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4월10일 밤11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제주 서귀포가 12.6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2년4월10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고 기온운 16.8도였슴당!!!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에서 퍼온 기상특보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2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건조주의보 발표 (제 4-33 호)
기상청 2002년 4월 10일 9시 00분 발표
해당
구역 o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발효
시각 o 4월 10일 09시 00분
내용 o 실효습도 : 30~50%
o 최소습도 : 10~30%
o 예상 최대 순간풍속 : 7~10m/s
특보
발효
현황 2002년 4월 10일 9시 00분 이후
o 건조주의보
- 전국(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외)
예비
특보
현황 o 없 음
참고
사항 o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람.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2개임당!!!
충청일보
2002년 4월10일 오전 2:26
황사일수 해마다 증가
봄철 불청객인 황사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봄철 중국 타클라마칸사막과 알라신사막,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불어닥친 황사 현상이 지난 99년 이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이 밝힌 최근 대전·충청권의 황사 일수를 보면 99년의 경우 1월 25∼28일, 2월 27일 등 모두 5일간였던 것이 2000년에는 3월 23∼24일, 3월 27∼29일, 4월 7∼8일, 4월 26∼27일 등 모두 9일간으로 황사 일수가 증가했다.
또 지난 한해동안에는 1월 2일과 3월 3∼7일, 3월 20∼25일, 4월 10∼12일, 4월 24∼26일, 5월 16∼18일 등 모두 21일간 황사 현상을 보였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1월 12일을 비롯, 3월 16∼19일, 3월 21∼23일, 4월 8∼9일 등 10일에 이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앞으로도 3∼4차례의 황사가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날의 황사 일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 올 들어 첫 황사 중대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대전과 충남의 미세먼지수는 중대경보 수치인 800㎍/㎥ 이상을 훨씬 웃도는 1398㎍/㎥와 1642㎍/㎥를 각각 기록하는 등 황사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날아드는 황사가 공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함께 우리나라로 날아들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환경전문가들은 “황사 현상이 계속되면 농작물의 경우 기공이 막혀 생육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호흡기질환 및 눈병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을 입증하듯 최악의 황사 현상을 보인 8일 이후 대전, 충남·북지역의 각 병·의원에는 호흡기 및 안과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발길이 평소보다 30%정도 늘었다.
이들 환자들은 고열을 동반한 오한 증상을 보임은 물론 헛기침을 하는 등 감기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의들은 “황사가 심한 때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면한 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석·이민우기자
연합(업계)
2002년 4월10일 오전 6:07
"황사 오면 돼지고기 많이 먹는다"
대형할인점 등서 판매량 급증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 사상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 전역을 휩쓸면서 먼지와 중금속을 씻어내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돼지고기가 할인점을 중심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또 돼지고기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야채와 소주도 덩달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43개 점포를 기준으로 돼지고기 판매량이 지난 3월 하순 하루 평균 1억원 정도였으나 황사가 심해진 이달 들어서는 9일까지 평균 1억3천만~1억4천만원으로 증가했다.
롯데 마그넷에서도 최근 돼지고기 판매가 70% 가량 늘었다.
마그넷 영등포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많이 찾기도 하지만 매장에서도 안내문과 직원들을 통해 돼지고기가 황사에 주는 효능을 열심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평일 매출이 300만원 정도였으나 황사가 심해지면 500만원을 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고기 쌈을 먹기 위한 야채 판매도 크게 늘었다.
이마트의 경우 깻잎 매출은 3월 마지막 한주에 3천만원 수준이었으나, 4월 첫주에는 전주보다 38% 정도가 증가한 4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추 역시 3월 마지막주에 3천300만원 어치가 팔렸으나, 4월 첫주에는 5천400만원 어치가 팔려 40% 가까이 늘었다.
또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LG 슈퍼마켓의 경우 8일과 9일에 유기농 야채와 소주판매량이 평소의 2배로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 1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하 1∼영상 8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다소 낮게 이는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0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만 조금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황사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지만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9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다소 낮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5∼15) <10,20>
▲인천: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5∼16) <10,20>
▲수원: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2∼16) <10,20>
▲대전: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4∼18) <10,20>
▲청주: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4∼17) <10,20>
▲춘천: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1∼16) <10,20>
▲강릉: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음 (7∼17) <10,20>
▲전주: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6∼17) <20,20>
▲광주: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6∼18) <20,20>
▲대구: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6∼19) <20,20>
▲부산: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8∼17) <20,20>
▲제주: 구름많음, 아침 안개 곳 (10∼17) <20,20>
현재 서울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10킬로미터에 이르는 등 전국에 이틀째 계속되던 짙은 황사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날아 온 강한 황사 먼지의 대부분이 밤사이 동해로 물러가면서 이틀째 이어지던 극심한 황사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강한 황사가 앞으로 한달 사이에 두 세차례는 더 우리 나라를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다시 건조주의보를 내리고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 경북 포항과 울릉도지역에 황사 먼지농도가 급상승하면서 10일 황사주의보와 경보가 다시 발령됐다.
경북도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포항과 울릉도 등 2개 지역의 대기중 황사 먼지농도가 300㎍/㎥ 이하로 떨어지자 발령됐던 황사주의보와 경보를 해제 했다.
경북도는 그러나 10일 오전 11시부터 농도가 급상승해 오후 1시 현재 포항은 황사농도가 336㎍/㎥를 기록하자 주의보를, 울릉도는 548㎍/㎥로 매우 높자 경보를 다시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황사농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특히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