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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윤 (백석초 3)
백제의 도읍지 한성
오늘은 곰곰이에서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 고구려의 왕인 주몽에게 유리라는 아들이 찾아오자 유리를 태자로 임명해서 궁에 있던 아들들인 비류와 온조는 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났다. 백제는 온조가 한강 주변에 세운 나라다. 비류는 바닷가 미추홀로 갔다. 온조는 백제의 도읍지를 한성으로 했다. 하지만 몇 백 년 뒤에 고구려의 힘이 세져서 한성을 침략하자 백제의 도읍지를 웅진(공주)로 옮기고 나중에는 사비(부여)로 옮겼다. 그냥 살면 될 텐데 고구려는 왜 한성을 침략했는지 모르겠다. 백제의 도읍지에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었는데 풍납토성은 평지에 흙으로 담을 쌓은 형태고 몽촌토성은 가파른 산에 목책을 두르고 물길을 내어놓은 형태였다. 이것을 만든 온조는 대단한 것 같다.
강혜윤 (쌍용초 4)
백제의 첫 도읍지를 찾아서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을 관람했다. 점심을 먹기 전에는 백제 때 무덤을 답사했다. 무덤 답사를 해서 차곡차곡 돌을 쌓아서 만든 무덤을 돌무지무덤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중국 땅에 남아 있는 고구려의 무덤들과 비슷하였다. 그 이유는 백제를 세운 온조는 고구려 땅에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비슷한 돌무지무덤이었다. 백제의 첫 도읍지였던 한성에는 왕이 사는 위례성이 있었다. 또 옆에 한강이 있어서 세금인 곡식을 걷고 배로 운반하기가 쉬웠다. 백제 때 쌓은 성인 몽촌토성에는 목책과 해자가 있었다. 해자는 강을 안쪽으로 더 흘러내리게 해서 적이 쳐들어올 때 시간을 끌려고 하는 것이고 목책은 울타리 같은 걸로 쳐들어오기 어렵게 하는 것이다. 직접 보니까 신기했다. 돌무지무덤을 만들 때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고서영 (불당초 3)
과거에 온 것 같은 느낌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 거기에서 백제 왕의 무덤을 보았다. 돌무지무덤을 보았다. 선생님이 돌무지무덤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든 무덤이라고 하셨다. 백제의 첫 무덤들은 지금 중국에 있는 고구려 무덤을 닮았다고 하셨다. 백제의 첫 도읍지는 한성인데 가까이 한강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다. 농사를 잘 짓게 되고 물고기를 많이 먹을 수도 있고 세금을 걷기도 쉽다. 그리고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공주의 이름은 웅진이었고 옛날의 사비가 지금의 부여였다. 박물관에는 백제에서 볼 수 있는 세발 작은 단지가 있었고 칠지도와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진묘수, 또 금동신발이 있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일본 왕에게 선물해준 칼이다. 금동신발은 구리로 만든 신발이었다. 나는 백제 박물관에 가서 아주 많은 것을 보았다.
곽지우 (서당초 3)
재미있는 백제 역사 탐험
오늘 석촌동 돌무지무덤이 있는 곳에 갔다. 들어가 보니 커다란 무덤들이 많았다. 돌로 만들어진 것이 있었고 언덕처럼 생긴 무덤도 있었다. 돌로 만들어진 무덤은 쓰러지지 않게 넓적하게 생긴 돌이 몇 개 놓여 있었다. 돌로 쌓아 만든 무덤을 돌무지라고 한다. 그곳에서 본 백제의 무덤은 지금 중국 땅에 남아있는 고구려 무덤과 닮았다고 한다. 신기한 무덤들을 보고 조금 걸어가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다. 더워서 먹으면 더 더울 것 같았는데 안 그랬다. 맛있게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한성백제 박물관에 갔다. 처음에 가서 전시관에 들어가서 둘러봤다. 전시관에 들어가 보니 바로 앞에 아까 봤던 무덤의 속 모습이 있었다. 정말 컸다. 또 전시관에는 무덤이랑 토기 조각 맞추기가 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재밌게 활동을 하고 4D 영상도 보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4D를 보고 옥상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리고 몽촌토성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갔다. 정말 힘들었다.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올라갔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권유진 (신부초 3)
한성백제박물관에 다녀와서
오늘은 백제의 첫 도읍지인 한성에 갔다. 옛날 사람들은 강이 있는 곳에 나라를 세웠다. 왜냐하면 땅에 기름이 져서 농사짓기 쉽다. 또 세금을 많이 걷기도 쉽다. 한성은 백제의 첫 번째 도읍지였다. 옛날 이 한성에는 왕이 사는 위례성이 있었다. 마을이 두 군데가 있었다. 하나는 풍납토성과, 또 하나는 몽촌토성이었다. 몽촌토성에는 적군들이 쳐들어오지 못하게 목책을 세웠고 또 적군이 아주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냥 땅이었던 곳을 파서 강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토성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었는데 판자 안에 흙을 꾹꾹 눌러서 만든다. 박물관에서 보니 칠지도는 백제의 왕이 일본 왕에게 준 선물이었다. 무쇠로 백번이나 두드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나쁜 일을 막아주고 보통 칼과 달리 칼에 일곱 가지가 달려 있다. 그리고 백제의 밥 짓기는 신기하게 가마솥에 하지 않고 토기 위에 시루를 올려 밥을 짓는다.
김윤찬 (월봉초 3)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토성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을 갔다. 박물관에서는 백제의 유물, 집, 사는 모습을 봤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게 칼, 활과 같은 무기류였다. 특히 칠지도였다. 백제는 온조가 세웠다고 한다. 온조는 주몽의 아들이다. 그런데 백제, 고구려, 신라는 경쟁을 했는데 주몽은 고구려를 세웠고 주몽의 아들인 온조가 백제를 세웠으니 내 생각에는 부자가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오늘 본 유물은 멋있었고 오늘 탐험은 재미있었다. 특히 몽촌토성에 올라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위에서 본 해자의 경치가 멋져서이다.
박정은 (서당초 3)
신기한 백제 탐험
오늘 난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 첫 번째에는 석촌동 돌무지무덤에 갔다. 그 무덤은 백제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측되는 무덤이다. 참 화려했다. 그것도 돌로 만든 것인데……. 참으로 신기했다. 그 다음엔 박물관에서 한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성은 지금의 서울에 있는데 백제의 첫 도읍지였다. 백제는 참 신기한 것이 많다. 내가 본 것 중에 금동신발이 제일 신기했다. 금색! 그것도 신발이……. 그런데 진짜 신으면 조금 불편했을 것 같다. 그리고 4D 체험장에 가서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들었다. 제일 무서웠던 것은 꼬리가 막 흔들리는 것이었다. 그것도 가늘고 긴 선이……. 오늘 곰곰이 역사탐험은 참 재미있었다. 다음엔 우리 엄마,아빠와 함께 오고 싶다.
송태현 (백석초 3)
볼 것 많은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의 첫 번째 도읍지인 서울로 탐험을 갔다. 날씨가 더웠는데 한성백제박물관에 오니까 시원했다. 그리고 볼 것이 많았다. 온가지 백제 물건과 무기와 무덤 모형이 있었다. 지도를 보니 신기했다. 백제가 참 강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백제에 한강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나는 땅이 고구려와 신라와 백제가 비슷한 줄 알았는데 달랐다. 1층도 가고 3층도 갔다. 꼭대기도 올라가 보았다. 해자가 보였다. 그리고 올림픽 공원에 있는 몽촌토성에도 갔다. 재미있었다. 지금은 집에 가고 싶지만 참 좋은 날이었다.
연태정 (용곡초 4)
백제의 첫 도읍지 탐험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에 왔다. 처음에는 힘들고 구내염에 걸려서 하기 싫었는데 하다보니까 재미있었다. 그 중에서 백제 왕이 일본의 왕에게 선물로 준 칼이 있는데 무쇠를 백번이나 두드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나쁜 일을 막아준다고 한다. 보통 칼과 달리 일곱 개의 가지가 있어서 칠지도라 하였다. 근데 칠지도는 그냥 철로는 만들기가 힘들다고 한다. 나는 칠지도가 왜 만들어졌는지, 왜 7개의 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였다. 박물관에서 백제가 만들어진 이야기를 들었다. 온조와 비류가 있었는데 주몽의 아들이라고 하는 유리가 태자가 될 것을 예상해서 이곳 서울쪽으로 내려와 온조가 백제를 세웠다. 비류는 다른 땅으로 갔지만 땅이 좋지 않아서 잘 살지 못하였다. 하지만 온조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짓고 생활하였다. 그 중에 우리는 몽촌토성에 와서 글도 쓰고 간식시간도 가졌다.
오준서 (봉서초 3)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토성
오늘은 공원과 박물관이 합해져 있는 곳에 왔다. 공원은 올림픽공원이고 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이다. 거기서는 칠지도에 대한 영화도 보았는데 그 영화에는 유리, 해건, 매, 이무기가 나왔고 사철을 구해야 유리가 미래로 돌아갈 수 있다. 박물관에서 저번에 봤던 그물추도 실제로 보았고 낚싯바늘도 보았다. 그리고 무덤조각 맞추는 게임도 하였고 줄을 당겨 고인돌을 끄는 게임도 했다. 백제의 성도 보았다. 마을이 두 개였고 한 개(풍납토성)는 배 모양이었다. 한 개(몽촌토성)는 좀 작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몽촌토성에 올라갔다. 거기 앉아서 글을 쓰고 있다.
이동현 (아산 연화초 3)
돌무지무덤과 튼튼한 토성 쌓기
먼저 석촌동에 있는 공원에 갔다. 거기에는 돌무지무덤이 있는데 그것은 책에서 본 고구려의 돌무지무덤과 똑같다. 그 이유는 주몽의 아들이 찾아와 온조는 고구려를 떠나 백제를 세웠는데 고구려방식으로 무덤을 지은 것이다. 나는 돌무지무덤에 비하면 개미이다. 그 다음으로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가 마지막에 몽촌토성에 갔다. 토성을 튼튼하게 쌓는 데는 비법이 있다. 바로 판축법이다. 먼저 판때기를 만들어 세운다. 둘째, 지푸라기와 풀을 다져서 흙과 섞어 판때기 사이에 넣어 꾹꾹 누른다. 그 다음 판때기를 떼면 튼튼한 토성벽 완성! 꼭 다시 오고 싶다.
이서영 (백석초 3)
백제 시대의 도읍지 탐험
먼저 석촌동 돌무지무덤에 갔다. 백제 시대의 무덤은 돌로 차곡차곡 쌓았는데 그 무덤 이름을 돌무지무덤이라고 한다. 무덤에 필요한 돌을 나를 때 힘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 같다.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서 봤는데 상상의 동물 진묘수는 날개와 뿔이 있었다. 백제의 도읍지는 한성이고 성은 두 개가 있었다. 우리는 그 중에 몽촌토성에 갔다. 몽촌토성에 올라오니까 냄새가 좋은데 떨어질 것 같았다. 성에 적이 못 오도록 나무 울타리인 목책과 일부러 파놓은 물길 해자가 있었다. 그리고 성을 어떻게 튼튼하게 쌓냐면 풀이나 지푸라기, 또 진흙을 흙과 섞어서 꽉꽉 다진다.
이유빈 (서당초 3)
재미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오늘 난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 나는 처음 그 박물관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엄마 병원 아래층 치과 향기가 났다. 나는 한성백제박물관에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 백제 왕들은 자기가 사는 근처에 무덤을 만들었다. 무덤의 생김새는 나라마다 다르다. 백제의 첫 도읍지였던 한성에는 왕이 사는 위례성이 있었다. ‘위례’라는 말은 울타리를 빙 둘러쌌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적이 쳐들어오기 어렵게 하려고 목책을 설치했다. 나는 고인돌 당기기 체험을 해보았는데 화면에 ‘영차!’라는 말이 나오면 줄을 힘껏 당기는 것이다. 처음엔 언니들이랑 친구들이랑 막 당겼는데 0점이 나왔고 영차 소리에 맞춰서 하니 점수가 높았다.
이준명 (환서초 4)
백제의 도읍지 한성과 몽촌토성
백제 한성에 대해 알았다. 한성은 백제의 첫 도읍지였다. 한성은 온조가 세웠고 그 안에 왕이 사는 위례성이 있었다. 한성백제박물관에는 백제의 유물인 금동신발, 금동관모, 청동초두, 칠지도, 세발 달린 토기 등이 있었다. 특히 칠지도가 유명하다. 모형으로 보니 한성은 정말 컸고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 있었다. 토성의 뜻은 흙으로 만든 성이다. 한성 옆에는 한강이 흐르고 있었다. 다 보고 나서 몽촌토성에 올라가보았다. 몽촌토성은 정말 가팔랐다. 처음부터 정말 힘들었다. 다 올라가니 정말 시원했다. 만약에 내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위례성을 직접 한번 보고 싶다. 백성들이 풍납토성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고 싶다. 그리고 칠지도보다 더 좋은 칼을 만들 것이다.
조광열 (청당초 4)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토성
오늘은 곰곰이 역사탐험단이 한성백제박물관에 갔다. 한성은 옛날 백제의 첫 도읍지였다. 거기서 금동신발을 보았다. 그 재로는 구리로 만든 것이다. 금동신발이 맨 처음에는 금으로 만든 줄 알았는데 구리로 만들었다니 정말 신기했다. 금동신발은 죽은 사람을 위해 무덤 속에 넣어주었다. 이 신발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은 몽촌토성에 갔다. 몽촌토성을 한 바퀴 돌면서 적들이 쳐들어오지 못하게 두 가지 설치한 것을 보았다. 그것이 바로 목책과 해자였다. 역사탐험을 하며 많은 것을 듣고 적었다.
주가현 (아산 거산초 3)
백제를 세운 이야기
먼저 백제 시대의 무덤은 돌로 쌓았는데 그것이 고구려의 방식이다. 왜 고구려의 방식이었냐면 온조가 고구려에서 온 것이니까 고구려의 방식을 그대로 하였다. 주몽은 고구려의 왕이다. 그런데 어느 날, 유리가 아들이라며 찾아왔다. 주몽이 증거라도 있느냐고 물었더니 유리는 품 속에서 반 토막 난 칼을 꺼냈다. 그것은 주몽이 숨겨두었던 것이다. 주몽은 기뻐하며 유리를 다음 왕이 될 태자로 맞아들였다. 원래 태자가 될 운명이었던 비류와 온조는 어머니(소서노)를 모시고 자신들을 따르는 신하와 백성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남쪽으로, 남쪽으로……. 한참을 가다가 한강 부근에 도착한 온조는 여기에 도읍을 정하였다. 처음에는 십제라 불렀는데 나중엔 백제라 불리우게 되었다. 그렇지만 비류는 바닷가를 찾아 미추홀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웠다. 그런데 이곳의 땅은 기름지지 못하고 무리 짜서 큰 나라로 발전하지 못했다. 백제의 왕인 온조가 죽으면 무덤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래서 고구려의 방식을 무덤을 지었다. 고구려와 백제에 대해 더 잘, 자세히 알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다.
최정수 (백석초 3)
백제 시대로 떠나자
오늘 서울에서 한성백제박물관을 구경했다. 나는 유린이가 라니와 몇 천 년 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4D로 만든 영상이 제일 인상 깊었다. 유린이가 우리 박물관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고 있던 칠지도 목걸이가 금이 가서 몇 천 년 전 세상으로 가게 되었다. 그래서 라니를 만나게 되고 또 건이를 만나게 되었다. 건이는 칠지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하러 간다. 칠지도는 사철로 만든다. 칠지도는 칼인데 우리가 일본에게 선물로 주었던 것이다. 라니가 유린이한테 건이하고 같이 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간다. 근데 가는 도중 적을 만나서 공격을 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거기에서 막 의자가 흔들리고 앞뒤에서 바람이 나오고 이래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적응이 되니까 재미있었다. 그리고 몽촌토성에 앉아있다가 귀여운 갈색 토끼를 보았다. 정말 귀여웠다. 또 여기 와보고 싶다.
황연우 (불당초 4)
백제의 첫 도읍지 탐험
오늘은 점심을 먹기 전에 백제의 무덤을 보러 갔다. 일단 날씨는 엄청 더웠다. 완전 찜질방 같았다. 거기는 흙으로 쌓은 무덤도 있고 돌로 차곡차곡 쌓은 무덤도 있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그 다음에는 돌로 쌓았는데 위에는 흙과 잔디가 있는 거였다. 그것이 제일 신기했다. 무덤들을 보고 점심을 칼국수를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한성백제박물관으로 갔다. 먼저 높은 산 같은 게 보였다. 한성에는 왕이 사는 위례성이 있었다. 백제 때 쌓은 성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다. 이 성을 흙으로 쌓아서 토성이다. 흙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는데 판축법으로 쌓고 그 안에는 마을이 있었다. 끝으로 4D 영상을 보러 갔는데 발 밑에서 고양이 꼬리가 나오고 앞에서 바람도 나오고 뒤에서도 바람이 나왔다. 의자가 갑자기 움직여서 깜짝 놀랐고 재미있었다. 이 영상은 칠지도에 관한 영상이었다. 이걸 보고 칠지도가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