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2: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게셋’dc,K, (3777 케세드) 증가하다. 승리자. * 끼어들다에서 유래
‘하소’ /zj} (2375 하조) 보다. 주시하다. 환상. 선견자.
‘빌다스’ vD;l]Pi (6394 필다쉬) 불꽃
‘이들랍’ #l;d]yI (3044 이드라프) 떨어지다. 무너지다. 통곡하다. 슬피울다.
‘브두엘’ laeWtB] (1328 베투엘)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께 속한 자
<나홀의 아들들 2>
열 명의 문둥병자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치료받고 한 사람만이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이에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고 예수 그리스도가 묻는다. 하나님은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사1:2)라고 말씀하신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나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 감사와 은혜의 감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행악자가 되어 하나님을 거역한다. 행악자는 하나님 앞에 서지 않는 것이다.
나홀은 여덟 아들을 낳았다. 이름의 뜻으로 볼 때 나홀은 어려운 상황에도 하나님과 상의하며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많은 무시와 경멸에도 하나님만 보았더니 하나님께서 그 삶을 일으켜 세워주셨다. 하지만 넷째 아들 게셋을 낳은 때는 달랐다. ‘게셋’의 후손이 당시 의인인 욥의 재산을 약탈하는 것을 볼 때 세상 욕망의 증가로 이기적(자신의 이익만을 꾀함) 인생이 된다. 세상 욕망의 승리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 세상 욕심을 좇아 여기저기 끼어들다 보면 하나님 뜻을 거역하는 황폐한 인생이 된다.
나홀은 다시 불꽃같이 역사하는 하나님을 주시한다. 불꽃은 하나님 임재와 심판을 뜻한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알리는 선견자가 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뜻한다.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면 그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져 통곡하게 된다. 성령 충만하지 못하고 영혼이 무너지면 영원한 어둠에서 슬피 울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 은혜 안으로 돌아오면 하나님께 속한 자 되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