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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연칼슘과 일반 칼슘
칼슘은 99%가 뼈와 치아에 존재하며 내장을 보호하고 신체를 지탱하는 이외에 신경질이 나는 것을 억제하며 근육을 수축시켜 심장을 규칙적으로 활동시키는 등 인간에게 필요 불가결한 영양소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 정도로 중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만성적인 칼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성인에게 필요한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600mg이지만, 실제로 평균 섭취량은 여기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충족률은 89%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식품첨가물 투성이의 식생활이 칼슘 부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육류 등의 단백질, 염분 즉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미네랄 균형을 파괴시켜 칼슘의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특히 가공식품 등에 함유된 인은 섭취량이 칼슘의 배 이상이 되면 칼슘의 흡수를 억제한다. 그러면 인체는 부족한 칼슘을 뼈에서 빼내어 혈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 한다. 그 때문에 칼슘부족이 계속되면 저장고인 뼈는 푸석푸석해지고 마는 것이다. 최근 들어 골다공증과 어린이들의 골절이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더욱이 뼈에서 방출된 칼슘이 혈관벽 등에 침착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품 중에서 체내 칼슘의 흡수율은 작은 생선이 30%, 푸른 채소가 18%이다. 물론 우유 200ml에는 2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초고온에서 멸균한 우유에서 충분한 칼슘이 흡수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양질의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 식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보충할 필요도 있는데 칼슘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건강식품을 복용하고자 할 때, 그것이 석유에서 추출된 합성칼슘이라면 의미가 없다. 반면, 천연칼슘은 뼈 칼슘, 조개 칼슘, 계란껍질 칼슘, 산호 칼슘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합성과 천연의 차이는 그 흡수율에 있어서도 격차가 뚜렷이 나타난다. 합성칼슘이 전체의 10~32%밖에 흡수되지 않는 반면, 천연칼슘은 그 몇 배나 되는 것이다. 특히 산호를 원료로 한 탄산칼슘은 흡수율이 뛰어나다. 또한 칼슘처럼 결핍되기 쉬운 마그네슘을 2:1의 비율로 균형 있게 배합함으로써 심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이 경우, 마그네슘의 비율이 10:1이나 되는 우유보다 훨씬 더 효과가 뛰어나다.
2. 칼슘이란 우리 인체 내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를 하여야 한다. 인삼, 녹용, 고농축 비타민 등 이름 있는 건강식품보다 가장 우리 인체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칼슘일 것이다 . 임산부가 하루 1000㎎ 이상 칼슘을 먹지 않으면 출산 후 후회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칼슘 부족으로 인하여 뼈와 이가 약해진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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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다. 출산 후 바람이 불면 뼈 속에 한기를 느끼는 것은 물론 멀쩡하던 이가 돌연 흔들리거나 심한 경우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 부기가 덜 빠진 몸으로 치과에 앉아서 “칼슘을 많이 먹을 걸” 하고 후회해봤자 늦는다. 마음먹고 많이 먹어야 하는 것도 있다. 바로 칼슘이다. -체중의 1.5~2%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칼슘이지만 생명의 신비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영양소 칼슘!
보통 골량(뼈의양)은 20대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골량이 줄어들고 80세가 되면 20대에 비해 남성은 30% 여성은 40% 정도의 골량(뼈의 양)이 감소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고 넘어졌을 때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이유가 바로 이유 때문이다. 또 뼈가 가늘어지면서 관절 틈이 벌어지면서 관절에 통증이 쉽게 일어나고 척추가 휘게 된다. 약해진 우리 뼈에 영양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주고 하면 다시 굵고 튼튼해지기는 하지만 원래의 상태로 완전하게 회복되는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뼈가 점점 얇아지고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즉 모든 사람에게 골다공증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골량과 골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가 충분치 못하게 된다. 영양학적으로 결핍되었거나, 유제품이나 신선한 야채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칼슘의 양은 변화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 청소년, 수유부, 폐경 후 여성은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다. 폐경 이후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으로 에스트로젠은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 한다. 따라서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4. 인체에 있는 99%의 칼슘은 인산칼슘염 형태인 수산화인회석이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골형성의 최종 단계는 이미 형성된 결체조직의 기질에 수산화인 회석이 침착되는 것이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무기질 및 골기질 모두가 결핍되어 있다. 따라서 골다착 모두를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을 규칙적으로 적절히 섭취하면 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칼슘이 늘 유용하므로, 골형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소아기, 청소년기, 임신, 수유기 그리고 고령인 경우 정상치보다 많은 양의 칼슘이 요구된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므로 하루 1500mg의 칼슘을 공급하여야하며, 여성호르몬치료중인 환자는 하루 1000mg의 공급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흔히 조용한 질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증상 없이 뼈가 소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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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50~70대에 갑작스럽게 골절이 되어 매우 고통스러워야만 비로소 알게 된다. 여성이 자신의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손목이나 골반이 골절되는 경우다. 또 다른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신장이 줄어들거나 허리가 굽거나, 또는 옷이 잘 맞지 않는 것을 알고 골다공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등뼈를 이루는 척추 뼈들이 너무 약해져서 기침이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간단한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에 의해서도 함몰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에 의해 골반과 척추에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매우 심하고 신체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척추가 압박되면 처음에는 뼈가 납작해지거나 심한 허리 통증을 일으키고 결국 키가 줄어들거나 척추에 변형이 생겨서 등이 굽거나 꼬부랑 할머니가 된다. 그 결과의 신체장애는 개인의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장애가 너무 심해서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자원 봉사자 등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기도 한다.
5. 보통 골량(뼈의 양)은 20대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골량이 줄어들고 70~80세가 되면 20대에 비해 남성은 30% 여성은 40% 정도의 골량(뼈의 양)이 감소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뼈가 약해져 잘 부러지고 넘어졌을 때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 뼈가 가늘어지면서 관절 틈이 벌어지면서 관절에 통증이 쉽게 일어나고 척추가 휘게 됩니다. 가늘고 약해진 우리 뼈에 영양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주고 하면 다시 어느 정도는 튼튼해지기는 하지만 원래의 상태로 완전하게 회복되는 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하여 뼈가 줄어가고 골조송증으로 되어갈까? 뼈는 돌과 같이 단단하나 결코 돌과 같이 죽어 있지는 않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되는 동안 뼈가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나 어른이 되어서도 뼈가 만들어져 교체된다. 이것이 뼈의 재구축이라는 현상이다. 파골세포라는 많은 핵을 가진 큰 세포가 뼈를 파괴하여 뼈를 상하게 하는 한편 골아(骨芽)세포라고 하는 뼈를 만드는 세포가 새로운 뼈를 만들어 그 상한 부분을 채워간다. 만일에 뼈를 만드는 속도가 뼈를 파괴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뼈 전체로서는 뼈의 영양이 감소될 수밖에 없다. 뼈를 파골하는 세포의 작용이 왕성하거나 아니면 뼈를 생성하는 골아세포의 작용이 둔하거나 하는 어느 한 쪽에 의해서라고 하겠다. 그러나 사실은 파골세포의 작용이 커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파골작용이 왕성하게 일어나 칼슘이 혈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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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용출시켜 혈관 속에 칼슘이 흡착된다. 따라서 골조송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이 결핍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멸치, 미역, 다시마, 청각 등의 해조류, 두부 및 대두 제품 및 검은깨 등을 충분히 섭취토록 유의하면 상당량의 칼슘을 일상식이에서 섭취할 수 있다.
6. 청소년의 칼슘 영양불균형 심각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필수영양소인 칼슘과 칼륨의 1일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수준인 반면 짠 맛을 내는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 등 영양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의 19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 6,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량 및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필수영양소인 칼슘, 칼륨, 철분의 1일 평균섭취량은 권장량의 58%, 54%, 89%에 그쳤다고 밝혔다. 반면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의 섭취는 권장량의 2.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뼈 건강과 관련이 있는 칼슘섭취량이 부족한 비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6세가 78.7%, 7~12세가 90.3%, 13~19세 96.9%로 연령이 높을수록 급격히 늘어났다. 청소년기는 급성장기로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라 권장 섭취량이 높은 데 비해 칼슘의 섭취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칼슘은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장기간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 성장이 늦어지며 골다공증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성장기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와 요구르트ㆍ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 짙푸른 채소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며 “특히 유제품은 칼슘의 함량도 높지만 체내 이용률이 높아서 칼슘 섭취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청소년층의 영양불균형이 심각한 것은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섭취의 증가 및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실제 7~12세 어린이의 경우 약 20~30%, 13~19세 여자 청소년의 46% 정도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어린이의 63.1%는 정상 체중이었다.
7. 비만과 칼슘
비만은 체내에 지질이 과다하게 쌓인 것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나 결국은 몸에 필요 이상의 칼로리가 남아도는 것이 지질로 별하여 축적되기 때문에 살찌게 된다. 비만은 조금만 배가 고파도 참기 어려워 먹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된다. 너무 살이 많이 찌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 혈압이 올라가는 것 외에도 췌장에서 분리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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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만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유명하다. 이와 같은 경우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관의 탄력성이 유지되어 콜레스테롤에 대해 혈관벽을 잘 보호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칼슘은 비만인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으며 체내 콜레스테롤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 형태로 들어온 이질단백질이 칼슘과 결합하면 비누처럼 되어 장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었다 하더라도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해로움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된다.
8. 칼슘은 우울증을 가라앉게 하고 식욕을 누른다.
부갑상선 호르몬이나 호르몬의 일종인 활성형 비타민 D₃가 부족하여 혈액에 칼슘의 양이 감소되어 있는 사람은 항상 기분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반면 칼슘이나 활성비타민 D₃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안정되어 정신적인 침착성을 유지시켜준다. 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비만,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활성비타민 D₃를 먹이면 비만과 당뇨병이 나아짐을 불 수 있다. 이것은 칼슘이 장내에서 이질단백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칼륨은 비만의 결과 생기는 콜레스테롤, 이질단백질을 해독하기도 하고, 또 인슐린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당뇨병으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칼슘은 근육 수축 등의 생명활동에 직접 관여하여 신경 이상의 흥분을 가라앉게 하고 정신불안증을 해서시켜준다. 또한 요통 치유 등에 통증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9. 중년여성과 칼슘
인체의 뼈는 노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칼슘이나 인이 뼈에서 이탈되기 쉬워지고, 단백질도 소실되므로 뼈 조직도 점점 약해진다. 이 때문에 발목, 허리, 등뼈 등이 약간의 외부자극으로도 손상이 되기 쉽고, 걷기도 힘들고, 피곤도 잘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을 넓은 의미에서의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이 골다공증은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다. 왜 그럴까? 그것은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높아짐이 원인이다. 이들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므로 뼈 조직이 약해지는 것이다. 남성도 여성의 폐경기에 해당하는 남성 호르몬 분비의 약화되는 시기가 있지만 여성과 같이 급격하게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뼈에 미치는 영향이 여성에 비하여 비교적 적다. 여성의 임신, 출산, 수유의 시기에는 어린이를 고려해서 비교적 칼슘의 섭취를 잘 하던 여성도 이 시기가 지나면 칼슘 섭취에 등한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다. 40~50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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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은 체중 1kg당 10mg의 칼슘을 섭취하면 되나 60대 이상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적어도 1일에 체중 kg당 17~18mg의 칼슘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우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녹황색 야채, 해조류 등에는 칼슘의 함량이 높다. 그러나 담황색야채인 양배추, 양상치, 오이 등에는 함양이 많지 않다. 중년 이후가 가까워지면 칼슘을 충분히 취하고 햇볕에 적당히 쪼이고 운동을 적절히 하여 칼슘 대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건강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
10. 칼슘과 다이어트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
뼈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칼슘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칼슘은 신경기능, 혈액응고, 근육수축, 세포대사 활동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칼슘의 99%는 뼈 속에 들어있다. 그런데 뼈의 구성요소로만 알고 있는 칼슘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의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2009년 3월 캐나다 라발대학 의대에서는 충분한 칼슘 섭취가 식탐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칼슘이 부족하면 뇌가 이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으라고 명령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칼슘은 지방을 분해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는 지방세포에서 일어나는 지방분해 과정에 칼슘이 꼭 필요하며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뼈를 구성하는데 기본이 되는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할 경우 찾아올 수 있는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칼슘을 섭취하는 여성은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보다 비만이 될 위험이 훨씬 적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칼슘 섭취량을 권장량인 1000mg까지만 높여도 여성 비만을 60~8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칼슘 식사를 할 경우 지방생합성 효소의 활성이 51% 억제되며 동시에 지방분해는 3.4배에서 5.2배까지 증가된다고 밝혔다.
11. 임신과 칼슘
입덧은 임신중독 중의 하나이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유산이나 미숙아 출산을 하게 되고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분만 도중에 돌연 정신경련이 일어나 자궁이 파열되어 사망하는 결과에 이르게 되는 수도 있다. 이 원인으로서는 혈액 중에 칼슘부족과 인스턴트식품의 인성분이 많아 균형이 깨짐으로 인해 자율신경 이상증이 생겨 일어날 수 있다. 철.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D의 섭취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증이 있을 수는 있으나 어떠한 경우든 칼슘부복이 임신중독증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임신 중의 인체는 혈중 칼슘이 부족하면 뼈 속의 칼슘을 빼내어 이용한다. 이런 경우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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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과다 용해로 혈관 벽이나 신장에 용해칼슘이 침착되어짐으로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 신부전증을 일으켜 자간(子癎 임신으로 신장 기능이 장애를 받아 단백뇨, 부종, 혈압 항진 따위가 나타나는 임신 중독증)이라는 무서운 중독증에 걸리는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칼슘을 매일 식사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야하며 임신 중의 칼슘 복용은 마음먹고 많이 먹어야 하는 것도 있다. 바로 칼슘이다.
12. 칼슘은 자궁 수축의 원동력
두 번째의 아이를 낳고 싶지만 심한 입덧 때문에 임신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칼슘을 첨가한 식이요법을 하면 이상하게도 입덧이 생기지 않는다. 출산기가 되어 진통이 생기는 것은 자궁의 근육이 수축하여 태아를 밀어내려는 반응이다. 자궁의 수축이 약하면 가벼운 진통만 반복되기 때문에 태아가 좀처럼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칼슘은 자궁 수축의 원동력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임신 기간 중에 칼슘을 많이 섭취한 임신부는 출산 중에 빨리 해산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기간 중 식생활에서 칼슘의 이상적 적량 섭취는 그만큼 대단히 중요하다. 서양 격언에는 “어린이 하나에 이빨 하나” 라는 말이 있다. 태아는 어머니로부터 칼슘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가차 없이 어머니 치아 속에 있는 칼슘도 빼앗아 가 버린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다산부 중에는 대체적으로 치아가 약해진 사람들이 많다.
13. 고혈압과 칼슘
미국의 ‘맛카로니’라는 학자는 혈압이 높은 사람과 정상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칼슘의 섭취량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고혈압환자의 칼슘 섭취량이 정상의 혈압자에 비교해 분명히 적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중요한 한 가지는 지금까지는 고혈압은 나트륨의 과잉 섭취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의외로 나트륨의 과잉섭취보다 칼슘 부족현상으로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원인이 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나트륨의 과다섭취는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해 버리기 때문에 애써 먹은 칼슘이 다 빠져나와 결국 칼슘 부족 상태가 된다. 이와 같이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칼슘 부족을 조장하는 셈이 된다. 즉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근육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의 식문화와 관련하여 칼슘부족으로 고혈압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오사카(大阪) 대학의 의대부속병원 입원 환자(65~68세)중 본태성 고혈압증 환자 10명에게 1일 2g의 칼슘을 8주간 계속 투여한 후 혈압을 재본 결과 투여 전 200~110(mmHg)혈압이 칼슘투여 후 170~95로, 150~90이었던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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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50~80으로 내려가, 결국 10명의 평균혈압이 178~88에서 150~73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14. 사람과 혈관은 연령이 같다
보통 칼슘이 없어야 할 곳에 칼슘이 축적되어 있는 것은 칼슘을 많이 섭취했기 때문으로 오판할 수 있다. 아직도 칼슘이 혈관에 축적되어 동맥경화를 이루고 있는 렌트겐 사진을 보고 환자에게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의사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의사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은 그 반대이다. 더욱 더 칼슘을 많이 섭취시켜야 한다. 칼슘파라독스란 현상 때문에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뼈에서 칼슘이 많이 용출되어 혈관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영국의 방사선과 의사 ‘엘케레스’이었다. 그는 매일 많은 노인들의 렌트겐(X선) 사진을 보고 대동맥에 칼슘이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령인구의 증가로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뼈의 칼슘이 적어 골다공증(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일어나는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대동맥에 칼슘의 축적이 많아져 동맥경화증이 진행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칼슘의 섭취가 부족해지면 혈액 중 칼슘 량을 줄이지 않기 위하여 뼈에서 칼슘이 많이 용출되어 동맥에 축적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남자들보다 여성들에게 이 같은 현상이 더 많이 일어난다. 때로는 하지동맥류로 나타나며 늑골이나 기관에도 칼슘이 침착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랜 기간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온 최종적 결과이다. 사람은 출생 후 계속 칼슘이 부족되어 있어 뼈에서 칼슘을 용출시켜 혈액으로 보내어 칼슘의 혈액 내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때 조금씩 혈관에 칼슘이 차게 되어 어느 한계 이상으로 칼슘이 혈관에 침착하게 되면 결곡 동맥경화증이라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 “사람과 혈관은 같은 연령이다“ 라는 말은 동맥경화의 무서움을 잘 나타낸 말로서, 가령 뇌나 심장 그 자체가 튼튼하더라도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그 구실을 다 할 수 없게 된다면 뇌나 심장도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혈관의 나이가 늙었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칼슘부족으로 혈관에 칼슘이 많이 침착되어 가고 있다는 뜻과 같다.
15. 뇌졸중과 칼슘
국제연합 FAO와 WHO의 전문가들에 의해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칼슘량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농촌에서는 1인 1일당 1.3g 으로 가장 많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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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국의 도시로서 1.1g이며 다음이 영국, 베네주엘라, 이디오피아, 인도 순으로서 일본은 조사 대상국 중 최저로 0.4g 정도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경남 일원에 대한 조사 연구에 의하면 0.5g정도로 칼슘 다 섭취국의 반량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 섭취국에 대당된다. 정확한 전국 통계는 잘 알 수 없지만, 이웃나라 일본은 세계에서 뇌졸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칼슘섭취량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칼슘이 부족 하면 왜 뇌졸중이 발병하나’ 체내의 칼슘은 그 99%가 뼈의 성분으로서 존재하고 나머지 1%만이 전신의 조직세포나 혈액중에 분포되어 있으면서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하고 있다. 혈액의 혈장 100ml 중에는 약 1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혈액을 응고시키는 일과 혈관 안쪽의 세포를 서로 연합시키는 일을 한다. 만일에 혈장 100ml 중의 칼슘량이 5mg 이하 또는 3mg 이하로 떨어지면 혈액의 응고성이 저하됨과 동시에 혈관내측의 세포간에 틈이 생겨 혈액성분의 투과성이 커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혈관 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기 쉬워져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16. 치매와 칼슘
괌은 마리아나 군도 중에서도 큰 섬이다. 이 섬에는 2개의 하천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칼슘의 함량이 적은 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칼슘이 비교적 들어있는 강이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칼슘이 적은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기억을 상실하거나 지능이 낮아지는 치매와 손이 떨리거나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걷지 못하는 파킨슨병이 함께 발생함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강물을 먹고 있는 지역에서는 위와 같은 사례가 극히 적었다고 한다. 두 개의 지역 중 칼슘이 적은 지역에서만 이 같은 질병이 생겼다는 것은, 칼슘의 결핍이 뇌의 치매를 일으켰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뉴기니아의 쿠루섬이나 일본의 기이반도의 견루병, 괌의 치매, 파킨슨병 등은 그들의 식수 중 칼슘한량이 적어 발병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찾아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여 칼슘의 섭취 부족은 칼슘파라독스로 뇌에 칼슘이 많이 침착시켜 뇌의 변성을 일으켜, 결국 뇌병(치매)을 유발하게 된다고 하겠다. 최근의 학설에 의하면 노인성 뇌에 대한 이와 같은 연유로 칼슘이 많이 축적되면 다른 금속들도 함께 축적되어 점점 뇌를 비정상인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17. 스트레스와 칼슘
기분이 상하고 짜증이 나고 무엇인가 심기가 불편하여 길가의 돌이라도 탁 차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저 사람은 칼슘이 부족한 사람이다’라고 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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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말하는 이도 있다. 특히 혈액 중의 칼슘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감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정신적으로 긴장되고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수험생이나 경제인들에게는 칼슘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야기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이 같은 호르몬에 대한 적응반응이 둔해져 극심한 스트레스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된다. 이처럼 칼슘의 결핍은 여러 가지 정신건강에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 이온칼슘과 질병
칼슘 부족은 임신중독증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혈액 속에 칼슘 량이 작으면 인성분이 많아져 불균형을 가져다준다. 또한 철분, 칼슘,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증 등 이 있는데 모두 칼슘과 직결되어 있으며 뇌혈관장애, 뇌졸중, 치매, 동맥경화증도 칼슘 부족현상으로 설명되고 있다. 당뇨병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인슐린 부족도 칼슘과 아연 부족 현상으로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또한 암과 치아의 약화 , 불면증, 비만, 백혈병, 에이즈까지도 그 근본원인은 칼슘 부족 차원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참고로 1일 칼슘 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800-900mg이지만 임산부나 노인일수록 섭취량을 더욱 늘여나가야 한다. 젖을 먹이는 수유모, 생활습관병환자, 노인, 육체노동자, 중년기여성, 수술환자 등은 정상인보다 500~600mg을 더 섭취해야 한다. 문제는 지금까지 의사들이나 영양학자들이 권해왔던 기존의 칼슘(멸치, 골분, 계란껍질) 으로는 갈수록 심화되어가고 있는 칼슘 부족에 의한 각종 질병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일 권장량인 800mg을 먹었다 해도 200mg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소변을 통해 배설되어 버린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누구든지 칼슘부족증에 의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특히 부갑상선에 있는 파라트 호르몬은 뼈속에 저장되어 있는 칼슘을 빼내다가 심혈관 내지는 모든 기관에 2차 칼슘, 즉 재생칼슘을 공급하게 되므로 칼슘의 과다용해로 뇌혈관 벽을 막아서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기존의 칼슘제를 섭취하면 그 흡수량이 약 20% 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한지만 ‘이온화된 칼슘’을 섭취하면 권장량 800mg 이상을 충분히 채워 줄 수 있다. 이온 칼슘은 섭취량의 80%가 흡수되어 관련 질환으로부터 고통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 대사 작용에 큰 도움을 준다.
19. 당뇨병과 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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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성인의 5~6%를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성인병 중의 하나다. 당뇨병에는 갑자기 발병하여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형과, 주로 중년 이후에 발병하여 서서히 진행되는 형이 있다. 후자측이 압도적으로 많다(약 90% 정도다). 이 경우 환자에게는 그다지 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인지도모르고 지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고혈당이 계속되고 있으면 수 년, 수십 년 후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 합병증으로서 동맥경화 현상이 발병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안저출혈, 등을 일으켜 신장의 작용이 나빠지고 또한 신경장애 등을 일으킨다. 인슐린은 항시 분비되어 혈액 중의 당질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있으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특히 식사 후에 분비되어야할 인슐린의 분비량에 이상을 일으킴으로써 문제가 야기된다. 췌장의 랑겔한스섬에 있는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될 때 그 분비는 칼슘에 의하여 조절 제어된다. 즉, 인슐린의 분비에는 베타세포 내의 칼슘의 작용이 절대 필요하다. 칼슘의 제어작용이 없이는 당 분해를 하는 인슐린 분비는 생각할 수도 없다. 과거에는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식사를 제한하거나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왔지만, 최근에 칼슘과 마그네슘과 비타민의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터프츠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의 아나스타시오스 피타스 박사는 당뇨병전문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2006년도 4월호 연구보고서에서 “칼슘과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면 성인당뇨병의 위험을 3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고 밝힌 적이 있다. 때때로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를 위하여 혈당을 내리는 데 열심이고,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일은 잊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좋아져 혈당이 내려가고 당뇨병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게 된다.
20. 인체와 칼슘영양의 신비
인체를 형성하는 무기질 중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은 다량 원소군에 속한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체중의 2% 정도가 칼슘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이라면 , 1,400g 정도가 칼슘인 셈이다. 식물 속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 부족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적다. 그렇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최근 연구와 저술들이 많이 따르고 있어 궁금증이 하나씩 풀리고 있다. 칼슘은 원래 1908년 영국의 화학자 데이비라는 사람이 석회에서 처음 순수하게 분리해 낸 경금속이었다. 뼈와 혈액 속에는 1만 대 1의 비율로, 혈액과 세포 속에는 또다시 1만 대 1 비율로 함유되어 있다. 칼슘은 리 몸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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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뼈 중에서 약 30%를 차지한다. 파골 세포가 오래된 세포를 파괴해 버리면 골아( 骨牙)세포(골 새싹 세포)는 칼슘을 새로 공급받아서 뼈를 재생하게 된다. 전신의 뼈가 완전히 새로운 뼈로 교체되는 데에는 약 1년이 걸린다. 칼슘은 흡수량이 많을 때는 계속 인체 밖으로 배출되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 그러나 부족할 때는 엄청난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예를 들어 혈액 중의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파라트 호르몬이 뼈를 녹여서 칼슘을 혈액 속에 포함시키게 한다. 이렇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 수수대처럼 푸석푸석해지면서 경도가 낮아져 잘 부러진다. 더욱 큰 문제는 뼈에서 녹아 나온 칼슘이 유익하게 쓰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생칼슘이기 때문이다. 혈액의 농도만 낮춰 주었을 뿐 뼈가 녹아내린 칼슘은 동맥벽에 그대로 침착하면서 동맥벽을 상하게 만든다. 그 상한 자리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들어가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된다.
21. 생명의 본질적 기능 알칼리 이온수
알칼리수를 마시는 순간부터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 개의 세포가 정상 활동을 재개한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내에 있는 체액과 똑같은 알칼리수를 음용했을 때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개의 세포는 600가지의 물질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작용을 시작할 것이다.
21. 좋은 물이란 어떤 물인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물은 지구 전체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 인간은 1년에 약 1톤 정도의 물을 마시며, 우리 신체는 매일 1.6리터의 물을 마셔야 원활한 신진대사를 수행 할 수 있는데, 어떠한 물을 마셔야 하는지 가 커다란 관건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우리 인류가 앓고 있는 질병의 80%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좋은 물은 어떠한 물을 말할까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 1편 "알카리수 그 생명의 신비" 현대과학에서 밝혀낸 노화의 원인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 안에 그 해답이 있다고 한다. 산성노폐물은 인간노화와 각종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보통은 땀, 소변 등으로 배출되어져야하지만, 조금씩 남아 우리 몸 어딘가에 축적되어간다. 이로 인해 산성노폐물이 쌓인 곳에는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고 , 산소와 영향소를 공급받지 못한 세포들은 죽어서 재생할 수 없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인간이 늙어가는 원인이다. 또, 산성노폐물로 모세혈관이 막히게 된 각 기관들도 서서히 그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 무서운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알카리수는 어떤 작용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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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인간의 위속은 음식을 소화하고 위속에 들어오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 항상 ph4를 유지한다. 이때 우리가 알칼리수를 마시면 위속의 ph는 4보다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신비한 우리의 몸은 위속의 ph를 유지하기 위해 강한 산성인 위액, 즉, 염산을 분비, 바로 이과정속에 알칼리수의 신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위가 염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항상 존재하는 물(H2O)과 소금(NaCl),탄산가스(CO2) 중에서 수소와 염소를 결합시켜 HCl 즉, 염산을 만들어 분비해 줌으로써 PH농도를 4이하로 내려준다. 바로 이때 나머지 분자들이 결합하여 강한 알칼리성 물질인 중탄산나트륨(NaHCO3)이 된다. 중탄산나트륨이 핏속에 보내져서 혈 액을 알카리화시키고 우리의 몸도 자연스럽게 알칼리로 되는 것이다.
22. 알카리수는 어떤 작용을 할까?
알카리수는 어떤 작용을 할까? 인간의 위속은 음식을 소화하고 위속에 들어오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 항상 ph4를 유지한다. 이때 우리가 알칼리수를 마시면 위속의 ph는 4보다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신비한 우리의 몸은 위속의 ph를 유지하기 위해 강한 산성인 위액, 즉, 염산을 분비 바로 이과정속에 알칼리수의 신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위가 염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항상 존재하는 물(H2O)과 소금(NaCl),탄산가스(CO2) 중에서 수소와 염소를 결합시켜 HCl 즉, 염산을 만들어 분비해 줌으로써 PH농도를 4이하로 내려준다. 바로 이때 나머지 분자들이 결합하여 강한 알칼리성 물질인 중탄산나트륨(NaHCO3)이 된다. 중탄산나트륨이 핏속에 보내져서 혈 액을 알카리화시키고 우리의 몸도 자연스럽게 알칼리로 되는 것이다. 우리의 몸에는 아무런 해로운 작용을 거치지 않을 뿐 아니라 특히 입덧이 심한 산모에게는 그 탁월한 효능이 발휘되는 것이다.
23 .산모의 입덧은 알칼리 부족이다.
아기가 알칼리를 띄는 것은 출생 후 모유를 먹을 때까지 만이다. 이유식을 먹으면서 아기의 몸은 급격히 산성화되기 시작한다. 이유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곡물이 산성음식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른이 될수록 더욱 심해진다. 우리의 몸에는 점점 더 많은 양의 산성 노폐물이 쌓여간다. 더구나 오염된 물과 공기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현대인들은 자연스런 신진대사로 생겨나는 산성 노폐물 보다 더 많은 양의 노폐물을 몸에 축적시켜 노화와 각종 성인병을 유발. 노화의 원인이 산성 노폐물이라면 장수의 해답은 그 산성 노폐물을 없애는 데에서 발견된다. 산성을 중화시키는 것, 바로 알칼리가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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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입덧이 심한 산모에 탁월한 효능
생명의 근원인 물은 수소원자 둘에 산소원자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수소 2 + 산소 1" 알칼리수란 이 산소가 수소보다 많은 물을 말한다. 따라서 알칼리수를 마시면 일반 물에 함유된 산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산소를 마시게 된다. 여기에 알칼리수의 신비가 있다. 알칼리수가 체내에 흡수되면 그동안 축적되어온 산성노폐물들은 중성물질로 중화한다. 즉, 혈액 속에 녹기 쉬운 상태로 중화되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소변이나 땀 등으로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된다. 알칼리수가 탁월한 성인병 치료제로 알려진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성인병은 미처 배설되지 못한 산성노폐물이 인체의 주요기관에 쌓여 주변의 세포를 죽게 하는 것을 말한다.
25. 노화의 원인은 산성노폐물
노화의 원인은 산성노폐물 산성노폐물의 축적 즉, 노화가 시작되는 것은 언제부터일까? 학자들은 노화의 시작은 어린아이가 이유식에 들어가면서부터라고 본다. 태아는 뱃속에 있는 동안 산모의 영양분을 받아서 성장한다. 그 영양분의 대부분은 알칼리 광물이다. 산모에게 공급받는 알칼리광물 덕분에 태아의 몸은 알칼리를 띄게 된다. 그러나 산모는 태아에게 많은 양의 알칼리광물을 빼앗겨 체내가 급속히 산성화된다. 출산과정에서 산모의 몸이 쇠약해지고 또 입덧을 심하게 하는 것은 이 알칼리광물의 부족 때문이다.
26. 성인병은 산성노폐물이 주요기관에 쌓여
주변 세포를 죽게 하여 발생한다.
성인병은 산성노폐물이 주요기관에 쌓여 주변 세포를 죽게 하여 발생한다.
산성이 많아서 생기는 성인병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고체 산성물에 의한 성인병 : 골다공증 둘째. 관절이나 기관에 염증을 주는 성인병: 콜레스테롤, 신장석, 관절염, 통풍 등의 모세혈관의 막힘 셋째. 혈액순환 불순에 의한 성인병: 신장병, 당뇨, 고혈압, 각종암. 대표적인 성인병인 암의 경우 산성노폐물이 쌓이면 죽는 일반 세포와는 달리 암세포는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죽지 않고 계속 번져가기 때문에 발생한다.
27. 암세포 발생원인
암세포 발생원인은 두 가지 학설이 있는데 독일의 닥터 워박의 산소부족론과 일본의 아라이시히의 산성체질이론이다. 건강한 세포에서 산소를 제거하면 그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는 것이 닥터 위박의 이론이며 이것을 실험으로 증명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아라이시히의 학설은 약알칼리성인 건강한 세포는 산성노폐물이 쌓여 있는 근방에서는 곧 죽어 버리는데 유전자 염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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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변질해서까지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는 세포가 있으면 이것이 곧 암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아라이시히의 암이론 -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는 변질된 세포가 암세포 워박의 암 이론 - 건강한 세포에서 산소를 제거하면 암세포로 변화 수술을 해서 암세포를 다 제거해도 다시 암이 재발하는 이유가 산성 환경은 그대로 있고 죽지 않으려는 세포도 그대로이므로 다시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암 예방법 - 알칼리수를 꾸준히 마셔서 산성노폐물을 없애주어야 한다.
28. 알칼리수란?
알칼리 수는 우리 몸속의 쌓인 노폐물을 씻어주는 해독제 같은 작용을 한다.
건강한 신체는 약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풍족한 시대의 과도한 스트레스나 동물성 단백질 혹은 지방의 과다섭취로 인해서 몸에 점점 산성화 물질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공기가 오염되고 먹을거리들은 급속하게 산성화된 속에서 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산성 노폐물을 체내에 발생시킴으로써 인체의 급격한 산성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렇게 점점 혈액이 산성화가 되다 보면 우리의 몸은 각종 질병에 허물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산성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 알칼리성의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30. 알칼리수의 효능
-효소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체액으로 원상회복.
-DNA 나선구조의 원상회복.
-각 장기의 건강세포 환경조성
-돌연변이 세포 분화 억제.
-암 세포, 노화세포와 관계있는 활성산소 과잉억제.
-혈액내 HDL(고 비중 콜레스트롤) 증가, LDL억제.
-변비 해소.
-장내 유익균 활성.
-면역기능 증가(항암, 항균 효과)
-암 치료 가능성 증대.
-알레르기 체질개선(아토피 치료 및 개선)
-당뇨병 치유성 증대(췌장세포 보수)
-과산화 지질억제.
-정맥류 억제.
-병에 따라 변화된 체액을 장기간에 걸쳐 조정.
- 15 - 작성자 청개구리 |
첫댓글 칼슘을 배우자.
감사합니다. 유익한 건강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