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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밑줄 친 활용형 중 한글 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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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누어’는 ‘눕다’의 활용형으로 ‘고마워’와 마찬가지로 ‘누워’라고 해야 옳다. |
2. 다음 중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잘못된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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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를 늘이는 것 외에는 모두 ‘늘리다’이다. ④는 ‘재산을 늘려’라고 해야 맞다. |
3.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문장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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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다’는 한 단어로 붙여 써야 한다. |
4. 다음 음식명 중 어문 규범에 맞는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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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싯가루 -> 미숫가루 ② 상치쌈 -> 상추쌈 ④ 장졸임 -> 장조림 |
5. 다음 중 표준 발음이 아닌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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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의 표준 발음은 [눈낄]이다. |
6. 다음 중 중의적으로 해석되거나 문법적으로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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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실종된 환자의 권리’는 ‘환자의 실종된 권리’로 고쳐야 자연스럽다. 그렇지 않으면 ‘권리’는 ‘실종된 환자’의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
7. 다음 중 밑줄 친 절의 종류가 다른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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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의 밑줄 친 부분은 부사절이고, 나머지는 명사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
8. 제시된 속담의 ( )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가장 적당한 말은? - 떡 다 건지는 ( ) 없다 - ( )이/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사위 사랑은 장모 ( ) 사랑은 시아버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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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다 건지는 며느리 없다’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실속을 차리는 성향이 있다는 뜻의 속담이다.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는 사람이 미우면 억지로 허물을 지어낸다는 뜻의 속담이다.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는 사위는 장모가 귀여워하고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귀여워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의 속담이다. |
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에 가장 적절한 단어가 온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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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은’ 낮추는 것이 아니라 늦추어야 한다. 따라서 (1)은 “긴장을 늦추지 마라”라고 해야 한다. ‘이해’는 이익과 손해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그러므로 (2)의 문맥에서는 ‘이해’보다는 ‘이익’이 더 적당하다. (4)는 같거나 비슷한 전례가 없다는 뜻이므로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라고 해야 한다. |
10. 다음에 제시된 꽃 중에서 진짜 꽃이 아닌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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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을 말한다. |
11. ‘숫-’은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다음 중 이 접두사가 붙지 않은 말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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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눈’은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이라는 뜻이다. ‘숫쥐’는 숫놈 쥐라는 뜻으로 ‘새끼를 배지 않는’의 뜻을 더하는 같은 형태의 접두사 ‘숫-’이 붙은 말이다. |
12. 다음 중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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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2)의 풀이가 뜻하는 단어는 ‘종아리’이다. |
13. 다음의 방언에 대응하는 표준어는? - 정구지, 솔, 쉐우리, 염지, 분추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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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음 가운데 밑줄 친 말이 올바르게 쓰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예는?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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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②, ④ 등의 ‘잘리우다’, ‘갈리우다’, ‘불리우다’ 등은 ‘자르다’, ‘갈다’, ‘부르다’ 등의 피동사로 이중 피동형이 잘못 쓰인 예이다. 이들은 각각 피동사 ‘잘리다’, ‘갈리다’, ‘불리다’ 등으로 쓰여야 한다. 반면 ③의 ‘깨우다’는 ‘깨다’의 사동사로서 올바르게 쓰인 예이다. |
15. 밑줄 친 말 중에서 사동사로 쓰이지 않은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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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②, ④의 ‘걸리다’, ‘먹이다’, ‘붙이다’ 등은 ‘걷다’, ‘먹다’, ‘붙다’ 등의 사동사로서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낸다. 반면 ③의 ‘달리다’는 동작주가 스스로 행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주동사로 쓰이는 말이다. |
16.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산의 이름이다. 이 가운데 로마자 표기가 잘못된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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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l’로 적고 ‘ㄹㄹ’은 ‘ll’로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리산’은 ‘Jilisan’이 아닌 ‘Jirisan’으로 적어야 한다. |
17. 다음 가운데 외래어나 외국어의 한글 표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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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모음 앞의 [ʧ]는 ‘ㅊ’으로 적고 모음 앞의 [ʤ], [ʒ]는 ‘ㅈ’으로 적는다. 이에 따르면 ‘capture[kæpʧər]’는 ‘캡쳐’가 아닌 ‘캡처’로 적어야 한다. |
18. 다음 가운데 다듬을 말(순화 대상어)과 다듬은 말(순화어)이 잘못 짝 지어진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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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션(technician)’은 운동 경기에서 아주 교묘한 기술이나 솜씨가 있는 운동선수를 이르는 말로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기교파(技巧派)’로 다듬어 쓰기로 한 바 있다. |
19. ○○ 회사에 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씨께 편지를 써서 부치려고 한다. 이때 편지 봉투의 받는 사람의 난에 쓰기에 적당하지 않은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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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봉투에 ‘김○○ 과장님 귀하’처럼 이름과 직함을 쓴 뒤에 다시 ‘귀하’를 쓰는 것은 바르지 않다. ‘김○○ 과장님’처럼 이름 뒤에 직함을 쓰는 것 자체가 높이는 말이라서 뒤의 ‘귀하’와 높임의 의미가 중복되기 때문이다. |
20. 다음 가운데 어원상 ‘물[水]’과 관련이 없는 말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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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논’, ‘무쇠’, ‘무더위’ 등은 각각 기원적으로 ‘물+논’, ‘물+쇠’, ‘물+더위’ 등의 구성과 관련되는 말로 이때의 ‘물’은 ‘물[水]’과 관련된다. 반면 ‘무나물’의 ‘무’는 식용 식물과 관련되는 말로 ‘물[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
첫댓글 어원을 따지는 문제는 역쉬..어려워요. 그런데 답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되네요. 문제는 답을 보기 전에 답을 맞혀야 한다는 거죠. ^^
그러게요.. 바쁘신 와중에도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감사~~^^
18개 맞히기는 했는데, 18번 메달리스트는 '메달 받을 이'가 아니라 '메달 받은 이'가 아닌가요? 그리고 '귀하'는 자주 써서 낯익지만, '座下'는 한자를 살펴봐도 상대방에게 공손한 언어인지 좀 궁금합니다. 운영자님. 아차 제주도 출발하셨나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만일 이 말이 합성어라면 좀 다르지만 구형태에고 과거에 메달을 받았으므로 메달 받은 이가 맞겠습니다. 좌하는 저는 써본 말이 아니라 어감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전엔 높이는 말로 나와 있고 찾아보니 귀하가 존하나 좌하보다 덜 높이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17번은 해설이 잘못되었습니다. ㅈ, ㅊ 뒤에서 ㅑ, ㅕ, ㅛ, ㅠ는 ㅏ, ㅓ, ㅗ, ㅜ로 적는다가 맞는데 좀 엉뚱한 것 같습니다.
신경을 쓰지 않아도 우리말을 잘 쓰고 발음할 수 있다면....정신이 약간만 없어도...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