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면역치료든 스테로이드제 약을 복용하든 어느 한 방법만 선택해서 환자 본인에게 효과가 있는 쪽으로 치료해야 해요. 생각해보면 저는 면역치료가 효과가 없었던 듯해요. 약먹고 효과봤구요 아시다시피..저 다니는 병원 선생님은 나름 탈모에 대해 자부심도 대단하고, 제가 처음갔을 때 "이런 전두탈모는 약부터 먹어야돼" 하고 시작하더라구요..효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조바심 나는건 당연한데 너무 조바심내지 마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싸움이랍니다.
약 바르고 저녁부터는 머리가 좀 가렵기 시작했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일단 면역치료를 시작했으니 몇달은 지켜봐야겠지만, 어떻하면 머리가 빨리 나올까 그 생각에... 알잖여, 11월달 부턴 출근도 해야하는데 가발이 혹 벗겨졌을때 주위사람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만큼 스포츠라도 어케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파마넥스 사에서 나온 라이프팩과 마린오메가 그리고 g3라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저도 그걸먹고 건강도 무지 좋아졌거든요.. 면역력도 되게 좋아졌습니다. 우선 마린오메가와 g3는 모세혈관까지 뚫어주어 머리카락이 영양을 흡수하게끔 하고 라이프팩은 하루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다 들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세가지 제품이 항산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양도 있겠지만 잘못된 식습관이나 관리로 혈관이 막혀있거나 영양부족이 영양이 크다고 들었는데 이걸 꾸준히 딱 3개월만 드셔보세욧~ 그리고 딱 한달만 드셔보셔도 효과는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그 그랬으니깐요..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두 면역 치료 첨 시작했을때는 가려움 증상이 거의 없었어요...처음에 감작 할떄 잇죠..보통 한번에 다 된다고 하는데 저는 세번쨰까지 감작이 안일어 나서..게속 이러면 치료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정말 그땐 난감 했었는데..다행이 네번째에 감작 일어 났구..그뒤로 일주일에 한번씩 약 바르구 잇는데..첨엔 너무 안간지러워서 약에 반응이 없나 했었어요..농도를 좀 높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은 약바르구 온날이면 잠을 못잘 정도 입니다..삼일정도면 괜찮아 지는데 그 3일간은 거의 죽음이에요..너무 간지럽구 따갑구,,물집에 진물에 두드러기에 아주 미치지요
그래두 지금은(4개월째) 군데군데 솜털이 올라 오니 가려운만큼 머리가 나려니 하구 가려움 증상도 기쁘게? 받아 들인답니다...먹는건 주로 콩 위주로 먹구요..검은 선식이랑..두유 두부 호두 석류즙..그리구 체질이 문제 인가 싶어서 천연비타민하구 오메가3 는 얼마전에 사서 먹구 잇어요..원인 불명이라고는 하지만 영양면에서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요...님 한달 되셧다니 조만간 솜털 올라올거에요..보통 두달쨰부터 올라 온다고 하더라고요...좋은 결과 잇길 바래요
면역치료도 진짜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 제각기 나타나네요...물집에 진물이 나는건 혹 부작용 아닌가요? 2년전쯤 저도 치료 초기단계에는 아예 반응이 없더니 약 농도를 0.001인지 0.01%인지 올렸다가 화상입은것 처럼 물집생기고 가렵고 해서 중단했었거든요. 극과 극의 반응이었어요. 보름쯤 죽다살아났죠. 머리 전체와 눈썹까지였으니까요. 어쨌든 님은 솜털이 올라오고 있다니 아주 긍정적인 결과네요.
저두 두드러기는 온몸에 나구요...매주 차이가 잇긴 한데 어떤때는 온몸에 퍼져 잇다가 어떤때는 모기 물린것처럼 군데군데 올라오기도 하구요..가려움증이 넘 심할때는 선생님이 처방해 주신 약 먹구 잇어요..한번은 너무 가려워서 동네 의원에서 처방해 준 두드러기약 먹엇다가...스테로이드제 들어 잇는 거여서 선생님께 혼난뒤로는 담당샘이 처방해 준약만 먹구 잇습니다. 물집은 머리에만 나는데 이게 보통이 아니에여..물집이 너무 커서 자다가 다 터져서 진물이 베개에축축히 배어 잇을떄도 잇구 물집 터지고 나면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잇어서 보기에도 흉하구요..그래도 다음 진료일이 되면 또 언제 그랫냐 싶게 멀쩡해 지네요.
전 이제 다 났어요. 면역치료 참 신기하네요. 저도 그때 계속 했으면 효과 있었을까요? 저는 그 고통이 워낙에 컸던지라..보름동안 계속됐었으니까요. 저는 부작용인줄 알고 당장 관뒀죠. 사람 죽일 의사라고 생각하면서요..ㅋㅋ 뒤쪽에 났으면 차차 옆도 나고 좋아지겠죠~ ^^
첫댓글 면역치료든 스테로이드제 약을 복용하든 어느 한 방법만 선택해서 환자 본인에게 효과가 있는 쪽으로 치료해야 해요. 생각해보면 저는 면역치료가 효과가 없었던 듯해요. 약먹고 효과봤구요 아시다시피..저 다니는 병원 선생님은 나름 탈모에 대해 자부심도 대단하고, 제가 처음갔을 때 "이런 전두탈모는 약부터 먹어야돼" 하고 시작하더라구요..효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조바심 나는건 당연한데 너무 조바심내지 마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싸움이랍니다.
약 바르고 저녁부터는 머리가 좀 가렵기 시작했어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일단 면역치료를 시작했으니 몇달은 지켜봐야겠지만, 어떻하면 머리가 빨리 나올까 그 생각에... 알잖여, 11월달 부턴 출근도 해야하는데 가발이 혹 벗겨졌을때 주위사람들이 너무 놀라지 않을만큼 스포츠라도 어케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첫째로 마음이 편안히 가지세여^^ 마음에 따라 신체도 변하니까여...저도 윗분말씀에 동감하구여...조바심내지 마세여...앞으로 길어질 싸움인데 초반에 지치면 승리할수없답니다^^이곳에 님과같은 동지들이 잇다는것도 잊지말구 힘내세여^^아자아자 화이팅~~!
파마넥스 사에서 나온 라이프팩과 마린오메가 그리고 g3라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저도 그걸먹고 건강도 무지 좋아졌거든요.. 면역력도 되게 좋아졌습니다. 우선 마린오메가와 g3는 모세혈관까지 뚫어주어 머리카락이 영양을 흡수하게끔 하고 라이프팩은 하루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다 들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세가지 제품이 항산화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양도 있겠지만 잘못된 식습관이나 관리로 혈관이 막혀있거나 영양부족이 영양이 크다고 들었는데 이걸 꾸준히 딱 3개월만 드셔보세욧~ 그리고 딱 한달만 드셔보셔도 효과는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그 그랬으니깐요..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죄송해여~ 혹 광고가 아닌지 의문스럽지만 또 절실한 마음에서 물어볼게요. 어케 구입하나요? 가격은? 그리고 약인가요? 건강보조식품은 저도 꽤 많이 있거든요... 답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두 면역 치료 첨 시작했을때는 가려움 증상이 거의 없었어요...처음에 감작 할떄 잇죠..보통 한번에 다 된다고 하는데 저는 세번쨰까지 감작이 안일어 나서..게속 이러면 치료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정말 그땐 난감 했었는데..다행이 네번째에 감작 일어 났구..그뒤로 일주일에 한번씩 약 바르구 잇는데..첨엔 너무 안간지러워서 약에 반응이 없나 했었어요..농도를 좀 높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은 약바르구 온날이면 잠을 못잘 정도 입니다..삼일정도면 괜찮아 지는데 그 3일간은 거의 죽음이에요..너무 간지럽구 따갑구,,물집에 진물에 두드러기에 아주 미치지요
그래두 지금은(4개월째) 군데군데 솜털이 올라 오니 가려운만큼 머리가 나려니 하구 가려움 증상도 기쁘게? 받아 들인답니다...먹는건 주로 콩 위주로 먹구요..검은 선식이랑..두유 두부 호두 석류즙..그리구 체질이 문제 인가 싶어서 천연비타민하구 오메가3 는 얼마전에 사서 먹구 잇어요..원인 불명이라고는 하지만 영양면에서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요...님 한달 되셧다니 조만간 솜털 올라올거에요..보통 두달쨰부터 올라 온다고 하더라고요...좋은 결과 잇길 바래요
면역치료도 진짜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 제각기 나타나네요...물집에 진물이 나는건 혹 부작용 아닌가요? 2년전쯤 저도 치료 초기단계에는 아예 반응이 없더니 약 농도를 0.001인지 0.01%인지 올렸다가 화상입은것 처럼 물집생기고 가렵고 해서 중단했었거든요. 극과 극의 반응이었어요. 보름쯤 죽다살아났죠. 머리 전체와 눈썹까지였으니까요. 어쨌든 님은 솜털이 올라오고 있다니 아주 긍정적인 결과네요.
참, 저는 약 바른곳 뿐만 아니라 팔 다리에도 두드러기가 막 났었어요.
저두 두드러기는 온몸에 나구요...매주 차이가 잇긴 한데 어떤때는 온몸에 퍼져 잇다가 어떤때는 모기 물린것처럼 군데군데 올라오기도 하구요..가려움증이 넘 심할때는 선생님이 처방해 주신 약 먹구 잇어요..한번은 너무 가려워서 동네 의원에서 처방해 준 두드러기약 먹엇다가...스테로이드제 들어 잇는 거여서 선생님께 혼난뒤로는 담당샘이 처방해 준약만 먹구 잇습니다. 물집은 머리에만 나는데 이게 보통이 아니에여..물집이 너무 커서 자다가 다 터져서 진물이 베개에축축히 배어 잇을떄도 잇구 물집 터지고 나면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잇어서 보기에도 흉하구요..그래도 다음 진료일이 되면 또 언제 그랫냐 싶게 멀쩡해 지네요.
도토리님은 이제 머리 전부 다 나셨나요?..전 머리뒤쪽에는 솜털이 잘 나는데 옆쪽은 반응이 너무 없네요
전 이제 다 났어요. 면역치료 참 신기하네요. 저도 그때 계속 했으면 효과 있었을까요? 저는 그 고통이 워낙에 컸던지라..보름동안 계속됐었으니까요. 저는 부작용인줄 알고 당장 관뒀죠. 사람 죽일 의사라고 생각하면서요..ㅋㅋ 뒤쪽에 났으면 차차 옆도 나고 좋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