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군사교육 우수대학'에 선정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가 최근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김종배 중장)로부터 '2014년도 군사교육 발전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부사관 양성학과를 운영하는 전국 51개 학군제휴대학 중 우수
7개 대학을 선정해 '학군제휴 민간대학 군사교육 발전세미나'를 통해 표창을 수여했다.
육군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제휴대학은 육군의 기술부사관양성을 협약한 6개 대학과 일반부사관양성을 협약한
45개 대학이 있다. 특히 기술부사관양성은 육군본부에서 첨단화되고 있는 군장비의 수리 및 운용 전문기술부사관 양성을 대학에 아웃소싱 해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로 경쟁을 통해 1개 대학씩을 선정했다.
현재 6개 대학(학군제휴특수학과협약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덕대는 2004년에 국방탄약과,
총포광학과, 방공유도무기과를 개설하였고, 2005년에 국방물자과를 추가 개설하였다. 방공, 병기, 병참병과 등의 인력을 양성하여 2004년부터
1742명이 졸업하여 군 간부(부사관, 3사 진학후 장교)로 82%인 1424명이 진출하였다.
대덕대는 해군관련 3개 학과와 2014년에 전투부사관과, 특전부사관과를 개설하여 군사학부에 9개 군관련
학과에 460명의 입학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부사관의 양성교육에 선도적 위치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은 국방부, 육군, 해군 등의 합동참모대학,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 방공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군 교육의 핵심적인 위치로 기본에 충실한 군인 양성을 위한 학군제휴에 의한 맞춤식 교육으로 강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