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입니다.
지난 2015년 12월
7일(월) 17시에 새롭게 신설 된 "올해의 연출가상",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송년의 밤" 행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참석하진 못했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본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분들께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리며 아래와 같이 내용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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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고여 있는
연극인이 되지 않겠다”
'제
1회 올해의 연출가상'에 선정된 고선웅 연출가가 7일 오후 대학로연습실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 올해의 연출가상 시상식에 참석해 “움직이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 팽이처럼, 그렇게 연극을 만들어가고 싶다"소감을 밝혔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성준현) 측은 “고선웅 연출은 올해 <칼로 막베스><푸르른
날에><아리랑><변강쇠 점 찍고 옹녀><홍도><강철왕><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연출을 통해 예술적 품격과 대중성을 아우르며 연극연출가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공연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했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성준현 회장은“1991년 연출가협회 창립 이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올해의
연출가상'을 마침내 시행하게 되고 그 첫 번째 시상식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 2016년에는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이 시상의 범주를
넓혀 '올해의 신인연출상' '올해의 배우상'등을 신설하여 시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연극 시상제로 도약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전임
회장 김성노 연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광보.김철리.손정우.심재찬.장우재.정범철.최용훈(이상 가나다순)등 연극계를 대표하는 40여명의
연출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동료 연출가의 수상을 축하해주었다.
작가,
연극연출가 출생1968년,
마방진(대표이사)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데뷔 1999년 한국일본 신춘문예 희곡 당선
수상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희곡상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출상
경력 2010.09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성준현 회장 시상식 개회사
감사패 수여
현 회장 성준현
연출-전 회장 김성노 연출에게
원로 김도훈
연출-수상자발표 및 인사의 말
안녕하십니까, 김도훈입니다.
2015년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업 중 “올해의
연출가상”이 새롭게 신설 된 것에 대하여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존의 것들을 지키는 것도 중요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또한 미래의
연극발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4주년이 되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저 김도훈을 비롯하여 김정옥, 임영웅, 김우옥, 문고헌, 손진책, 윤호진, 심재찬, 김아라, 김철리 등 연출가 10인의 준비위원회를 거쳐
1991년 "서울연극연출가그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새롭게 태어난 협회입니다. 24년의 세월동안 한국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연출가들의 노력이 오늘의 한국연극을 있게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연출가들의 노력에 대한 상으로 우리
연출가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연출가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연출가가 직접 뽑는 이 상의 의미는, 평소
연극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출 작업을 통해 연출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연출가의 위상을 높이 세운 연출가 1명을
매년 연말에 협회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해당 연출가에게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라 자부합니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시상하게 된 영광을 얻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제1회 올해의
연출가상-고선웅 연출 수상소감
제1회 올해의 연출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송년의 밤 -
대학로 빈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