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개통 예정인 "압해대교" 때문에 목포 北港의 규모축소와 없서질 압해도 철부선도 마즈막이므로
타보고 싶어서 압해도의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니 압해도에서 가장 높은 山 은 '송공산(230.9m)'이다.
그곳의 버스회사에 버스 시간 물으면서 송공산 산길 있느냐고 물으니 "있는데요.좀 짧아요"한다.
[*노선버스 운행시간표(광주광천터미널) 아래쪽에 있슴]
2008년5월7일 마음먹고 송정리에서 08시42분 기차타고 목포에 도착하니 09시41분이다.역을 나와서 右측의
육교을 건너가서 右로내려오니 정유장이다.노선보니 6번과 13번이 北港행이다.15번도 있다.
그런데 버스타고 깜짝사이에 북항 앞이다.
그런데 지금 압해도는 "뿔났다"다.이곳 주민들 말에 의하면 진도는'진도대교'.남해는'남해대교'거제도는'거제대교'
압해도는 "압해대교" 맞지요? 버스안에서의 열난 주민의 말이다.우리가 김대중이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김대중교가 뭐냐-
심지어는 그놈의 영감탱이가 왜 우리 압해도를 멍들게 하는지 이놈의 도시사 쫒아가서 대모 한번해야지-난리다.
수긍이 가는 불만들이다.왜 느닺없이 다리 이름을 갖이고 지랄들이야- 정말로 압해도 뿔났다.프랑카드가 곳곳이고-
철부선에 대형 화물차가 승선중이다.이들도 이제는 얼마후에는 右(東)로 멀리보이는 압해대교를 편안하게
다닐테고 철부선은 시한부 노선이 되고 말았다.농협에서 운영중인데 승객 한분의 이야기로는 하루에 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10시30분출발하여 10시40분되니 압해도 선착장이다.
그런데 버스가 안보인다.옆의 주민에게 물으니 곳 올시간이라 한다.다행이다.안오면 택시를 타야 함은 물론이고 경비도
그만큼 더 들어 가게 된다.그런데 선착장매표소 뒤로 황토색으로 솟아있는 바위가 무었일가? 궁금증이 든다.
주민 한분께 물어보니 "이리 와 보시요"한다."저기-유달산 보이지요?저기가 여성의 젖가슴 같지요?
그리고 그 밑으로 작은 산이 보이지요?"한다.그렇다고 하니 이번에는 "산을 잘보셔요.가운데 계곡이 있는데 저곳이 여성의
여근이라고 압해 사람은 밑고 있거든요.그래서 이 뒤의 山을 양쪽으로 깍아서 남근석을 만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그럴듯하게 보인다.어떻든 해석설명은 잘 들은 샘이다.
이제는 선착장이 없서지니 다른 분들은 특별이 이곳까지 오지 않은 이상 이와 같은 장면은 보기가 힘들 것이다.
파란색의 미니버스가 온다.20인승이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한다.面소재지까지 1.200원이다.기사에게 '송공리'행
시간 물으니 12시20분이란다.이미 알고 왔으나 혹시 사이에 버스가 있을가 하고 물었으나 헛탕이다.
압해도 소재지에 도착하니 10시40분이다.이야기 나눈 지역민이 병원에 잠시들려서 자기어머니 계시면 택시타고 가자고 한다.
잠시후 다시 나오면서 조금전에 퇴원하여서 송공리로 가셨다고 하면서 같이 합승하여 택시타고 가잔다.나도 환영이다.
6.000원이니 나누면 된다.
등산로 입구 삼거리에 택시가 쉬면서 여기서 左로 조금 가면 된다 한다.3.000원지불하고 삼거리에서 보니 10시57분이다.
등산로 입구 0.65km표시 안내판이다.左로 아스콘 도로 따라 조금 오르니 左로 시멘트 계단이고 윗쪽에 묘가 보인다.
올라가보니 묘4기인데 뒤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약간의 가시길을 올라가니 정면으로 유달산이 보이는 지능선이다.右로 틀어 진행하는데 처음엔 갈만 하드니만 길이 숨어
버린다.그리고 희미하게 보였다.안보였다 한다.짧은 능선이라 그냥 치고 올라갔다가 내려 와보니 정면으로 송공산이 보이고
주차장도 보인다.
내려가보니 아까올라오든 도로의 고갯마루다.제법 큰 주차장도 있고 간이 화장실도 있다.그러나 물은 없다.
11시35분이고 등산시작 시간은 지금부터이다.내가 온길은 그냥 나만의 길이다.도로 건너니 등산로 안내판이 있고 잔듸가
깔린 임도형의 등산로이다.아직 지지 않은 빨갖색의 철쭉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11시47분이고 처음으로 이정표다.直,정상0.5km.右,출렁다리0.8km(코스는 정상아래의 팔각정 밑의 이정표의 삼거리에서
만남) 左는 웰빙숲1.8km(이곳도 팔각정밑의 이정표에서 만나고 이곳 이정표에서 左.右어느쪽을 선택하든 원점회기를
할수가 있다.(사실은 회기함이 타당함을 산행을 끝내고 확인 했슴)
이 이정표 뒤로는 의자가 있는 쉼터가 또 있다.그리고 정상 0.3km이정표다.그리고 이제는 넓은 산길은 없어지고 침목형의
나무계단이 있는 완만한 경사길 오른다.가끔 새로히 보수한 침목에서 석유냄세가 난다.그리고 활엽수림의 참나무숲이다.
12시05분되니 정상이고 산불자동카메라 탑이다.그리고 삼각점이다.목포442.1009복구다. 北으로 야간 내리막에 감시초소다.
체육시설1기와 묘1기고 쉼터도 있다.정상석도 있으며 봉우리 밑에 움푹파인곳에 동그렇게 돌담을 치고 가운데에 철판이
덮인 사각형 모형이 보인다.
무얼가 하고 내려가보니 샘물이다.아니 어떻게 이런정상에 샘이란 말인가? 옆으로 가서 납작한 돌로 입구를 막아놓은 돌판을
치우고 들려다보니 샘윗쪽에서 물이 흐르고 앞쪽으로 내려가고 있다.조롱바가지로 떠서 마셔보니 시원하고 물맛이 괜찬다.
비여있는 pet병에 한병 따라 넣고 올라온다.
北으로는 '매화도'가 아름답게 보이고 南,東쪽으로는 목포가 조망된다.점심먹고 일어나니 12시35분이다.南쪽으로 내려간다.
양쪽으로는 시들어 가는 연산홍꽃이 그래도 붉게 보여서 아름답게 보인다.삼거리를 지나니 12시47분이고 그림같은 팔각정이
눈에 들어온다.그리고 해송이 참으로 멋지게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멀리 '눌도'와 목포의 유달산이 조망이다.
그리고 아래 등산로는 하얀로프가 양쪽에 설치되여 있서서 어느 목가의 풍경처럼 정말로 아름답게 조망된다.시들고 있으나
그래도 붉은색이 조화롭다.4월에 왔다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등산로를 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하기야 이제는 압해대교가 개통된 후에는 접근하기가 너무나도 편리할것이라 느껴진다.
10여분 내려가니 삼거리고 이정표다.그냥 정상 표시다.그러나 조금 내려오면 삼거리고 이정표가 있다.내려온 방향으로
左측으로 '웰빙숲0.7km고.右로는 출렁다리1.2km이정표다.여기서 어느쪽을 선택하든 도로에서 시작하여 오르다가 처음
만난 이정표와 만난다.선택은 어느쪽이든 상관없이 주차장의 회기 산행이 된다.
나는 계속 내려오니 13시13분이고 右로 작은 '소류지'를 지나서 내려오니 민가 한채가 보이면서 이집의 담을 끼고 내려오면
수락리를 경유해서 내려온 길과 右로 바다를 끼고 내려온도로와 만나는 삼거리다.실제로는 여기까지가 산행의 끝이다.
산행시간은 약 1시간45분 소요된다(중식포함).회기산행시는 2시간~2시간30분소요 된다.
그리고 도로 삼거리에서 송공항까지는 도보로 약45분소요된다.
*송공미락회센터/061)271-2171. *송공항 061)271-9803. 011-625-4148.그러나 송공항이 개통되면 더 많은 회센터가
생길것이다.
#교통편/광주광천터미널:1)07:05. 2)09:00. 3)10:25. 3)12:55. 4)15:00. 5)16:25. 5회 운행함.
운임은 압해면소재지까지는 7.7000원. 송공리까지8.600원 소요시간은 1시간45분임.
#목포에서는 "목포역"앞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수 있다.(40분 배차)
*송공산 개념도임. (고갯마루 주차장에서 정상을 오른다음 "팔각정"밑의 삼거리 이정표에서 左로 꺽어서 "웰빌숲"으로
간다음 들머리쪽 이정표삼거리에 도착후. 출렁다리쪽으로 간다.사면길로 돌면 "팔각정"밑의 삼거리에서 다시만나고
여기서 진행방향 右(붉은색선)측의 송공리 0.2km쪽으로 내려오면 약3시간30분의 山行을 즐길수가 있다.
아래그림/北港의 모습임.
아래그림/압해도선착장.이제는 없어질 운명이고 뒤로 보이는 봉은 "남근석"이라함.이곳 선착장에서 목포의'유달산'쪽을 보면 유달산은 여인의 젖가슴 같고.그 아래작은 山은 여인의 여근골 같다하여 이곳에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주민이 말해 주데요.
아래그림/송공리로 가다가 만난 삼거리고 등산로 입구는 左측으로 등산로입구 0.65km안내판이 있다.그리고'수락'으로 간다.
아래그림/멀리'유달산'이 보인다.이그림은 비지정 등산로 진행하면서 찍은 사진임.일반인의 출입은 안됩니다.약간의 가시길임
아래그림/수락리쪽으로 넘어가다가 고갯마루의 등산로 입구이고 주차장임.간이화장실도 있으나 물은 없다.
아래그림/고개마루의 등산로 입구안내판이다.잔듸임도이고 양쪽으로 철쭉꽃이 있다.
아래그림/등산로 입구의 안내판임.
아래그림/야쪽의 철쭉꽃이고 잔듸의 아름다운 가족산행의 등산로임.
아래그림/뒤로 보이는 山봉이 '송공산'임.
아래그림/左의'웰빙숲과 右의'출렁다리는 송공산 넘어가면 만나게 된다.사면길이다.정상은 직진이다.여기서 정상으로 올라간다음 정상아래의 (팔각정 지난후) 이정표에서 돌아서 여기까니 오면 약2시간20분의 산행길이다.
아래그림/이정표위의'쉼터'임.
아래그림/여기서 부터는 右로'정상'표시쪽으로는 '침목계단'이 가끔 나타나고 보수된 침목에서는 석유냄새가 남.
아래그림/전형적익인 등산로임.경사길이나 급경사는 아님.
아래그림/정상의 자동산불감시카메라임.
아래그림/정상(230.9m)의 삼각점임.목포442.1009복구임.
*지금 "압해도"는 다리名 때문에 분노가 철철이다.왜 김대중교냐고-그래요 나도 他지역이라면 그 곳이 어디야?할것같다.그냥
압해대교 하면 아하~압해도에 있는다리 하고 찾기도 쉬울텐데~도지사여~생각좀 해볼이이다. 그런데 北港(一名'뒷개')에
도착하니 16시42분이다.18시40 분 열차 타려면 시간이 철철이라서 실실 돌아다녀보니 귀한 "갑오징어"가 커다란 둥근통에서
왔다-갔다한다.얼마냐고 물으니 15.000원이란다.주문하니 잘 손질하여 준다.수퍼에서 쐐주한병사서 앞의 소공원에서 한잔
하니 그맛도괜찬은 맛이다.시간이 금방이라 버스타고 목포역에 오니 18시15분 광주행이 지금 있다 한다.표끈어 열차에 타니
금방 출발이다.남어지 술과 안주를 차창을 넘어부면서 마시고 먹는 '맛'도 매력이 있도다.
첫댓글 아담한 섬산행 좋으셨겠습니다 호젓한 산행길!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멋진 산행기가 더욱더 송공산을 빛나게 해 줍니다. 정말 가보고 싶네요. 언능 다리가 개통 되기를 바래 봅니다. 일행도 없이 혼자서 다니시느라 정망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선생님 저희가 12.6일 갑니다 잠시 빌려갑니다 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