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4.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
비오는 날에
비가 후두둑 후두둑~~
아, 어쩌나.... 급히 공원을 청소하는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아, 비를 안 맞고 청소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하철 철길이 오늘 따라 이리 반가울 수가....
지하철역부터 신상계초등학교 앞. 그리고
당고개 냉면 앞쪽으로해서 파출소까지
긴 철로를 따라 구석 구석 청소를 합니다.
주차 되어 있는 공간이라 쓰레기가
여기 저기 숨어 있어요. 우산을 쓰고
즐겁고 행복한 봉사를 오늘도 합니다.
쉬지 않고~~....
우리 마을이 깨끗해져서
환하게 웃는 날 까지.!!!!!
.
오늘은 특별히 김창민,박은아
떡집을 운영하시는 부부께서
김장김치와 싱싱한 굴과
맛나게 삶은 돼지고기를 선물 하셨습니다
봉사 후에 모든 수암 가족들이 맛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정성
고맙습니다.
**************
**수암사랑 나눔이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좋은 길에 서 있습니다.
- 중략 -
염려하지 마십시오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
잠시 쉬어도
조금 느려도
약간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이미 좋은 길에 서 있고
오늘은 좋은 하루 입니다.
당신의 오늘을 축하 합니다.
- 정용철'희망편지'중 -
첫댓글 권영란 총무님의 정성이 묻어나는 사진과 글에서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의권영란님 감사 합니다 영원하라
미래가 보입니다
수암사랑 나눔이여
ㅎㅎ 감사 합니다^~^
차가운 겨울비에도 봉사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좋은 사진 잘 퍼 가겠습니다. 서울시 보고를 위해
네~~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바쁘신데도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