촌 그 부대 안에는 피아노칠줄 아는 사병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주, 언양, 성주, 등등의 예하 부대 사병들 중에서 피아노칠줄 아는 사병이 있을까 하여 인사카드를 모두 조사를 하던 중, 경주 00부대에 있는 신건웅이라는 일등병의 인사카드에 보니, 취미난에 피아노하고 기록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인 연대장에게 보고가 들어갔고 연대장이 직접 경주의 부대장에게 전화하여 신건웅이라는 일등병 빨리 대구 연대로 보내라 지시가 내려 갔다는 것입니다.
우리집 아이가 경주 부대를 떠나올때 상관들이...., <너 무슨 빽있니 하드랍니다> 우리집 아이왈 <하나님 빽이 있습니다>하고 말했답니다. 그런 말을 해도 그 인간들이 그걸 못 믿는 눈치더랍니다. 악어빽이나 하다못해 쇠가죽 빽을 썼겠지 하는 눈치더랍니다.
그런대 보십시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집 아이가 훈련소에서 인사카드 작성할 때 취미난에 피아노를 적긴 적었으나 피아노를 치지 못합니다. 단지 초등학교 1학년때 피아노 교습소를 다닌 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대 왜 취미난에 피아노를 적었느냐 물으니까? 취미가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빈칸을 그냥 두면 <알아서해>하기에 그때 얼핏 생각나는 것이 피아노래서 그냥 적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군부대에 가니까? 대뜸 피아노를 가리키면서 찬송가 아무거나 한번 쳐보라하드랍니다. <찬송가 못칩니다> 했더니 부연대장과 과장과 군목목사님이 실망을 해서, 그럼 왜 여기 취미에 피아노라 적었느냐 묻더랍니다. <어릴때 조금 배워본 것이래서 적었습니다>하니까? <다시 경주부대로 돌아가>하더랍니다.
오후 통재라! 하나님 빽 자랑하고 나온 부대를 다시 돌아 가려니 부끄러움이 앞서더랍니다. 부대 앞에서 집으로 전화가 했습디다. 그때까지 저와 집사람은 이들이 전화 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 못치면 안된대요. 그래서 다시 경주 부대로 돌아갑니다>하면서 힘없이 전화를 끊는 그 순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무슨 길이 없습니까?>하고 말입니다.
그런대 보십시오. 수십분 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 군종이 됐습니다. 오늘부터 여기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대 아버지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그래 그 부탁 이야기 보다 조금전 퇴짜맞고 돌아간다 했는대 갑자기 어떻게해서 된거니?> 물었더니, <집에 전화를 끝내고 경주부대로 가기 위해서 버스타는 곳으로 가다가보니..., 여동생 생각이 나더랍니다. 집도 동촌과 하양 계당까지는 20분이면 올 수 있으니까 <동생이 주일마다 그리고 수요일마다 와 주면 않됩니까> 하고 물어보고 싶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부대로 찾아가 그렇게 말했더니, 부연대장이 처음에는 민간이 부대에 들락거리는 것은 않된된다하면서 <돌아가>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대 정문까지 걸어 나갔는대..., 정문 초소로 전화가 왔는대, 지금 나가는 그 일등병 다시 교회로 보내라는 전갈이 와서 정문 헌병이 다시 교회로 가라 하더랍니다. 다시 돌아 갔더니 <동생 피아노 잘 쳐> 하드랍니다. <예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좋아> <목사님 딸입니다.> <매주 주일과 수요일날 빠지지 않고 올 수 있겠어!> <예, 책임지겠습니다> 그래서 OK사인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아! 지금도 생각하면 그날 참 바빴습니다.
우리집 아이가 부탁드릴게 있다는 부탁이 바로 동생을 주일과 수요일 마다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약 2년을 1주일에 두 번 동생을 면회하면서, 새끼 제비가 엄마 제비가 물어다 주는 밥을 받아 먹듯 일주일에 두 번이나 자기 엄마가 만들어 보내주는 음식을 받아 먹으면서 주의 일 열심히 하다가 제대를 했습니다. 그 동생은 한달에 30만원 교통비까지 받아가면서 말입니다.
어느날 밤 12시가 넘어 군종으로 있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 기도해 주세요. 내일 영창가게 생겼습니다. 아닌 밤 중에 홍두께라더니 이 무슨 말입니까? <무슨 일 때문에 그러니 말해봐라> <공군 본부에서 우리 부대 사병들에게 나눠주라면서 불경책을 몇 Box 내려보낸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아무도 몰래 아까 저녁 무렵 날이 어두울때 소각장에서 태우다가 연대장에게 발각이 됐습니다. 연대장은 골수 불교신자입니다. 연대장이 넌 영창감이야 하면서 오늘 날이 밝으면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하고 갔습니다. 그러니 기도해 주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걱정하지 말라 아버지와 엄마가 기도할게 하고 안심을 시키고 전화는 끊었으니 일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집 사람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를 합시다. 설령 하나님이 이 기도는 들어주지 않아도 감사합시다. 순교도 하는대, 불경책 태운 것 때문에 옥에 들어간다면 하나님 앞에는 영광 스럽지 않습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 각오를 하게되니 기도가 않됩디다. 그래서 감사 기도만 하고 내려와 잘 잤드랬습니다.
다음날 정오쯤에 전화가 왔는데 연대장님이 문재 삼지 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연대장이 마음을 돌린 이유는 지금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이 간섭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며 그 나라를 구하며 주의 일을 먼저 구하면 하나님은 지금도 도우십니다. 우리는 오직 주의 일에 전적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일을 아브라함처럼 달려가는 마음으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일은 더디하지 맙시다. 주의 일을 힘들다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대로 봉사하시면 복을 주십니다.
‘천로역정’을 저술한 죤번연은 청교도로서 아름다운 신앙가였습니다만 국왕에게 박해를 받아 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그의 청아한 옥중 생활을 본 옥사장은 그에게 감동된 바 있어 ‘목사님께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또 이렇게 오랜 세월을 옥중에서 보내시니 사모님이랑 아이들이랑 오죽이나 보고 싶겠습니까? 제가 절대 비밀을 지킬 터이니 한번 댁에 다녀오십시오’ 하였습니다.
번연은 옥사장의 호의에 감사하면서 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가는 도중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안스러워 이렇게 몰래 가는 것을 주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도로 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가는 것을 허락하였으나 예수께서는 허락지 않으시니 돌아왔소’하고 그대로 옥중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그랬더니 번연이 돌아오자마자 왕이 보낸 감찰사가 옥을 조사하러 왔습니다. 놀란 것은 옥사장이었습니다.
만일 존 번연이 없을 때 왕의 감찰사가 왔던들 자기는 파면되고 처벌될 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찰사가 돌아간 후 옥사장은 번연에게 말하기를 "목사님께서 내 말을 듣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목사님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은 나의 인도를 따르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제가 목사님에게 어느 때에 가시라, 오시라 하지 않을 터이니 목사님의 가슴에 지시하시는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고 싶을 때 가시고 오고 싶을 때 오십시오’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는대로만 살아가십시다. 맡은 일 힘들다 <투덜 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30년도 전의 일이랍니다.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한 시골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그리고 반주자로 봉사하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니는 그 교회 장로님 딸이 있었답니다. 장로님 따님은 버스로 울산에 있는 학교를 통학을 하면서 졸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은행이라는 직장이 좋지만 그 옛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직업이 은행원이었습니다. 집안 형편상 대학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은 상고를 졸업하여 은행에 취직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장로님 따님은 부산에 있는 은행에 합격하였습니다. 사법고시되는 것 이상으로 기뻤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따라 부산으로 떠나려니 마음에 밟히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래야 자기 혼자뿐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풍금으로 반주를 하는데 반주자가 없게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성령님께서 마음에 평강 주시는대로 뜻을 정리라 생각하고 며칠을 기도하였습니다. 직장을 따라 부산으로 가는쪽으로 마음을 정할라치면 마음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향교회를 봉사하다가 나이가 차면 결혼하리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뜻을 정했습니다. 고향교회 주일학교와 반주자로 봉사하는 쪽을 정했습니다. 그렇게 결정하기까지는 심히 어려웠음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다행한 것은 장로님이신 아버지가 쾌히 승낙을 해 주셨기 때문에 쉬웠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포기하고 고향에서 가사일을 돕고 교회를 봉사하기를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습니다. 여선생의 나이가 한살씩 더해져 갑니다.
사람들 입에서 <결혼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이 < 왜 등신 같이 그 좋은 직장 포기하고 이 시골에 처박혀있느냐 여기 있어가지고는 시집가기는 글렀다. 지금이라도 도회지로 나가거라. 처녀 귀신되면 어쩔래.>하고 말을 하곤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 여선생은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내 신랑감은 하늘에서 뚝 떨어뜨려 주실 것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신랑감이 뭐 감홍씬가 하늘에서 떨어지게...>하면서 대책없는 아가씨라면 불쌍하게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하건 여선생은 교회 일을 묵묵히 봉사를 하였습니다. 이제 걱정은 교회 어른들 조차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럴때 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내 신랑감은 하늘에서 뚝 떨어뜨려 주실 것입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
어느날 방에서 자수를 놓고 있는데 마당에서 <쿵>하고 호박 떨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급히 나가보니....., 공수부대 대위가 낙하를 하다가 갑자기 돌풍을 만나 장로님집 마당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 대위는 발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여선생은 얼른 소독약을 바르고 집에 수를 놓기 위해 사둔 흰천을 찢어 감아 주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수만볼트의 전기가 오고 갔습니다. 알고 보니 청년은 부산 사람으로 아버지는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었습니다.
<속히> <빨리> <급히> 하나님의 일을 봉사하면 하나님이 그냥 모른 척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이 가장 무더운 시간 잠자던 집안을 깨웠습니다. 갑자기 생기가 도는 집으로 만들었습니다.
나 한사람 성령의 불을 받으면 교회 전체에 그 불이 옮겨붙습니다. 아브라함은 섬기는 일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그일이 결국 온 집안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일을 풍성하게 하시면 여러분 삶이 풍성해 집니다. 교회가 잔치집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풍성하게도 잔치상을 마련했을뿐만 아니라 제일 좋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짐승떼에 달려가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송아지 고기를 요리해서 대접했습니다. 소고기는 안심 등심 케싸도..., 사실은 송아지 고기가 최고입니다. 최고의 것으로 섬겼습니다.
개한마리 잡아도 4-50명은 실컷 먹을 것입니다. 큰 소가 아니라 송아지라 하지만, 큰 개보다야 더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조금>하고 말하는 정도가 아브라함에게는 이 정도였습니다.
<많이>하고 말했다면, 아마 큰 암소 10마리는 잡았을지 모릅니다. 가루 20말로 떡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은혜 받아 복받은 사람은 <나 벌벌>집사에서 <주 왕창>집사가 됩니다. '나를 위해, 주을 위해 바치는 것을 벌벌 떠는 사람은 <나 벌벌>집사입니다. 그러나 은혜받고 나면 주를 위해 왕창 헌심합니다. 시간도 몸도 물질도 마음도..., 그래서 <주왕창>집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대접할 때는 상대방이 감격하도록 섬기시기 바랍니다.
제 누님 중에 한분이 지금으로부터 1975년에 대구에서 서울 잠실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갔습나다. 그때 잠실이 한창 개발되고 있을때였습니다. 잠실 주공아파트 주변에는 모든 교회들이 개척교회였습니다. 그 많은 개척교회 중에서 잠실 주공 3단지 앞에 있는 동문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그해 여름에 태풍이 불면서 동문교회 간판이 떨어져..., 지나가던 사람의 머리에 떨어져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유족들이 가만 있겠습니까? 이제 막 시작한 개척교회니 교인도 별로 없고...., 위자료를 1.5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40년 전이니 큰 돈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구속되게 생겼습니다. 몇 않되는 교인들도 그 교회에 나온지가 길어봐야 불과 몇 달이 고작이니 헌금을 선 듯 할 사람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김종식집사>라고 믿음 좋은 총각집사가 있었는데...., 잠실 신천시장 앞에서 구두 닦는 일을 하는 청년이었습니다. 교회가 어려운 그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신부될 사람과 두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목사님 우리 두사람이 결혼하면 살기 위해 전셋집을 얻으려고 모아둔 300만원과 두 사람이 예물 주고 받지 않기로 하고 모은 돈 150만원..., 합쳐서 450만원을 헌금할테니 위자료 주는데 보태시기 바랍니다. 그대신 목사님 예배당 뒤편에 합판으로 방을 한칸 만들어 우리 두사람 살게해 주시면 새벽마다 예배당 문도 열고..., 예배당 청소도 하고..., 그렇게 하면 않되겠습니까? 않된다 할 이유가 없잖아요.
교인들이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헌금을 하기 시작했는데 천만원이 모여져서 천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 김종석집사가 결혼하는날..., 고향의 선배한 사람이 어떻게 소문을 듣고 결혼식장에 왔더랍니다. 그 선배는 지금 한창 강남이 개발되고 있을때인데....., 강남 일대에 집을 지어 파는 부동산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을 짓는데 보통집이 아니고..., 40년전 그 당시 2-3억 짜리 집을 짓는데...., 집이 금방 팔려나가지 않으니까? 집이 매매될때까지 정원을 가꾸고 집을 지킬 사람이 필요했답니다. 김종석집사의 형편 이야기를 듣고는 내가 지은 집에 매매될때 까지 살면서 집을 관리해 주는 일을 해 주면 월급을 한달에 100만원씩 주겠다 하더랍니다. 김종석집사가 마다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김종석집사는 그 제안을 들었을때에..., 아하 하나님이 이렇게도 역사하는구나 생각하니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눈물이 핑 돌더랍니다.
그리고 좋은 집에 사구려 가구를 두면 않된다면서 그 당시 유명하다는 메이커 제품의 가구들과 냉장고 세탁기까지 일절 마련해주더랍니다.
우리 누님이 그 당시 제게 하는 말이 김종석집사가 사는 집에 교인들이 심방을 갔는데..., .그집이 말로만 듣던 청와대인줄 알았답니다. 지금은 그 일대가 강남에서 굴지의 재벌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대...,그 당시 그런 집에 가보니 어마 어마 하더랍니다. .심방갔다와서 우리 누님이 몸져 누웠다는 것 아닙니까? 자기 사는 것이 너무 가난해 보여서 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을 위해 일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봉사하면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너무나 풍성하게 열심히 잘 섬겼더니 그 나그네 중에 하나님이신 그 분이 아브라함이 가장 원하고 가장 듣고 싶어했던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아들을 낳으리라> 할렐루야! 주실 아들 이름이 이삭입니다. 웃음이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웃음>이 찾아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같은 모습으로 찾아 오십니다. 아브라함처럼 달려갑시다.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아니하니라
눅14;23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주신 우리 각자가 져야할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 몫의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있습니다. 그것 무겁다고 뒤로 꽁무니 빼거나 불평하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산꼭대기에 외딴집이 있었습니다. 가끔 산꼭대기 그 외딴집에 편지가 옵니다. 그래서 집배원이 그집 하나 때문에 그 산꼭대기를 올라갈때면 여간 불평 스럽지 않았습니다. 거기사는 사람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한번은 집배원이 투덜거리며 그 산꼭대기 집에 올라가자 그집 주인이 하는 말이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내일부터 당장 일간신문 구독할꺼야>하였습니다. 집배원은 그만 졸도하고 말았답니다.
주의 일에는 핑계하거나 피하지 말고 감사하므로 아브라함처럼 <달려가서 급히 속히 감당하시면 복받습니다.>
그리고 일해보면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주의 일을 할 때 성령님이 능력 주십니다.
우리 힘으로로 일을 하라시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이 나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권능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능력 받기를 기도 많이 하시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시편34편에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들에게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고 약속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좋은 것>은 저는 <성령이라 믿습니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마태는 좋은 것이라 하였고 누가는 이 좋은 것을 <성령>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좋은 것 즉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께 붙잡히기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힘있게 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는 휘틀러 당시에 만들어진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아우토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너간 꼬마자동차 티코 한 대가 [아우토반]에서 삐까번적 잘나가는 벤즈 볼보 등을 따라 가려다가 그만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운 티코 주인이 지나가는 차를 세웠습니다. 그때 티코의 구세주 - ! 멋진 벤츠 한대가 티코 곁에 멈추어섰습니다.
벤츠 : 아.. 차가 고장이 났군요.. 제가 도와 드릴 일은 없나요??
티코 : 정말 고맙습니다. 제 차를 다음 톨게이트까지만 끌어다 주시면 견 인차를 불러 제 차를 옮길수 있을텐데요. 부탁 좀 드릴께요.
벤츠 운전자는 왕년의 카레이서로서 자신의 벤츠를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딱 보아하니깐 코딱지 만한 티코 정도는 자신의 차로 끌어도 차에 무리가 없어 보이기두 해서 자신의 차로 직접 끌고 다음 톨게이트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뒤...... 벤츠 주인은 한마디 덧붙쳤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달린다고 생각하시면 뒤에서 경적을 울려주세요.. 그럼 천천히 달릴께요". 라고 말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다음 톨게이트 까지 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뒤에서 포르쉐가 200km 의 속력으로 쒜~엥! 지나가는게 아닙니까? 이에 열받은 왕년의 카레이서 벤츠 운전자는....! 뒤에 티코를 매달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포르쉐와 경쟁을 벌리게 됐습니다.
벤츠와 포르쉐는 정말 빨랐습니다. 포르쉐가 250km를 넘어서자 벤츠 역시 250km로 달리면서 영화에서나 보던 대추격전을 벌이며 아우토반의 끝까지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지 3개월 후...... 대우자동차의 티코 판매가 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대우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티고의 열풍에 너무 놀라 이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진것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날 아우토반에서 벤츠와 포르쉐가 무섭게 달리던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 소문이 퍼졌습니다.
"내가 아우토반을 달리고 있었지.. 나도 한 스피드 하는 놈이라 200km 정도로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포르쉐하고 벤츠가 250km 넘는 속도로 내옆을 쒜~엥 하고 지나가는게 아니겠어? 그런데 그 벤츠 뒤를 티코가 바짝 붙어서 똑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거야... 그 3대가 온 아우토반을 자기 무대인 것처럼 휘젓고 다녔지..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벤츠 뒤를 바짝 뒤쫓던 티코가 글쎄 ... 경적을 마구 올리며 그 벤츠와 포르쉐를 비키라고 하는게 아니겠어? ... 그래도 벤츠가 비켜주지 않자 티코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벤츠를 보고 주먹을 휘두루고면서 경적을 울리는데 볼만하더라구...,
티코가 무슨 재주로 250km를 달릴 수 있겟습니까? 그러나 잘달리는 차에 메달려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힘과 재능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령님에게 붙잡히면 달라집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성령에 충만하여 하나님과 그 세우신 교회와 그 자녀들을 아브라함처럼 섬길 수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브라함 같은 성도가 많은 교회는 항상 잔치집 같이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은 섬기는 일에 <쾌속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않았습니다. 억지가 아니었습니다. 기분좋게 봉사했습니다. 상쾌하게 봉사했습니다.
주의 일에 <달려가고..., 급히 그리고 속히 일하는 성도들에게는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대로 하나님은 복주십니다. 이런 복받은 성도들로 가득차는 교동교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