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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를 다녀와서
글을 올리기전에요 원래 이글 강승환 신입회원이
쓰기로 했는데 제가 적기로 했다고 글을 써놓았길래 이렇게
올려봅니다.
일단요 오늘은 겁나게 비가 오는데
어젠 태풍의 영향 안받고 날도 선선하니
재미있었던 야유회였던 것 같네요^^
참가회원들을 나열하자면요~~ 전 다 기억못하는데 사무국장님에게 여쭤보니
조현환 회장님을 필두로해서 박상춘/류연석회원과 아들동현/장길상(^^) 박효근/최치현/
김형록 김성숙 회원 일가족/ 오남준 정은순 회원 일가족/ 정의찬 배진하 일가족
강정균/김원주/임지연/정선화 회원과 딸 나영
박옥주 회원과 아들 근우/ 고태훈/ 김상태/강승환 회원분들과 함께 저도 참석했던
자리였습니다.
혹 빼먹은 분이 있음 죄송하구요 리필달아주3^^
그리고 부득이하게 선배님이란 글을 일일이 쓰다보면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반말로 나열해서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
일단 이번 야유회~~ 음.... 특별했습니다.
계속되는 폭탄문자와 급기야는 아침 8시와 9시까지 이어지는 센스ㅋㅋ
조직화를 위해 여러분들이 애써주신것 같습니다.
총회이후로 많은 회원분들이 모인자리지 않았나 싶네요
장소는 회장님 고향인 담양 대덕쪽에 있는 청소년의 집이었습니다.
조용하고 공기좋고 물 맑고 암튼 우리들의 야유회로는 제격인 장소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가볍게 삼겹살을 한점 하려 하였으나
그놈의 숯이 잘 말을 안들어서인지 잘 안되더군요
여하튼 축구하는 동안에 남은 회원분들이 맛나게 드셨을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남자회원들 중심으로 가볍게 축구 한게임 진행했지요
팀이 나이드신분들과 조금 덜 먹은 층으로 해서 나뉘어졌는데
어찌케 된것이 나이드신분들보다 젊은 저를 비롯한 여러사람들이
쫒아가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가지고 축구에 이어서 족구까지
다 졌습니다. 뭐 어떤이들은 나이드신분들에 대한 예후차원에서
져드린것이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ㅋㅋ
저희팀이 쉽게 이야기하면 깨작났지요 뭐~~~(노친네들이 어찌나 잘뛰던지^^ 죄송죄송 ㅋㅋ)
그리고 멋진 음식솜씨로 백숙도 함께 모여 먹고
수박도 먹고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 섞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네요
암튼 삼계탕 무지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균이형이 정말 맛나게 끓여주셨어요. (장금이란 이유 첨으로 알았음 ㅎㅎㅎ)
정균이형님이랑 결혼한 여자분은 딥따 좋겠던데요 ㅎㅎ
그리고 앞에 있는 개울에서 모두가 천진난만한 어린이마냥 개울에 발도 담궈보기도
하였습니다.
제일로 재미있어하신분은 아마도 박상춘 선배님이 아니었나 생각드네요
아조 젤로 잼있어가지고는 물에 빠지더니 혼자서 (멍멍이)헤엄(ㅋ)도 혼자 치시고 ㅋㅋㅋ
참 그리고 상춘이 선배외에 형록선배님 큰딸이 가장 재미있는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는것 같더군요 ^^ 물을 무서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리고 간단하게 전체적으로 모인 자리에서
6월 1일자로 정식 출범한 새날의 기간 미비했던
활동들을 접고 7, 8월 시기 조직력을 복구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며 살아가자란 이야기와 8. 15행사 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간단한 이야기가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8월 5일과 6일에 1박 2일에 걸쳐 수련회를 갔으면
어떨까하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한참 휴가시즌인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더욱더 즐겁게 멋진 시간을 만들면 좋겠네요
아쉬운게 있었다면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는데 전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나 행사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
다음번 수련회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으로 행사가 진행될수 있음 좋겠던데요
그래서요 전체적인 행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서로가 의견도 더 많이 나누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멋진 수련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암튼 광주주와서는 또 몇사람은 한잔 더하기도 했는데
새론 한주 잘 설계해서 지내실거라 믿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안땡기는 근육이 없긴 하지만
닭 7마리와 몇몇은 삼뿌리까지 드셨을 텐데
더욱 힘내서 모두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8월 첫주에 있을 수련회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8월 5일과 6일 우리모두 함께해요^^꼭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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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그러고 보니 새날 회원들도 어느덧 가족 회원들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앞으로 사무국에서도 수련회등의 전체적인 행사에서는 가족 회원들의배려를 위한 프로그램을 맣이 만들도록 할게요..
ㅋㅋ류현석->류연석, 김혹주->박옥주, 김형록 김성숙가족, 오남준정은숙가족, 정의찬배진하가족, 박효근(장길상회원선배)
이치현-->최치현
죄송해요~~ 제가 잘 몰라서 올렸네요 바로 수정했슴다 모두들 노여움을 풀어주시길^^
허허허 모두모두 방가웠고 즐거웠네요~ 새날은 하기로 한것은 꼭 관철시킨다는 말을 믿고 많은 분들이 따라주신것이 인상적이였네요~ ^^
나는 없다. 혹시 잘못 읽었나 싶어 몇번을 읽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읽었지만 역시 없다... 나 오래간다..... 더구나 그것을 지적해 주는 사람도 없다.
길상아 너무 오래가지마!!!
역사기행터 주체가 아직 신입 회원티를 못벗어 그런 실수를 하다니...제가 긴급 조치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형 너무 오래 가진 마세용...
헉 죄송합니다. 이름 잘못된 분들이 있어서 수정하다가 잘못해서 지워져버렸나보네요 첨에는 있었는디 죄송 지금바로 수정할께요
역쉬!드뎌길상이가찾아냈구나!일년을갈텐디영휴야어쩔래큰일났다이런길상이가나는부럽다^^
길상이 성님 함만 봐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