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기자 최옥식) 군산옥산초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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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최희오) ‘모교방문의날’ 행사 가져
군산의 옥산초등학교 동문 50여 명이 모교를 방문 학습현장을 돌아보고, 후배들의 사물놀이부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동문들은 사물놀이부 악기가 노후되어 후배들의 어려운 학습여건을 담당교사로부터 듣고 악기구입비 425만 원을 전달 후배사랑을 실천하여 사물놀이부 발전에 기여했다.
옥산초등학교 사물놀이부는 지난해 10월 28일 개최된 ‘제14회 전라북도 어린이대음악제’ 한국음악 타악부분에서 1위 도지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16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됐던 학력향상 중점학교 운영 유공자 포상 전수식 및 우수학교 사례 발표회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옥산초등학교가 기관표창(교장 이방세)을, 유공교원표창(교사 한상재)을 각각 수여받는 영광을 차지했었다.
옥산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각 졸업생 기수단체와 개인 동문들이 앨범제작비를 지원, 전년도 졸업생 13명(150만 원 상당), 올해 졸업생 17명(200만 원 상당)에게 졸업선물로 예쁜 졸업앨범을 제작·선물하고 있다
옥산초등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에 실시한 6학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력향상우수학교(전국 초 8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로 선정된 바 있다.
최옥식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