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장치혁)

[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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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장치혁(레오짱)

핵심 키워드 3개: 책, 콘셉트, 온전성

요약하기: 책다운 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온전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질문하기: 글쓴이가 쓰고 싶은 책은 어떤 것인가?

책을 통해 찾는 하나님의 마음: 성경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온전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 주제는 바로 예수님이 왕이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콘셉트

▣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뽑아서 알려주는 것

▣ 단 하나의 콘셉트로 단순하고 강력하게 쓰라

▣ 하이 콘셉트 빙산의 일각, 원 콘셉트. 영화 시나리오와 기획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의 콘셉트만 일관되게 건드려야 책다운 책이 됩니다.

▣ 벼리(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하는 줄)에 해당합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구성

▣ 일단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자신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대중들이 내게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을요. 질문을 만들어 던지면 그게 곧 책의 목차가 됩니다.

▣ 콘셉트와 목차부터 제대로 잡는 것

좋은 점

▣ 책쓰기는 저자 자신이 저절로 공부하게 해줍니다. 책쓰기의 첫 번째 효용입니다. 나의 콘텐츠를 대중에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과정들이 깔끔하게 정리돼요.

▣ 해마다 신간을 내시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계발가들입니다.

▣ 처음엔 눈덩이가 작죠. 구심점 덩어리를 책으로 만들어 놓고 작았던 덩어리를 굴리면 점점 더 큰 덩어리가 만들어져요.

▣ ‘월급쟁이라도 작가의 꿈을 키우면 회사 안팎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걸 기억해두세요.

▣ 곤도 마리에 스페셜: 평범해 보이는 나만의 소소한 노하우를 자기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 밖으로 내보냈는가. 자기만의 울타리에만 그 콘텐츠를 가두어 놓았는가.

▣ 체계를 갖춘 그 온전성 만으로도 정리의 완전성이 있습니다.

홍보

▣ 서점에 등록된 내 책의 링크를 네이버 같은 포털에 신청하는 거예요. 작가 증명.

▣ 책과 관련된 이벤트를 꾸준히 하세요. 그러다 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 책은 가장 두꺼운 명함입니다. 책을 명함처럼 뿌려보세요. 나의 스토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명함입니다.

중요 요소

▣ 글쓰기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입니다.

▣ 공감이 기본입니다.

▣ 선점이 중요합니다. 그 주제의 1호 저자. 그 테마로 처음 나온 책

▣ 나만의 글쓰기 동기가 필요합니다.

▣ 차별성, 신뢰성, 단순성, 필요성, 용이성, 시류성, 대표성, 활동성, 확장성

차별성

▣ 최초이거나, 전혀 다르거나, 압도적이거나

▣ 선명한 대조 컨셉트(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내용의 응축이 있으면 압도적일 수 있습니다.

신뢰성

▣ 나는 이 주제에서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

필요성

▣ 잠재 독자들에게 급박하게 필요한가?

▣ 목적적 급박성, 정서적 급박성, 호기심적 급박성

단순성

▣ 송곳처럼 만든 하이 콘셉트 하나가 있는가?

대표성

▣ 인상 깊은 대표짤 한두장이 있는가?

시류성

▣ 현 시류보다 1.5보 정도 앞서가고 있는가?

용이성

▣ 초보도 바로 이해할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는가?

확장성

▣ 규모를 키울 수 있겠는가?

▣ 꼭 찍어서 이야기합니다. 한 사람에게 말하는 말투와 태도

새벽 글 감옥

▣ 특히 새벽에 집중적으로 두세 시간 정도를 감옥처럼 스스로를 가두고 쓰세요.

▣ 몰입. 창조적 단절의 시간

시리즈

▣ 시리즈는 힘이 셉니다. 100권이라는 완전수로 시리즈가 일단 완간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그 세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져요.

시도

▣ 잃을 것이 없습니다.

▣ 나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고정비를 최소화 한 채로 작게 계속 시도해보세요. 활동을 끊임없이 하면 귀인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저작권

▣ 원작가 사망 70년 후 저작권 소멸

속도

▣ 오랜 내공을 쌓는 것은 충분조건이지만 요즘 시대에 맞춰 빠르게 쓰는 것은 필요 조건이에요.

원고

▣ 자기 안에서 씁니다.

▣ 내 생각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

퍼스널 브랜딩서

▣ 차별점, 철학, 통찰, 지향점

▣ 퍼스널 브랜딩, 책. 이걸 주춧돌 삼아 할 수 있는 활동의 파급력이 더 큽니다.

에세이

▣ 모든 에세이는 자기 경험에서 시작된 이야기에요. 아무리 뻔한 일상의 소재라도 콘셉트를 살짝 비틀어서 접근하면 대중적으로 의미 있는 책이 됩니다.

책

▣ 콘셉트와 목차부터 제대로 잡는 것

▣ 내 생각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

▣ 글감이 부족하다는 것은 내가 한 경험을 곱씹어보는 시간이 부족한 것

▣ 하나의 콘셉트만 일관되게 건드려야 책다운 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