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 한꿈이 카드‘무료교환’이벤트
- 17일~11.30일까지 舊한꿈이를 新한꿈이로 교환
…대전 시내 70여개 충전소에서 -
○ 대전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존 한꿈이 카드를 신(新) 한꿈이 카드로 무료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교환대상 카드는 파손되지 않고 잔액 확인이 가능한 기존 한꿈이 카드(기명식 제외)로, 카드형과 악세사리형 모두 교환이 가능하다.
○ 또 기존카드 반납과 동시에 남아있는 충전 잔액은 1000원 단위로 새 카드에 충전하고, 1000원미만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해 준다.
○ 교환 장소는 시내 70여개 한꿈이카드 충전소(이벤트 포스터 부착 가맹점)이며,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나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지난 2월 15일 출시된‘신 한꿈이카드’는 기존 대전지역을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광주 및 일부 군 단위 제외)사용가능 하며, 불법복제 방지 등의 보안성 강화와 충전한도 증대 및 충전소 확대,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
○ 대전시 관계자는“시내버스 요금을 현금으로 내는 경우 탑승시간 지연은 물론 현금관리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적극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은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한꿈이카드 홈페이지에서 교환 장소를 잘 확인하고 서둘러 교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대전시는 고령자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사용을 집중 홍보해 교통카드 사용률을 높이는 한편 충전소 및 사용용도를 점차 확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