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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조감도. |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이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원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716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브랜드로 울산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일 삼산동 이마트옆 현장부지에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으로 지어지며, 105㎡(구 32평형) 372가구, 157㎡(구 47평형) 344가구 등 71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05㎡형 가구는 3.3㎡당 890만~990만원, 157㎡형은 1100만원대에서 1200만원대 초반이며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
삼산동 한화 꿈에그린은 최상의 학군을 자랑하는 남구의 교육프리미엄과 단지 바로앞에 이마트, 인근에 현대·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시내중심도로인 삼산로와 산업로 및 울산역이 인접, 교통여건이 좋으며 주변에 여천천 수질개선사업 및 수변공간 조성, 삼산매립장 공원화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여 넓은 녹지공간을 조성, 단지내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단지 중앙에 시원한 바닥분수와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놀이공간 등 색다른 분위기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과 지역주민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지 경계부에 열린광장을 비롯해 전 동에 필로티를 설치, 공원같은 단지경관을 제공하며 필로티내 유아놀이공간, 골프퍼팅장, 목재데크 스타일의 휴게공간, 취미작업공간도 조성한다.
한화건설 마케팅팀 신완철 상무는 "삼산동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울산지역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울산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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