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 진기록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견공 진기록 가장 최대의 개 가축으로 기르는 개 (Canis familiaris)중 가장 큰 품종은 마스티프 종과 세인트버나드 종으로 두 종의 수컷은 보통 77-91kg이다. 기록된 사상 최대의 개는 "라스사의 아이카마조르바"(1981년 9월 26일 생)라는 이름의 마스티프 종인데 영국 런던의 크리스 에라쿨리츠의 소유였다. "조르바"의 서있는 키는 어깨까지 94㎝이고 최고 155.58㎏ 1989년 11월)이었다. 기록된 최장신 키의 개는 "샴그렛 단자스" (1975년생)로 그레이트덴 종이었고 영국 벅스의 웬디 코뮬러와 케이드의 소유였다. 이 개의 서있는 키는 105.4㎝(털이 섰을 때 106.6㎝), 몸무게는 108㎏이었는데 1984년 10월 16일에 죽었다. 가장 키가 큰 개 개의 키가 가장 큰 견종은 그레이트 데인종 과 아일랜드 울프하운드 종이다. 아일랜드 울프하운드종의 최고기록은 영국 켄트주 사턴애트혼 거주 "메어리 베이년" 부인 의 애견 "브로드 브리지마이클"(1920년생)로 2살 때 ㏐3㎝ 였다. 가장 작은 개 기록상 가장 작은 개는 성냥곽 크기의 요크셔테리어였는데 소유주는 영국 블랙번의 아더 마폴로 "우리 집 강아지"잡지의 편집자였다. 두 살이 못돼 죽은 이 개의 크기는 어깨까지 6.3㎝, 코부터 꼬리밑등까지 9.5㎝, 무게는 113g이었다. 최고 장수한 개 호주 빅토리아주의 로체스터시에 살았던 "부르이" 라는 소몰이 개는 무려 29 년 5 개월이나 주인 곁에 머물며 세계 최고 장수를 기록했다. 영국의 '타비"는 27년 10개월 ,미국의 "진저 베이비"는 26 년 11 개월씩 생존해 개장수 부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들 장수견들은 사람 나이로 치면 100 살 이상씩의 천수를 누린 샘이다. 힘이 가장 센 개 1978년 7월 21일 영국 워싱턴주 보텔에서 무게 2905㎏의 철도 레일을 끈 세인트 버나드 종의 "라이예브랜디베어"(체중 80㎏)라는 개였다. 가장 우수한 경찰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경찰견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랩"이라는 경찰견인데 이 개는 마약사범들이 숨겨놓은 6300만＄ 어치의 마약을 적발해냈다. 가장 쥐를 많이 잡은 개 가장 명성을 떨쳤던 쥐 잡는 개로서는 "찰스 듀"씨 소유의 체중이 11.8kg 나가는 "빌리"라는 개였는데 실제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1820-1823년 사이에 "빌리"는 열 번의 시합에서 모두 쉽게 이겼고, 1825년까지 17시간 동안 총 4000마리의 쥐를 잡았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한쪽 눈을 감은 상태에서 이러한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다. 1825년 4월 23일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테프턴가의 콕피트에서 있던 9번째 시합에선 5분 30초만에 100마리의 쥐를 잡은 경이로운 성과가 있었다. 그밖에도 많은 기록을 유지하면서 "빌리"는 13세 된 나이인 1829년 2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또 한 마리의 쥐잡는데 명수가 있었는데"제임스 시얼즈"씨의 유명한 암캐인 "제니린드"는 현대의 스태포드쉐어 불 테리어의 조상이었고, 1853년 7월12일, 3시간 이내에 500마리의 쥐를 잡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멀리 범인을 추적한 개 범인을 추적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개는 버트 쿠르거라는 경위가 훈련시킨 "사우어" 라는 개였다. 이 개는 1925년 냄새만 맡고서 가축도둑을 쫓아 남아프리카의 그레이트 카루 를 지나 160㎞나 추적했다. 높이뛰기를 가장 잘한 개 개의 높아뛰기 기록은 독일계인 사브레와 하르베이에 의해 수립됐는데 이들은 1979년 8 월4일 열린 제22회 영국 공군 군견 높이뛰기 대회에서 각각 3ｍ45㎝나 되는 담을 넘었다. 멀리뛰기 기록 (The Longest Canine Jump Record) 개 중에서 가장 멀리 뛰기를 잘하는 품종으로는 사이트 하운드가 으뜸이고 그들의 대부분은 적어도 수평으로 18피트(5.5m)를 뛴다고 한다. Bang이라는 그레이하운드가 1849년에 토끼몰이 하던 중에 세운 기록으로 1.4m의 담장을 넘어 9m의 도로에 떨어졌을 때 발목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토기를 잡았다. John Holmes 소유의 Mazuri Fahmi(Saluki)는 7.3m를 뛰었고 독일 세퍼드 Crumstone Danko는 수평으로 7.3m를 뛰어 넘었는데 이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장매물이 있었다. 휘펫은 체격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멀리 뛰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 품종 중에서 좋은 개는 15피트(4.57m)를 뛸 수 있다. 테리어 종으로서 가장 멀리 뛰는 것으로 대표적인 개는 스테포드셔 불 테리어인데 프레드버리 치프테인 이라는 개는 켄트의 캔터버리에서 낮은 장매물이 설치된 곳에서 4.25ｍ를 뛰었다. 최다우승의 경주견 영국 체셔 브람홀의 조앤 이거턴 부인이 기른 중국의 챠우챠우 종인, "킹 솔로몬"(1968년 6월 21일생)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 증서 78장을 받았다. 첫 우승은 체셔의 농가족 챔피언 대회였고 78번째 증서는 1976년 9월 4일 버밍햄 챔피언 대회였으며, 킹 솔로몬은 1978년 4월 3일 죽었다. 전 품종이 참여하는 "멋쟁이 개 대회" 상장을 가장 많이 받은 개는 1987년 5월에 태어난 독일형 세퍼드 암캐 "알타나즈 미스티크"로 275개의 상장을 받았다. 예전엔 제인 파이어스통이 소유하고 있었고 지금은 미국 조지아의 제임스 A 모세스의 소유로 훈련받고 있다. 수영(Swimming)을 가장 잘한 개 모든 개들이 수영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의 능력은 현저하게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 경주용 개들이 수영실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Chesapeake Bay, 곱슬머리 spaniel, 곧은 머리 spaniel, labrador retriever, 아일랜드water spaniel, rhound, 포르투갈water dog 등이 부류에 속한다. 이것들 모두가 물에서 이용된 목적으로 특별하게 길러졌다. 뉴펀들랜드만이 유일하게 예외이며 이것은 반 수상 생활을 한다. 크고 젖은 발을 담그고 월등한 스테미너와 물에 강하게 저항하는 이중 털 때문에 몹시 춥고 험한 물살에도 장거리를 헤엄칠 수 있다. 수영하는 방법도 일반적인 개들이 첨벙거리며 전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형(개구리헤엄)을 이용하여 전진한다. 믿을만한 기록으로 뉴파운드랜드 수컷이 공해(公海)에서 24km를 헤엄쳤고 영국해협 (최단거리 21마일<33.6km>)을 수영했었다. Netune이라는 또 다른 뉴펀들랜드가 믿기 어려운 일을 했었다. 이 개는 선장의 소유였으며 그 당시에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4발 달린 짐승을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에 싣고 다녔고 이 개 또한 이들 중의 하나였다. 뉴올래즈로 향하여 미시시피강으로 가던 어느 날 배가 갑자기 파도에 출렁거렸다. 그때 선미의 난간을 지나고 있던 Netune이 갑자기 갑판에 나타나자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랐다. 그곳까지 오는 동안에 80km를 수영했고 2척의 선박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정박되어 있는 주인의 배에 양도되었다. 뉴펀들랜드에 대한 진정한 명성은 물에 빠진 어린이와 어른을 구조하는 뛰어난 솜씨 때문이다. 1919년 연안무역선 에티호가 본 만의 노바 코스티아 해안에서 거센 폭풍 때문에 암초에 부딪쳤다. 그 배는 심하게 기울고 있었고 구명정도 여러 척 떠내려갔다. 파도의 맹위 때문에 보트를 물에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견디다 못한 한 사람이 물에 뛰어들어 해안을 향하여 헤엄을 쳐갔으나 결과는 허사였다. 마지막 희망은 그 배에서 가장 강인한 뉴펀들랜드인 Tang이였다. 그 개는 주저하지 않고 험난한 바다에 뛰어들어 해안을 향해 헤엄을 쳤다 입에 밧줄을 물고 해안으로 계속 향하였다. 마침내 92명의 모든 승객들과 승무원이 무사하게 구출되었다. 그 중에는 작은 어린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우편가방에 넣어져서 해안으로 구출되었다. 그 후 Tang은 런던에서 위대한 업적에 대한 보답으로 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 메달은 세인트존에서 Tang이 늙어서 죽을 때까지 목에 걸려 있었다고 한다. 뉴라운드랜드의 순간적인 행동 하나 때문에 세계 역사의 경로가 바뀌었다. 1815년 나폴레옹이 유형지인 엘바섬에서 파리로 남모르게 도망치고 있었다. 너무 어두워 바위에서 발을 헛딛어 바다로 바지고 말았다. 열광적으로 그를 추종하며 따르던 사람들이 그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을 때 그는 수영을 할 수 없어서 컴컴한 바다에서 괴로움으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운 좋게도 한 사공이 뉴펀들랜드를 동행한 채 그를 구조하기 위해서 배를 저어 왔다. 사공이 명령을 하자 그 개는 물 속으로 뛰어들어 가라앉고 있는 황제의 목덜미를 물고 보트 쪽으로 왔다. 그곳에 그 뉴펀들랜드가 없었다면 나폴레옹에게 권력이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고 워터루 전쟁도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특별한 교육을 받은 뉴펀들랜드들이 프랑스와 이태리의 예측할 수 없는 조류가 밀려오는 해변에 고용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들은 문제가 있는 수여자가 붙잡을 수 있도록 고무가 달린 옷을 입고 의식이 없거나 부상당한 사람을 구출한다. 구조가 필요업을 때는 수영객을 그들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영하는 사람을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그들을 구하려고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 한 젊은 여자 수영객이 임무에 열중인 뉴펀들랜드에게 질질 끌려 해안가로 나왔다. 얄팍한 복장 대부분이 찢기었고 또 다른 희생자는 고통스러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근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탐험가이면서 자연주의자인 PaulFountain이 소유한 러시아 retriever는 소금기가 있는 물을 좋아해서 바다에서 헤엄을 치는 것을 즐겼다. 여러 차례 길을 잃었지만 자신이 출발했던 자리를 향해 똑바로 되돌아 왔다. 한번은 주인의 카누를 따라 9마일(14.4km)을 헤엄쳤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힘이 빠져 기진맥진하였다. Chesapeake Bay retriever종의 또 다른 개는 수영을 무척 좋아했다. 심지어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할지라도 그 개의 일상 수영에 대한 갈망을 단념시킬 수가 없었다. 한 사람이 말하길 그의 개는 물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음을 깨곤 했다고 한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포트 콜번에서 사는 에노로시씨의 개 (King Bay Gunner라는 이름의 labrador retiever)는 주인의 배를 따라 매일 2마일(3.2km)을 수영했다. 1981년 8월 30일 온타리오에서 개최된 수영대회에서 3마일(4.8km)을 완전하게 수영했다. 45파운드(20.4kg) 무게의 그 개의 수영시간은 1시간 48분 50초였으며 시간당 1.65마일(시간당 2.64km)을 헤엄친 셈이었다. 뉴펀들랜드종이 장거리 수영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지만 단거리(반 마일, 0.8km)에서는 리트리버가 가장 뛰어난다. Gunner는 물 위를 가로지르는 멀리 뛰기에서도 또한 훌륭한 선수이다. 51cm높이의 부두에서 시작하여 그의 최상의 점프 기록은 그의 코가 물에 들어간 지점으로 계산하여 27피트 3인치(8.3m)이였다. 그리고 달려와서 뛴 거리는 16피트(4.87)였다. Barbara Wolman의 뉴필즈넬슨이라는 이름의 뉴펀들랜드는 그의 일생동안 여러 번의 유사한 도약기록을 세웠다. 한번은 물오리에게 달려들려고 27인치(68.5cm)높이의 부두에서 움츠린 자세로 28피트(8.53m)를 뛰었다. 테리어 종류는 일반적으로 물에 관한 기록이 뛰어나지 않다. 그러나 점보라는 보스턴 테리어는 1.5마일((2.4km)을 수영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구리처럼 헤엄치며, 오리처럼 다이빙하고, 가축을 몰며, 물고기를 먹는 포르투갈 워터 도그를 이해해야한다. 푸들처럼 생겼으며 원래는 양떼와 가축몰이를 위해 길들여졌었다. 그러나 뛰어난 수영 실력과 불치를 찾아서 가져오는 능력 때문에 알가브 지방 낚시꾼에겐 계산할 숭 없는 이득이었다. 그들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15피트(4.57m)깊이가지 잠수하여, 망(그물)으로부터 탈출도 하며, 휩쓸려 가는 도구 또한 복구를 한다. 현대기술을 이용한 라디오와 레이더가 없던 시절에 이들은 공해에서 고기떼를 찾기 위해 5마일(8km)까지 헤엄쳐가거나 배에서 해변까지 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인 무적함대의 반쯤은 시중꾼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포르투갈 워터 도그를 배에 태우고 다녔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주장에 따르면 스페인 무적함대가 패배하여 그 배들 중의 상당수가 아일랜드 해안에 가라앉았을 때 배에 타고 있던 포프투갈 워터 도그가 헤엄쳐 나와 그 지방 품종들과 교잡되어 현재의 아이리시 워터 스파니엘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워터 도그와는 달리 포르투갈 워터 도그는 마치 개구리처럼 휘저으며 꼬리를 방향타로 사용한다. 매우 강력한 뒷다리를 소유했기 때문에 고깃배의 도움 없이도 공해로 나갈 수 있다. 깊이 잠수하여 가라앉아 있는 물건을 찾아오는 유일한 개는 뉴펀들랜드, 라브라도 리트리버와 아이리시 워터 스파니엘이다. 1876년 5월 켄트의 메이드스톤에서 수중시합이 개최되었다. 시합종목 중의 하나가 강 중간 밑바닥에 있는 돌이 들어있는 바스켓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이번 시합에서의 승자는 한 마리의 뉴펀들랜드였다. 최근에는 강에 다이빙하여 벽돌과 돌을 집어오는 라브라더 리트리버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웨스트 수섹스에 살고 있는 한 여인은 자기의 암캐가 물 속에 들어가서 한번에 1분 동안을 견딘다고 하다. 아이리시 워터 스파니엘은 수영전문가이며 햄프셔 바싱스토크에 살고 있는 사양가 바바라 맥켄지가 소유하는 한 마리의 개는 골프장의 호수 바닥에 있는 공을 찾아왔다. 개에 의해 해변으로 끌려 올려진 가장 무거운 물체는 1980년 11월 5일 바바라 알렌의 뷰 브루멜이 해안으로 가져간 4,481파운드(2.033kg)의 무게가 나가는 순양함 이였으며 25피트(7.62m)를 끌고 갔다. 점프 (Jumping-High and Dog) 사이트하운드는 개 중에서 점프를 가장 잘하는 품종이다. 그들은 대부분 선 자세에서 7피트(2.13m)를 손쉽게 뛰어 넘을 수 있다. 이 품종들은 학습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훈련을 시키기가 지극히 어렵다. 높이 기록(이것에는 두 가지가 있다. 즉 뛰어와서 높이뛰기와 판자를 기어올라서 높이 오르는 것)은 비롯 사역견이 민첩성에서는 그레이하운드에 필적할 수 없지만 그레이하운드 품종에서보다는 사역견에 의해서 세워졌었다. 달려와서 뛰어 넘기 위한 특별한 거리는 없지만 대다수의 훈련사들의 의견에 의하면 그들의 개(평균무게는 651b,29.5kg)들은 장애물에서 15-20ft(4.5-6m) 떨어진 거리에서 출발을 했을 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1980년 3월 18일에 맥스라는 이름의 독일 세퍼드가 짐바브웨의 치쿠루비 교도소 개 훈련학교에서 3.48m의 판자 벽을 뛰어 넘었었다. 이전의 기록은 Crumstone Damko라는 독일 세퍼드견이 1942년 5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프로빈스에서 3.43m를 뛰어 넘었었다. 1981년 7월 17일에 Nottinghamshire의 RAF Newton에서 개최된 24회 RAF 경찰 사역견 대회에서 데이비드 스미스라는 사람이 훈련시킨 독일 세퍼드견인 Yougn Sabre가 3.55m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경우는 판자에 오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빗장과 같은 것이 있었다. 영국 개 훈련사인 John Holmes는 두 마리의 살루키를 나누어서 3.12m와 3.27m를 훌륭하게 뛰어 넘도록 했다. 이 두 품종은 다루기가 힘든 것으로 정평이 나있던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것이었다. 1979년 12월에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에 사는 크레이그 스터헬 소유의 울프(월드 잉글리시 쉽독 교잡종,721<32.6kg>)는 1층 건물의 높이에 맞먹는 3.45m를 뛰어 넘었으나 장애물이 개가 잡고 넘을 수 있는 보호용 고무를 대어 놓은 관계로 무효라고 선언되었다. 그때 이후로 울프는 정식 장매물을 이용해서 3.25m를 넘었다. 더욱 더 인상적인 것은 북아일랜드의 필립 맥카터씨의 작은 요크셔테리어가 주인집 정원에서 5피트 8인치(1.72m)를 뛰었다. 콩고 독이라고 불리는 바센지는 그들의 체격(9.9-10.8kg)에 비해 믿어지지 않는 점프 실력가이다. 가장 오래 산 개 (Oldest Dog) 대부분의 개들은 8년에서 15년 정도 살지만 소형견들은 대형견에 비하여 암(癌)의 발생빈도가 적기 때문에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어떠한 종류의 개라도 30년 가까이 산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고 18년까지 생존한다는 것도 대체로 드문 일이다. 요즘에 와서 많은 종류의 개들의 잠재성 생존기간이 더욱 좋아진 영양분과 수의사의 덕택으로 현저하게 증가되었고, 가장 오래 사는 개들은 소형견(Toy group)에서 거의 볼 수 있다. 유별나게도 오래 사는 개들은 서로 다른 혈통끼리 교배되어 나온 개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암. 수컷이 모두 오래 사는 개들에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현상은 "잡종강세"로 기인한다고 본다. 가장 믿을 만한 기록으로는 호주 빅토리아의 로체스터에 사는 "레스홀"씨 소유의 "브루이"라는 호주소몰이 개(cattle-dog)가 29년 5개월이나 생존했다. 1936년 11월 브루이(1910년生)에게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 산 개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기념목걸이가 수여되었고, 상을 받은 지 3년 후인 1939년 11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 산 개로는 웨스트 미드랜드 브룸위치에 있는 포지농장의 "에브린 브라운"여사 소유의 "타피"라는 웰시 콜리였는데, 1952년 4월 2일 출생하여 1980년 2월 9일, 27년 10개월 27일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 산 개로는 뉴욕베로나 비취에 거주하는 "마가렛"여사 소유의 "진저 베이비"라는 흑갈색 비글이었다. 이 개는 1949년 7월 12일 태어나 1976년 6월 27일, 26년 11.5개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후각추적이 가장 좋은 견종 (Scent Tracking Dog) 개의 기관중 가장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후각이기 때문에 개의 후각능력은 인간에 비하여 훨씬 능가한다. 성인의 코에 있어서 후각 막은 단지 3㎠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평균적인 개에서는 거의 130㎠에 이른다. 닥스훈트는 콧속에 1억2천 5백만 개의 감각세포가 있는가하면 폭스테리어는 1억4천 7백만개, 독일 세퍼드엔 무려 2억 2천만개가 있고 인간에게는 단지 5백만개 밖에 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추적견은 블러드하운드인데 인간이 맡을 수 있는 3백만배 이상 되는 후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초의 맹인안내견 (Guide Dog) 최초의 맹인안내견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실명한 노병(老兵)들을 안내 또는 보호하기 위하여 독일에서 훈련되었다. 가장 오랫동안 맹인을 안내했던 개는 "로즈레즈닉"양 소유의 "폴리"(1956년10월 10일生)라는 라브라도 리트리버로 13년 2개월 동안 일했다. 폴리는 18개월 되던 때 로즈 양에게 넘겨져 14년 8개월 될 때까지 일하고 1971년 12월 15일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맹인을 안내했던 개로는 노팅검쉐어 스태를포드에 사는 "쉘라혹큰"여사 소유의 유명한 흑색 라브라도인 "엠마"였는데 쉘라여사는 후에 그녀의 개에 관한 책을 저술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엠마는 11년 동안 충실하게 그녀를 수행하였으며 1981년 11월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가장 나이 많은 맹인 안내견으로서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젊은 어미 개와 가장 늙은 어미 개 (Youngest and Oldest Mothers Dog) 암캐가 빠르면 6개월이 되어 성숙에 이른다하더라도 번식가들은 두 번째 발정기가 오는 생후 14-16개월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때때로 원하지 않는 사건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가장 어린 어미 개로는 카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에 사는 "마니웰"씨 소유의 불과 8개월 밖에 되지 않는 코카스파니엘 이었는데, 이 천진난만한 희생양은 10마리나 되는 새끼를 분만하게 되었다. 가장 나이가 많아서 강아지를 분만한 개로는 1949년 요크셔 지방의 콜리 잡종견이 놀랍게도 20살이 되는 해에 3마리의 강아지를 분만하였는데 이들 모두가 살았고 어미 개는 6년 후인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75년 12월 30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사는 한 부인 소유의 19세 된 치와와가 2마리의 강아지를 분만했으나 모두 사망하였고 약 4년 후인 1980년 1월 11일 미국 미시시피주 "로다 코필드"여사 소유의 "투투"라는 페키니스와 푸들 잡종견이 15년 11개월 되던 때 단 한 마리의 강아지를 분만했으나 얼마 있다가 곧 죽어버렸다. 강아지는 가장 분만 시간이 길었던 기록으로는 1980년"파멜라 우드"씨 소유의 독일 세퍼드로 장장 5일 5시간 32분에 거쳐 분만을 하였는데 7월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새끼를 분만 7월 11일 오전 2시 2분까지 모두 9마리를 분만하였다. 가장 새끼를 많이 낳은 개 (Most Prolific Dog) 평생 가장 만은 새끼를 낳은 개로는 런던 리젠트 파크에 사는 "브루나 암허스트"여사 소유의 "로우 프레셔"라는 경주견 그레이하운드가 1961년 12월부터 12살 나이인 1969년 11월 죽기까지 등록된 자견으로는 2404마리를 그 외에 미등록 견이 적어도 600마리나 된다. 런던에 사는 케이드 킨씨 소유의 "햄릿"(1967년生)이라는 챔피언 바세하운드도 역시 한배에 17마리의 암컷과 수컷을 분만하는 기록과 함께 1973마리의 새끼를 낳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아 최다 다산기록을 지닌 '앤' 등 세계 기네스에 오른 이 개는 세인트 버나드 이다. 최고 마약탐지견 118건의 마약사범을 색출한 미국 세관의 명견 '스내그'. 제프 와이즈먼에게 훈련받아 그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스내그는 8억1,000만 달러 (약 9,700억원)어치의 마약을 찾아내 이 부문 최고봉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는 슈(Shoe)라고 불리는 그레이하운드로 기록이 67.4km/h이다. 이 개는 1968년 4월 25일에 호주의 New South Wales 주 Richmon에서 트랙 374m를 20.1초에 달렸다. 영국의 기록은 그레이하운드 종으로 비프 칼렛(Beef Cutlet)이라는 개인데, 이 개는 1933년 5월 13일 Lancashire Blackpool에서 특별히 만들어진 직선 코스 457m를 62.9km/h로 기록했다. 1937년 9월에 지상에서 제일 빠른 육상동물인 치타 8마리가 케냐로부터 영국으로 수입되었고 개별적으로 소수의 그레이하운드에 대항해 런던의 개 트랙에서 기계로 만든 토끼가 포함된 연속된 경주에서 경주를 가졌다. 가장 빠른 시간은 'Helen'이라 불리는 암컷 치타에 이었다. 이 치타는 방향을 꺾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세 차례에 315m를 달리는 것에 대해 최고 빠른 그레이하운드가 기록한 59km/h에 비해서 69.8km/h의 평균 속력을 기록했다. 단거리에서 빠른 개는 휘펫(Whippet)이다. 이는 137m의 직선 코스를 8.4초에 주파하는 기록을 내고 있다. 1939년 9월 26일에 휘펫, 경주마, 오토바이, 경주 차가 리버플 후톤폴로 그라운드에서 274m의 경주를 한 기록이 있다. 출발 신호가 울렸을 때 휘펫은 초반 선두로 질주했지만 3/4 지점에 이르러 오토바이에 의해 추월을 당했다. 기록은 휘펫은 18초, 말은 20초, 차는 22초를 기록했다. 장거리에서 있어 빠른 개는 폭스 하운드이다. 이 개는 계속해서 빠른 속력을 유지할 수 있다. 여러 날을 사냥하는 동안 폭스 하운드는 100마일 이상을 여행하게 되며, 지치기 전까지 Newcastle에서 London까지 280마일을 달린 폭스가 있으며, 또 프랑스에서는 하루 반나절 동안 160마일을 주파한 기록도 있다. 가장 무거운 짐을 옮긴 개 138㎏의 대형 트럭을 쓰러뜨려 가장 큰 개라는 기록의 소유자 '베네딕틴', 바퀴 달린 수레에 실린 2903kg의 강철을 90초만에 4.6m나 옮겨 가장 무거운 짐을 든 '아리에트',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아 최다 다산기록을 지신 '앤' 등 세계 기네스에 오른 이 3마리 모두 세인트 버나드 몸도튼튼 마음도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