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io in E flat major, D.897(Op.Post.148) 'Notturno'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녹턴'
Franz Schubert (1797~1828)
Jean-Philippe Collard, piano
Augustin Dumay, violin
Frederic Lodeon, violincello
Only time will tell / Nana Mouskouri
슈베르트의 삼중주 녹턴에 가사를 붙여
나나 무스쿠리가 노래.
이 작품은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난 훨씬 뒤인 1845년에 출판되어 알려졌다. 물론 정확한 작곡 시기는 알 수 없다. 1826년 혹은 그 이듬해일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원래는 피아노 3중주곡 제1번의 느린 악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썼다가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주되는 기회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슈베르트의 실내악 장르에서는 귀중하게 취급되는 작품이다.
'노투르노'라는 말을 소야곡으로 번역하는 일이 왕왕 있는데 이는 잘못된 번역이다. 이 경우 18세기 이탈리아에서 크게 유행했던 多樂章으로 구성된 세레나데와 같은 범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영국의 작곡가 필드에 의해서 창시된 '녹턴'의 범주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쇼팽의 녹턴과 같은 의미로 보아서도 안 된다.
슈베르트는 '즉흥곡(impromptu)' '악흥의 순간(Moment Musicaux)' '독일무곡'을 써서 이 시대 소품의 선구적(先驅的) 작품을 예시하였다. 그 뒤를 잇는 많은 로맨티스트들도 대단한 개성을 지니는 소품, 이른바 '개성적 소품(Character piece)'을 발표한다.
악곡의 모두는 지극히 아름답고 우아한 바이올린의 주제로 시작된다. 피아노는 물결치듯 분산화음으로 이를 받침 한다. 바이올린의 주제는 피아노로 옮겨지고, 그것을 첼로와 비올라가 반복한다.
중간부에서는 아주 독특한 리듬이(복부점의 리듬과 제2박에 휴지부를 두는)등장한다. 제3부는 제1부의 반복이다. 원곡은 피아노, 비올라, 첼로로 연주되는 것이지만,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로 연주되기도 한다. (출처: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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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녹턴`
귀봉 최승곤(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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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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