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비가 오지 않아 메말랐던 주암호.
드디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52%의 저수율을 자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는다는 강력한 멘탈의 소유자지만, 주암호의 저수율은 원장님도 춤추게하는 원동력이 되었지요.
^^룰루랄라~
그런 의미에서 7월 3일과 10일, 양일간 실시하였던 소그룹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가장한 '지루함달래기' 프로젝트였답니다.ㅋㅋ
일년에 세 번 피었다 진다는 백일홍의 사랑스러움과 물빛 머금은 산천초목이라니...스트레스 날리기엔 여행만한 것도 없는가 하옵니다.ㅋㅋ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Thank you~^^
첫댓글 원장님 마음속엔 댐에 모아져있는 물처럼 사랑이 가득 담겨져있나봅니다 그사랑 영원히 마르지 않겠죠?
우리원장님 어르신들을위해서는정말좋은일만하시네요수고하셨 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