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무뎌지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상기시키기 위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는 자리에서 피바다 퍼포먼스를 한 우크라이나 시민의 몸부림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관하여 민폐다 아니다로 논쟁중이기도 한데요. '문화재를 파괴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정도는 약과다'라 말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학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 이 기사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저는수업시간에 언급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억했을 뿐, 점점 잊어가고 있었는데요. 이 여성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이 점차 사라지는 상황에서 이런 퍼포먼스로 이슈화시켜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칸영화제'라는 큰 행사에서 주목 받아야 할 다른 작품들이 이 퍼포먼스로 상대적으로 잊히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항에서 이러한 퍼포먼스를 했을 때 목격자가 받을 정신적 충격도 고려를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 퍼포먼스는 의도는 좋았지만 다를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은 조금 이기적인 퍼포먼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좀 지나친 감이 없지는 않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이 점차 사라지는 상황에서 이런 퍼포먼스로 이슈화시켜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칸영화제'라는 큰 행사에서 주목 받아야 할 다른 작품들이 이 퍼포먼스로 상대적으로 잊히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항에서 이러한 퍼포먼스를 했을 때 목격자가 받을 정신적 충격도 고려를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 퍼포먼스는 의도는 좋았지만 다를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은 조금 이기적인 퍼포먼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