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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시선:회원칼럼 포지션별로 뽑아 본 역대 최고가 될 '뻔' 했던 선수들...
Doctor J 추천 3 조회 9,709 07.09.02 17:21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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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4 09:4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 07.09.04 11:02

    누구보다 랜바이어스 정말 안타깝네요. 동갑내기 대학스타였던 한선수는 역대최고의 선수가 되었는데 꽃도 피우지못하고 고인이 됐다니요 신체조건도 좋고 운동능력도 좋고 리그에 왔었다면 분명 조던의훌륭한 경쟁자가 되었을겁니다. 글 정말 재미있게 잘쓰셨네요..잘봤습니다!!

  • 작성자 07.09.04 14:49

    1984년으로 기억됩니다. ESPN의 전설적인 농구평론가인 딕 비테일씨가 NBA에서 "반드시 대성할 대학선수 5명"을 다음과 같이 뽑았습니다. 유잉-올라주원-샘슨-조던-바이어스. 이 중, 조던, 유잉, 올라주원은 더 설명이 필요없는 레전드가 되었고, 샘슨도 첫 4시즌 동안에, 부상만 아니었다면 어떠한 선수가 되었을지를 확실히 보여줬죠. 그런 면에서 볼 때에, 렌 바이어스도 분명히 역대최고 레전드급 스몰포워드가 될 수 있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농구 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었습니다.

  • 07.09.04 11:58

    Doctor J님이 이글을 또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다음번엔 마크 프라이스, 브래드 도허티, 래리 낸스, 론 하퍼가 이끌던 80년대 클리블랜드를 좀 소개해줄순 없나요? 제가 르브론 팬이다 보니 예전 클블에 대해 좀 알고 싶네요^^

  • 작성자 07.09.04 18:25

    네, 요청글로써 접수했습니다.^^ 80년대 중후반의 클리블랜드는 개인적으로도 제가 좋아했던 매력적인 팀이었습니다. 위에 열거하신 선수들 외에도, 루키시즌에 플옵 한 경기에서 래리 버드의 점퍼를 3번이나 블락했었던 괴물 디펜더, 로이 힌슨 (Roy Hinson)이 있었고, 대학 최고의 센세이션 파워포워드 키이쓰 리 (Keith Lee)가 있었던 팀입니다.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Cleveland Cavaliers All-Time Team'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07.09.04 18:26

    와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07.09.05 17:55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07.09.06 20:30

    최고의 칼럼 입니다.

  • 07.09.07 09:22

    그때 우리 이야기했었던 Might-have-been-a-superstar Team 드디어 올리셨군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봤던 최고의 칼럼 중 하나입니다. Two Thumbs up! 전 감히 세컨팀을 만들 엄두도 안 나는걸요. ;;

  • 07.09.07 09:02

    그런데 사보니스 처음 부분에서 "17세의 천재 농구센터" 가 아니라 "17세의 농구천재 센터" 아닌가요? ^^;;

  • 작성자 07.09.07 15:01

    제가 "정확하게" 그 부분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이 글이 현재 수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첨부할 수 있는 이미지 개수가 초과했다'는 말만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 개수가 초과하지도 않았거니와, 어제까지만 해도 수정작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인데,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7.09.07 21:16

    잘 봤습니다 ~

  • 07.09.07 21:51

    사보니스 동영상은 첨봤는데 패싱센스가 상당하군요 그리고 포틀랜드시절이 부상이후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저런 선수가 전성기때 nba왔다면... 정말... 사보니스는 시대가 죽인 선수네요...

  • 작성자 07.09.08 02:06

    80년대 중반에 애틀란타가 처음으로 드래프트했는데, 그 때는 외국선수가 NBA에 들어올 수 있는 나이제한제에 걸려서 못 들어왔고, 그 후에 드래프트권이 포틀랜드로 넘어간 1986년에는 구소련이 자국선수들을 NBA에 못 가도록 막는 바람에 못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양쪽 발목을 크게 다치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끝났을 때는 포틀랜드가 정말 간절히 원했는데도, 본인이 고사를 했습니다. 뛰지도 못하는데 NBA에 가서 뭐하겠냐고 그러면서 말이죠. 하지만 1995년에 유로리그 우승을 하면서 NBA 밖에서 받을 수 있는 영예와 우승을 모두 다 경험해 보게 되자, 마지막으로 NBA에서 뛰어보기라도 하고 은퇴할 생각으로 들어온 것이었죠.

  • 07.09.08 17:06

    잘 읽었습니다^^

  • 07.09.08 17:31

    이제는 제목만 딱 봐도 닥터제이님이라는 걸 알겠는데요^^ 항상 제가 보기 이전의 글들을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 07.09.08 21:58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여 항상 제목을 보라색으로 쓰듯이 Doctor J님도 항상 제목으로 하늘색을 쓰시더라구요. ^^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 작성자 07.09.08 23:11

    사실 보라색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데, 알럽에서 활동을 시작해보니, 공교롭게도 보라색이 뉴욕시매니아님의 전매특허 색인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그리 선호하지 않는 파란색을 택한 것입니다. 보라색 다음으로 선호했을만한 색은 자주색인데, 이 색은 '리오그란데'님이 항상 쓰시더군요. 사실 제목에 특정색을 넣는 것에는 별 의미를 안 두고요... 다만 검은색은 너무 무미건조한 듯하게 느껴졌을 뿐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1027번 John Wooden 관련글은 글제목을 핑크색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

  • 07.09.09 00:58

    잘 봤습니다.. 랜 바이어스 선수는 점퍼가 정확했군요.. :)

  • 작성자 07.09.09 01:10

    순간적인 수직점프에서 터지는 타점높고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는 수비가 불가능한 슛이기도 했습니다.

  • 07.09.11 15:09

    정말 잘읽었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스러져간 선수들을 볼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네요. 어찌보면 부상을 잘 당하지않는것이 최고의 재능이 아닌가 싶은생각조차 듭니다...

  • 07.09.11 15:32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사보니스는 미국이 왜 그선수 때문에 드림팀을 만들수 밖에 없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거 같아요,,, 옛날에 우리나라 농구 해설위원이었던 유희영씨가 사보니스에 대해 엄청난 칭찬을 하곤 했었는데 포틀랜드에서 뛸때 왜 그런지 알게되었죠..더 놀라웠던건 부상등으로 기량이 쇠퇴하면서도 더블더블에 비하인드, 픽앤롤등의 능수능란한 패스웍까지 보여줬다는겁니당..ㅎㅎ

  • 07.09.12 22:17

    랄프샘슨이 파포역할을 했군요.. 전 샘슨이 올라주원보다 키가 더 커서 올라주원이 파포 역할을 한줄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9.13 00:05

    80년대 당시에 게임을 안 보신 분들은 그렇게들 많이 생각하시더군요.^^;)

  • 07.12.11 23:52

    우와... 참 멋지다는 말밖에는...

  • 11.02.03 16:58

    잘 보았습니다. 정말 두고두고 아쉬운 선수들이네요...

  • 11.02.05 19:06

    제이윌리암스도 나올줄 알았는데 전 시대 선수중에 아쉬운 선수들이 많아 이름도 못끼었네요.ㅋㅋㅋㅋ

  • 13.03.14 23:08

    정말 대단한 글이네요. 새로운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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