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마 다 ..💕
날뛰다 터져버린
상처를 매만지며
마당에 어질러진
궤적만 바라보다
다시금
되돌아 보는
앙퉁스런 뒤안길
날삯을 헤아리며
얽히고 설키다가
마주쳐 어우러져
한바탕 법석대다
다붓한
삶의 여정길
뚜벅뚜벅 걷는다
※앙퉁하다/아쉬움에 마음이 무척 안좋은 상태
( 2024. 10. 19 / 風雲 노영태 )..💕
첫댓글 날마다 사는게 전쟁이죠 ㅎ
네.피를 말립니다
@장돌뱅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진도에서는앙통 하다는 말을 쓰곤했는데
태어나면서 금수저 물고 나오지 않는 이상 모두가 겪는 일이지요.
그렇게 살다보면 여기 이렇게
첫댓글 날마다 사는게 전쟁이죠 ㅎ
네.
피를 말립니다
@장돌뱅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진도에서는
앙통 하다는 말을 쓰곤했는데
태어나면서 금수저 물고 나오지 않는 이상
모두가 겪는 일이지요.
그렇게 살다보면 여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